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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현대판타지

완결

맘세하루
작품등록일 :
2016.03.15 18:15
최근연재일 :
2017.08.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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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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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26. 북진 (2) - 조지골 비련

우리 한민족의 조상은 과연 아프리카 초원에 살던 흑인 일까요?




DUMMY

26. 북진 (2) – 조지골 비련



“예? 생체인식 경보라고요? 뭐지? 아, 혹시 개나 돼지일지 모르니까 자세히 살펴보세요! 우선 속도부터 절반으로 줄일게요.”


문도가 드론 BB1의 속도조절 노브를 급히 돌려 비행속력을 시속 20Km로 낮추며 PC화면에 얼굴을 바짝 붙이고 휙휙 다가오는 어둑한 전방을 살핀다.


그들은 지금 북한 황해남도 멸악산 동굴을 떠나 시흥시 삼통사 본부로 귀대하는 중이다. 동굴 속 중계기지국에 오늘 밤 실어다 놓은 대기용 예비 드론 BB4 와 BB5를 정돈하여 제자리에 배치하고, 드론 BB1와 BB3를 출발시켜 시속 36Km로 순항하던 중에 생체인식기가 울린 것이다.


거의 12시가 다 되어가는 한 밤중이라 험준한 산등성이를 타고 오르락 내리락 거리며 오는 대신에, 이번에 늘 그랬듯 자정에 떠서 새벽에 지는 하현달빛을 받으며 평지를 따라오기로 했었다. 발각될 위험부담은 높아도 휑하게 트인 평지주변 시골 마을들을 끼고 오는 경로를 택하면 비행시간이 조금은 단축된다.


드론 조종실력이 한 수 위인 문도가 BB1으로 앞장서 속력을 내고, 지은은 BB3에 생체인식기를 가동시킨 채 방어자세로 주변을 살피며 문도의 뒤를 바짝 따라 내려왔다.


올라 갈 때는 대기용 드론을 한 대씩 들고 갔기 때문에 전체무게가 40Kg이었지만, 지금은 운반박스가 안 달리고 가제트 팔뚝만 있는 기본형태의 드론 본체라서 무게가 20Kg으로 줄어들었다.

그래서 40Kg일 때보다 속도를 두 배정도는 더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산등성이를 따라 공제선상 20m 높이의 상공을 비행하지 않고 마을에 인접한 산자락을 지나오다 보면 오히려 갑자기 나타나는 큰 나무 같은 위험물에 충돌할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


속도를 시속 36Km인 초속 10m로 맞추면 네 번째 와보는 길이니까 어느 정도 안전한 비행이 보장된다. 본부까지 120Km 거리를 중간에 두세 번 쉬었다 와도 새벽 5시경에는 도착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겨우 30Km쯤 내려와서 돌발사태가 발생한 모양이다.


생체인식기는 적외선 야간 카메라가 생명체의 열 복사량을 감지해서 경보를 울려주는 장치인데, 인체인 경우 두꺼운 겨울 옷을 입은 사람도 전방 1km 정도부터 알려줄 만큼 민감하다.


“민가가 있는 마을 쪽이 아니고 왼쪽 야산중턱 근처에요. 한 개가 아니고 두 개로 보여요! 뭔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야간 정찰비행 경험이 없는 지은이 다급하게 소리를 지른다.


“두 개요? 알았어요. 일단 고도를 높이고 살펴봅시다. 거리는 얼마나 돼요?”


“약 500m 전방, 10시 방향이에요.”


“오케이. 아마 노루 같은 산 짐승일지도 모르니까 마을 쪽으로 우회하지 말고 계속 직진하면서 살펴봅시다.”

앞선 문도가 고도를 지상 20m 에서 40m로 높이면서 좌측전방을 주시한다.


현재의 항로위치는 직진하면 전방 2Km에서 우측으로 1Km 거리에 작은 집들이 듬성듬성 흩어져 있는 산골마을이 나온다.

