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멸망을 막으려 과거로 갔다.
그런데, 너무 과거로 와버렸다.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해 2025년으로 향하던 최후의 안드로이드, '연우'.
좌표 오류로 1400년대 무림 세계의 화산파에 불시착하고 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타임머신은 1회용. 미래로의 귀환은 영구 소실되었다.
[경고: 본 기체는 단전이 없어 내공 축적이 불가합니다.]
기(氣)를 모으지 못한다고 무시당하지만, 상관없다.
그의 심장에는 폐기물마저 연료로 재활용하는 '무한 동력 원자력 코어'가 고동치고 있으니까.
초고속 연산으로 무공의 궤적을 완벽히 데이터화하고,
내공 대신 코어 출력을 높여 압도적인 피지컬로 찍어 누른다.
그것도 모자라 희귀 광물을 채굴해 기체에 '인공 단전'까지 박아 넣었다!
물리 법칙을 벗어난 초자연적 무공과 마교의 비논리?
압도적인 과학과 화력 앞에서는 모두 평등할 뿐이다.
강호의 모든 비논리를 씹어 먹으며 천하제일로 우뚝 서는,
기계신(機械神) 연우의 무림 정복기가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