작품소개
한때, 우리는 이런 이야기를 읽었다.
세상을 구하는 힘보다, 세상을 버티는 선택이 더 위대하던 시절의 판타지를.
이 이야기는 그 시절을 다시 보고 싶은 한 작가의 미련에서 시작되었다.
모두가 칼을 들고 영웅이 되려 할 때,
누군가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곳에 서서 무너지는 세계를 떠받치고 있었다.
그는 사랑받지 못했고, 이해받지 못했으며,
끝내 구원받지도 못할 것이다.
그럼에도 그는 오늘도 제 살을 깎아
남들의 내일을 연장하는 쐐기가 된다.
이 이야기는 묻지 않는다. 누가 옳았는지를.
다만, 우리가 왜 그런 이야기를 아직도 놓지 못하는지를 보여줄 뿐이다.
|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
| 7 | 하수구의 성궤 NEW | 23시간 전 | 0 | 0 | 7쪽 |
| 6 | 추적자 | 26.02.08 | 2 | 0 | 9쪽 |
| 5 | 잔존 변수 | 26.02.07 | 3 | 0 | 8쪽 |
| 4 | 재가 내리는 광장 | 26.02.06 | 5 | 0 | 12쪽 |
| 3 | 낡은 쐐기의 공명 | 26.02.05 | 5 | 0 | 10쪽 |
| 2 | 깎여 나가는 영혼의 정가(正價) | 26.02.05 | 7 | 0 | 10쪽 |
| 1 | 프롤로그. 마모의 쐐기 | 26.02.05 | 7 | 0 | 2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