생명체가 좌측 전방 500m 지점에 있다면 마을에서 2Km 이상 먼 산중턱이 된다.

이 한밤중에 그렇게 멀리 사람이 나와 있을 리는 없을 것이고, 그 정도 거리에서 감지기에 잡혔다면 경험상 덩치가 좀 큰 노루나 고라니일 확률이 높다.


“어? 저거 사람 맞는데요, 윤 차장!”

100m도 안 가서 경험 많은 문도가 다급히 말한다.


점점 다가가자 산중턱인데 앙상한 가지의 제법 큰 나무숲이 나타나고 그 숲의 끝자락 계곡 같은 짙은 어둠 속에 희미하지만 적황색 물체가 아른거린다.


“그래요? 움직이지 않고 제자리에 가만히 있는 것 같은데요! 분명히 두 명이 맞죠?”


거의 포개져 있는 것 같은 흐릿한 열 화상이지만 주변이 하도 캄캄하고 어두우니까 가물거리며 조금씩 변하는 형상이 두 사람의 형체임을 분명히 보이고 있다.


“맞네요. 두 사람인데, 뭔가 좀 이상하죠? 잠시 서행하면서 지켜봅시다.”


두 명이 확실한데 이 추운 한밤중에 마을에서 동떨어진 산중턱에는 왜 나와있는 걸까?

여름철이라면 개울에 목욕하러 올 수도 있겠지만, 칼 바람이 매서운 오밤중에 무슨 볼일이 있어 저기에 있는지 궁금하다.


드론 두 대는 지상 30m로 고도를 낮추면서 50m 정도의 거리로 근접해 가서 정지비행 모드로 물체를 살폈다.

가까이 다가가 자세히 보니까 하얀 빛으로 반짝거리는 산골짝 얼음 덮인 깊은 계곡물가에 한 명은 비스듬히 누워있고 한 명은 앉아있다.


“남녀 같지 않아요? 남자 같은 좀 큰 사람은 누워있고, 여자는 옆에 앉아 있는 것 같은데요.”


화면에서 제일 뚜렷하고 크게 나오는 얼굴부분만 봐도 남자와 여자가 분명하다.

누워있는 남자는 움직임이 거의 없고 곁에 앉아있는 체구가 아주 작은 여자는 팔을 약간씩 움직이며 남자의 상체를 감싸 안고 있는 모양새다. 그런데 도대체 살얼음판 위에서 뭘 하고 있는 건가?

체온 외에는 별도의 열화상이 안 보이는 것으로 보아, 불을 지폈거나 무슨 플래시 같은 것도 안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혹시 계곡을 따라 가다가 미끄러져 다친 게 아닐까요?”


영리한 지은이 반짝 떠오른 영감이 있나 보다.

무슨 사연인지는 몰라도 하현달빛에 비치는 하얀 얼음을 조명 삼아 손전등도 없이 계곡을 따라 이동하다가 미끄러져 사고를 당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게요. 상황을 봐서는 윤 차장 얘기가 맞는 것 같은데, 대관절 저기는 뭐 하러 왔을까요?”


마침 하현달이 동쪽에 떠있고 표면이 흑색인 드론 BB (Black Bird)는 두 사람의 서쪽에 위치해서 상공 20m로 접근해가도 밑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화면에 GPS 지도를 올려보니 그 산골마을은 봉천군 고운산 자락의 조장골 마을이다. 서남쪽으로 3Km 거리에 꽤 큰 마을인 오현골이 있다.

후미진 조장골에서 산을 타고 남쪽으로 곧장 20Km, 50리만 내려오면 임진강 하구의 강화도 건너편이 된다.

만약 서남쪽 오현골을 지날 수만 있다면 차량이 다닐 수 있는 넓은 도로를 따라 내려와 `강화 평화 전망대` 맞은편에 다다를 수 있겠다.


“탈북하려는 사람들 같지 않아요? 강화도를 목적지로 삼으면 북쪽 평양이나 사리원에서 남하해도 그렇고, 동쪽 개성이나 서쪽 해주에서 와도 이 조장골을 지나오면 제일 안전할 것 같은데요.


