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귀하의 사건, 요괴법에 의거하여 승소해 드립니다."
대한민국 흙수저 변호사 이서준. 로펌 면접만 10번째 낙방하던 어느 날, 우연히 광화문 지하 13층에 숨겨진 기묘한 로펌에 입사하게 된다. 그곳은 인간이 아닌 존재들, 요괴들의 법적 분쟁을 전담하는 '그림자 법무법인 해치'.
층간소음을 일으키는 락밴드 요괴부터, 사기를 치는 둔갑 너구리, 메타버스에 영혼을 가두는 악덕 기업까지. 서준은 마법을 쓰지 못하지만, 대신 계약의 이면과 거짓을 꿰뚫어 보는 '감찰안(監察眼)'과 '대한민국 법전'을 무기로 초자연적 사건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간다.
하지만 서울의 지맥을 노리는 거대 기업 오닉스와 사이비 종교 붉은 달 교단의 검은 음모가 드러나고, 서준은 잃어버린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며 도시를 지키기 위한 거대한 전쟁에 휘말리게 되는데...
500년 묵은 이무기 멘토, 매혹적인 구미호 파트너, 힘만 센 도깨비 팀장과 함께하는 우당탕탕 오피스 활극! 법과 마법이 충돌하는 서울의 밤, <내 의뢰인은 사람이 아닙니다>에서 당신이 몰랐던 '그림자 조항'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