지은이 소설을 쓰는데 문도도 듣고 보니 그럴듯하다.


“예, 그런 것 같네요. 아무리 봐도 윤 차장 시나리오가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걸 어째야 좋지요? 탈북자가 아니더라도 다쳐서 저러고 있다면 그냥 지나쳐버려서는 안되겠는데. 좀 더 확인부터 해봅시다.”


설령 저 사람들한테 들켜도 재빨리 날아올라 도망치면 되니까, 드론을 그 들로부터 10m 거리에 있는 바위 위에 올려놓고 음성 마이크로 그 들의 대화를 도청했다.



“내래 혼자 조장골에 가서라도 사람들 한티 도움을 청해야 하디 않겠씀?”

가냘픈 젊은 여자의 목소리다.


“기런 말 말기요! 기랬다가는 당장 보위부에 잡혀 가스리 둘 다 죽을 것 이우다!”

역시 젊은데 남자의 목소리다.


보위부는 북한의 방첩부서로 사상범을 색출하고 탈북자를 잡아내는 국가안전보위부의 약자이다. 그렇다면 이 들은 분명히 북한 내에서 남한의 선교단체나 인권단체와 연관되어 있거나 남쪽으로 탈북을 시도하려는 자유사상주의자 임에 틀림없다.


“기라면 어쩌잔 말이우까? 덕배씨는 다리가 부러져스리 옴짝도 못 하구, 여그서 가만히 있다가는 얼어 죽지 않겠슴메? 우리가 안 가도 내일 밤에는 조지골 덕배씨 삼촌 내외는 자기들끼리 남쪽으로 떠날 거인디!”


“그러니께 영순씨 혼자라도 기냥 가란 말이오! 여그서 조지골까지는 20리 밖에 안 되니께 이 후라시 불 애껴 쓰면 오늘 밤 안에는 도착할 수 있을 거이오.”


“내는 그리는 못 하우다. 덕배씨만 죽으라고 남겨두고 내 혼자는 못 갑네다. 그대 없이 내 혼자 남조선 가서 무신 부귀영화를 누리갔시요? 죽어도 당신 곁에서 죽을 거이오. 흑흑.”


아, 무슨 사연인지 대충 감이 잡힌다. 목소리로 보아 젊은 연인 같은데, 사상범으로 노출될 위험에 처해서 남한으로 탈출을 하려는 것이다.

조지골에서 삼촌 내외와 만나 남한의 어느 단체의 도움을 받아 함께 내일 밤에 강화도 쪽으로 월남할 계획인가 보다. 북쪽 어딘가에서 내려와 조지골로 가다가 얼음 위에 미끄러져 낙상을 당해서 다리가 부러진 것이다.


얼른 지도를 살펴보니 조장골 서남쪽 3Km에 있는 큰 마을 오현골에서 3Km쯤 더 가면 조지골이라는 작은 산골마을이 있다. 여기서 조장골까지 2Km니까, 전부 합하면 8Km, 그 들이 말하는 20리가 맞다. 평탄한 길이라면 건장한 사람은 두어 시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다.


“아, 저런 큰 일이네요. 어떡하면 좋죠? 여자가 혼자 얼른 조지골 삼촌한테 가서 연락만 취할 수 있다면 날이 새기 전에 삼촌이 와서 함께 데려 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날이 새려면 아직 6시간 정도는 남았겠죠?”

지은이 안타까워서 예쁜 눈매에 이슬이 맺히려고 한다.


“그러게요. 이것 참 난감하네요. 그냥 두면 두 사람 다 얼마 안 가서 얼어 죽거나, 살아있어도 날이 밝으면 언젠가는 발각되어 잡혀갈 텐데. 저 여자는 체격도 작고 저기까지 오느라 많이 지쳤을 텐데 이 밤중에 저 플래시 하나 들고 길도 낯선 산골짜기를 어떻게 걸어가겠어요? 차라리 평지로 나와서 이판사판 운명에 맡기고 큰 길로 가도, 8Km나 되는 추운 밤길을 3시간 이내로는 못 가지 않겠어요?”


덩치만 컸지 순간적인 두뇌회전은 썩 좋지가 않은 정의파 문도가 눈살을 찌푸리며 깍두기 머리를 긁적거리고 뇌세포를 자극시켜본다. 밤새 문질러 봤자 비듬밖에 더 떨어지겠나 마는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없어 잘 생긴 미간에 갈매기만 생긴다.


“고 사장님! 우리가 한 번 나서볼까요?”

그때 지은이 갑자기 얼굴에 화색이 돌면서 생긋 웃는 눈동자로 문도를 쳐다 본다.


“예? 우리가 나서요? 뭘 어떻게 하려고요?”

지은의 갑작스런 제안에 문도가 어리벙벙한 표정으로 지은을 바라본다.


“저 여자 몸무게가 얼마나 나갈 것 같아 보여요? 저보다 한 80% 정도밖에 안 돼 보이죠?”

지은이 날씬한 자기 아랫배를 내려다 보면서 문도에게 매혹적인 미소를 보낸다.


“예? 갑자기 무슨 몸무게요? 윤 차장이 몸 무게가 뭐 있다고.. 크흐.”

문도가 지은의 S라인을 감상하면서 마른 입술에 침을 바른다.


이것들이 진짜 혼 좀 나봐야 되겠네!

추운 북쪽에서는 두 연인들이 생사를 논하고 있는데, 따뜻한 남쪽에 앉아서 무슨 몸매자랑 연애 질이야?


“우리가 저 여자를 드론으로 실어 날라서 삼촌 집에 데려다 주자고요! 어때요, 가능하겠죠?”

지은이 섹시한 눈매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애정 어린 눈빛으로 문도를 쳐다본다.


못 할 일이라도 한다고 안 할 수 없는 매혹적인 지은의 모습에 문도는 앞뒤 가릴 제정신을 잃었다.


“예, 그래요. 우리가 나릅시다! 헤헤. 예? 뭘 어디로 날라요?”




이 소설은 판타지가 아닙니다. 머지않은 장래에 닥쳐 올 사실을 미리 알려드리는 겁니다. 여러분의 가까운 미래를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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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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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칠공구공
    작성일
    16.04.26 07:32
    No. 1

    오늘도 즐독하고 갑니다.꾹~!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4.26 08:14
    No. 2

    네, 신소필님 어서 오십시요.
    오늘 보니까 저랑 같은 시간대에 올렸더군요. 그래서 저도 다녀왔습니다. ㅎㅎ
    오늘도 희망을 갖고 열심히 살아 보십시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루나베프
    작성일
    16.04.26 13:41
    No. 3

    글도 잼있는데 댓글로 열심히 소통하시는 모습 보니까 더 발전하실 것 같아요 :) 건필하세용~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4.26 14:53
    No. 4

    네, 루니베프님 어서 오십시요. 반갑습니다.
    방문에 댓글까지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님처럼 작가가 아닌 분이 오시면 솔직히 무척 반갑습니다.
    변변찮은 글이지만 관심가져 주시고,
    부족한 부분은 솔직한 촌평을 해주시면 제일 감사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주공테클라
    작성일
    16.04.26 21:13
    No. 5

    건필대성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4.27 07:31
    No. 6

    네, 주공테클라님 어서 오십시요. 감사합니다.
    "비공식 부대 흑저" 쉬지말고 달려가세요, 제가 열심히 따라 갈 겁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이리강
    작성일
    16.04.26 23:55
    No. 7

    땡규^^*
    화이팅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4.27 07:37
    No. 8

    네, 이리강 작가님 어서 오십시요. 감사합니다.
    대작 "성역의 쿵푸" 마무리 하시면서 휴식은 좀 취했습니까?
    수천 명이 기다릴 새 작품 구상에 오히려 부담이 더 클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상실의봄
    작성일
    16.04.27 04:15
    No. 9

    건필하고 갑니다,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_^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4.27 07:44
    No. 10

    네, 신호도님 어서 오십시요. 반갑습니다.
    판타지 소설 두 편을 새로 집필하시는 군요. 격려의 박수 보냅니다.
    근데, 독자층도 두터워 보이는데 왜 공모전 참여 안 하시고 골인 지점에서 뛰시는지 궁금합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서백호
    작성일
    16.04.27 11:40
    No. 11

    나도 당신 곁에서 죽고 싶어요. 그런데 당신은 지금 어디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4.27 12:06
    No. 12

    흐엌! 이러시면 아니 되옵니다, 서백호 호랑이님!
    저는 수탉 이에요. 호식도 암수 구분 하셔야 담배 피우는 백두산 호랭이 됩니다.
    암탉은 검고양이가 물어 갔는데요. 건필, 건승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아즐
    작성일
    16.04.27 13:00
    No. 13

    재미있어요 꾹! 누르고 갑니당~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4.27 21:17
    No. 14

    네, 아즐님 어서 오십시요. 방문 감사합니다.
    "흔적의 유산" 이제 15만자 중에 1만자 남았네요,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역전승
    작성일
    16.04.27 22:18
    No. 15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건승을 기원하며 파이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4.27 23:20
    No. 16

    네, 역전승님 어서 오십시요. 늘 감사합니다.
    "드림 마스터" 대박이가 마성 수련하는 금정산 막걸리 생각나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보이는것들
    작성일
    16.04.28 13:24
    No. 17

    필력에 센스까지 겸비한 작가님. 추천은 자동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4.28 18:57
    No. 18

    네, 임마누엘님 어서 오십시요. 추천 감사합니다.
    저도 님의 작품 전 회에 꾹꾹 눌렀습니다. ㅎㅎ
    새 작품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셀폽티콘
    작성일
    16.08.18 17:05
    No. 19

    음, 북한 지명도 꿰뚫고 계시는군요. 글에서 너무 뒤쳐진 것 같아서 중간을 좀 건너 뛰어야 할까 생각중입니다.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8.18 22:48
    No. 20

    예, 셀폽티콘님 여기도 댓글이 있군요.
    작가들이 글 쓰기 바빠서 다른 분 글 정독하기는 쉽지 않지요.
    시간 나실 때 짬짬이 읽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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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105. 러시아 국방장관 +6 16.11.24 978 7 13쪽
104 104. 러시아 푸틴의 야망 +6 16.11.15 979 7 13쪽
103 103. 트럼프를 잡아라 +11 16.11.10 1,043 8 15쪽
102 102. 중국 석탄과 북한 쌀 +8 16.10.29 1,170 7 15쪽
101 101. 욱일승천기 +8 16.10.12 1,124 10 11쪽
100 100. 전운이 감돈다 +14 16.09.21 1,094 11 13쪽
99 99. 백두산 천지연 +6 16.09.17 1,044 8 13쪽
98 98. 김정은의 본심 +11 16.09.10 1,026 8 14쪽
97 97. 파북 밀사 +6 16.09.08 1,056 7 14쪽
96 96. 삼통사 백두산부대 - 회령 교화소 +6 16.09.06 926 7 13쪽
95 95. 북한 핵잠수함 +10 16.09.03 1,133 8 13쪽
94 94. 잠수정과 영구기관 +10 16.09.01 1,201 8 14쪽
93 93. 영국 보안국과 비밀정보국 +14 16.08.27 948 9 13쪽
92 92. 푸틴의 음흉한 계획 +12 16.08.25 1,075 8 13쪽
91 91. 영국 수상의 마지막 친필 서한 +10 16.08.23 1,066 9 12쪽
90 90. 영국 수상과 런던 경찰국장 +14 16.08.20 1,724 8 12쪽
89 89. 금괴 실은 트럭은 어디로 +14 16.08.18 1,453 11 14쪽
88 88. 템스강 강물 속으로 +12 16.08.16 1,402 10 16쪽
87 87. 탈취 금괴 운송작전 +14 16.08.15 1,448 11 15쪽
86 86. 사리진 금괴 10톤 +12 16.08.13 1,123 12 15쪽
85 85. 세계 3대 도시 +12 16.08.11 1,093 9 14쪽
84 84. 런던 커피숍 +12 16.08.09 1,257 9 15쪽
83 83. 브라보 코리아 +12 16.08.06 1,506 11 17쪽
82 82. 영국 신사 +14 16.08.04 1,480 12 16쪽
81 81. 코모도 귀국 축하파티 +13 16.08.02 1,460 12 15쪽
80 80. 사우디 살만 부왕세자 +15 16.07.30 1,669 10 14쪽
79 79. 여의도 미래 비전 연구소 +11 16.07.28 1,416 11 15쪽
78 78. 푸틴의 대 영국 작전 +13 16.07.26 1,514 11 14쪽
77 77. 드론 특전대 창설 +13 16.07.23 1,221 11 14쪽
76 76. 총참모부 정찰총국장 +12 16.07.21 1,307 12 13쪽
75 75. 남-북-러-중-한 가스관 +10 16.07.19 1,327 12 13쪽
74 74. 공중 그네 +11 16.07.16 1,350 10 13쪽
73 73. 통영 해저 터널 +12 16.07.15 1,719 12 12쪽
72 72. 두만강 푸른 물에 +10 16.07.12 1,463 14 14쪽
71 71. 인공 지진 +14 16.06.29 1,231 15 14쪽
70 70. 셰일 가스 전쟁 +8 16.06.28 1,245 16 14쪽
69 69. 푸른 바다 위에 돈이 넘실댄다 +14 16.06.27 1,564 16 13쪽
68 68. 미국 동부를 향하여 +14 16.06.25 1,271 16 13쪽
67 67. 터키 (F-16) 대 러시아 (SU-26) +10 16.06.23 1,290 14 15쪽
66 66. 러시아 천연가스 +10 16.06.21 1,334 15 16쪽
65 65. 김정은은 어디에 있나 +8 16.06.17 1,277 13 12쪽
64 64. 원산 602 특각 +10 16.06.15 1,314 13 13쪽
63 63. 죽은 자의 손 (dead hand) +8 16.06.14 1,308 12 11쪽
62 62. 꽃게 전쟁 +10 16.06.13 1,371 14 13쪽
61 61. 김정은 참수부대 +8 16.06.11 1,472 16 13쪽
60 60. 전기자동차용 리튬배터리 1천만 개 +8 16.06.09 1,680 15 13쪽
59 59. 드론 한 대 10만달러 +12 16.06.08 1,550 13 19쪽
58 58. 우즈베키스탄 칠면조 운송작전 +6 16.06.07 1,495 16 13쪽
57 57. 영란은행 금괴를 털어라 +10 16.06.05 1,623 16 12쪽
56 56. 영국을 접수하자 +10 16.06.04 1,469 17 12쪽
55 55. 몰려오는 먹구름 +10 16.06.02 1,478 16 12쪽
54 54. 이란의 코모도 +12 16.06.01 1,807 17 13쪽
53 53. 7Km 거리 공해상 밀수 +8 16.05.31 1,490 16 10쪽
52 52. 오일달러 도둑질 +16 16.05.30 1,654 16 14쪽
51 51. 중동에서 떼돈 벌자 +8 16.05.30 1,819 16 12쪽
50 50. 터키의 흑표 알타이 +22 16.05.27 1,895 16 12쪽
49 49. 흑표 전차 K-2 +12 16.05.26 1,763 15 12쪽
48 48. 코모도 중동 진출 +14 16.05.25 1,721 14 13쪽
47 47. 푸른 하늘 은하수 +20 16.05.24 2,082 15 11쪽
46 46. 연변 고정국 사이트 +8 16.05.23 1,666 16 12쪽
45 45. 중국으로 진출하자 +14 16.05.21 1,779 18 12쪽
44 44. 주한 미군부대 +16 16.05.20 1,748 17 16쪽
43 43. 늙은 군인의 노래 +16 16.05.19 1,965 17 12쪽
42 42. 농사꾼 장군 +22 16.05.18 1,742 18 11쪽
41 41. 피보나치 수열, 황금 열쇠 +16 16.05.17 1,652 18 11쪽
40 40. 원주율 파이 (ㅠ) +18 16.05.16 1,976 20 14쪽
39 39. 음속 열차 하이퍼루프 +16 16.05.14 2,149 18 14쪽
38 38. 영구 무한동력 +18 16.05.13 2,033 20 12쪽
37 37. 인공 태양 +20 16.05.12 1,848 19 13쪽
36 36. 에너지 +8 16.05.11 1,825 17 14쪽
35 35. 전운 +12 16.05.10 1,844 20 14쪽
34 34. 붐 +14 16.05.09 2,163 19 14쪽
33 33. 중동 +23 16.05.03 1,903 23 11쪽
32 32. 여왕벌 +17 16.05.02 2,295 25 10쪽
31 31. 연봉 비교 +20 16.05.01 2,080 29 12쪽
30 30. 승전 축하파티 +14 16.04.30 2,060 34 10쪽
29 29. 북진 (5) - 초전박살 +19 16.04.29 2,315 35 19쪽
28 28. 북진 (4) - 레이저 건 실전연습 +17 16.04.28 2,221 33 14쪽
27 27. 북진 (3) - 탈북 +18 16.04.27 2,402 34 13쪽
» 26. 북진 (2) - 조지골 비련 +20 16.04.26 1,969 37 11쪽
25 25. 북진 (1) - 멸악산 중계국 +14 16.04.25 2,174 37 13쪽
24 24. 조우 (7) - 타키온 홀로그램 +16 16.04.22 2,327 34 10쪽
23 23. 조우 (6) - 도래인 +18 16.04.21 2,491 38 12쪽
22 22. 조우 (5) - 골디락스 존 +20 16.04.20 2,485 35 11쪽
21 21. 조우 (4) - 백발 도사 +16 16.04.19 2,815 36 10쪽
20 20. 조우 (3) - 외계 문명인 +16 16.04.15 2,981 37 11쪽
19 19. 조우 (2) +14 16.04.11 2,681 38 10쪽
18 18. 조우 (1) +20 16.04.06 2,627 42 11쪽
17 17. 세계인구 2천 명 +18 16.04.05 2,736 35 12쪽
16 16. 보노보 모계사회 +16 16.04.04 3,039 34 15쪽
15 15. 이슬람국가 IS +18 16.04.01 2,970 32 19쪽
14 14. 레이저 건 +18 16.03.31 2,879 37 12쪽
13 13. 드론 택배 사업 +24 16.03.30 3,092 40 11쪽
12 12. UFO의 소련 붕괴 +27 16.03.29 3,178 43 12쪽
11 11. 변증법적 유물론 +17 16.03.28 3,402 38 13쪽
10 10 아편 전쟁 +22 16.03.25 3,659 37 11쪽
9 9. 우리 핵폭탄 +24 16.03.24 3,309 45 10쪽
8 8. 대포동 미사일 +20 16.03.23 4,133 47 12쪽
7 7. 탈북 도강비 +21 16.03.22 3,810 47 11쪽
6 6. 북한 월급 +22 16.03.21 4,146 51 10쪽
5 5. 앙코르와트 박물관 +20 16.03.19 4,565 65 10쪽
4 4. 외화벌이 +24 16.03.18 5,627 62 10쪽
3 3. 복수의 드론 +30 16.03.17 6,150 77 10쪽
2 2. 평양 전진기지국 +32 16.03.16 8,171 86 10쪽
1 1. 드론 BB +60 16.03.15 12,342 137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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