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각성하지 못했다. 탑이 출현하고 10년, 세상은 헌터들의 것이 되었지만 이강에게 탑은 그저
단어에 불과했다. 헌터청 계약직이 만료된 뒤로는 자취방에서 라면이나 끓이는 게 일상의 전부였으니까.
어느 날 밤, 잠들었더니 낯선 곳에 있었다.
돌바닥, 동굴,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물 그리고 죽었다.
가슴이 뚫리고 숨이 끊기고 의식이 사라지는 순간까지, 고통을 전부 느끼면서.
눈을 떠보니 자취방이었다. 꿈이라고 생각했는데, 팔뚝에 긁힌 자국이 남아 있었다.
다음 날 밤에도 끌려갔고 또 죽었다. 그 다음 날 밤에도
빠져나올 방법은 없었다. 잠들면 끌려가고, 죽으면 깨어나고, 다음 밤이면 다시 같은 곳이었다
거기가 어딘지도, 왜 자기만 끌려가는지도 알 수 없었다. 할 수 있는 건 딱 하나뿐이었다.
죽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것
그렇게 매일 밤 죽어가면서, 이강은 서서히 강해지기 시작했다.
|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
| 46 | 심층 (7) NEW +2 | 15시간 전 | 62 | 0 | 11쪽 |
| 45 | 심층 (6) NEW | 19시간 전 | 63 | 2 | 11쪽 |
| 44 | 심층 (5) +1 | 26.05.21 | 66 | 1 | 10쪽 |
| 43 | 심층 (4) +1 | 26.05.20 | 72 | 1 | 9쪽 |
| 42 | 심층 (3) | 26.05.19 | 82 | 1 | 11쪽 |
| 41 | 심층 (2) | 26.05.18 | 100 | 2 | 12쪽 |
| 40 | 심층 (1) +5 | 26.05.15 | 134 | 5 | 12쪽 |
| 39 | 파도 (9) | 26.05.15 | 125 | 4 | 11쪽 |
| 38 | 파도 (8) +1 | 26.05.15 | 119 | 5 | 11쪽 |
| 37 | 파도 (7) +1 | 26.05.15 | 118 | 4 | 10쪽 |
| 36 | 파도 (6) +1 | 26.05.15 | 119 | 4 | 11쪽 |
| 35 | 파도 (5) +2 | 26.05.14 | 137 | 4 | 14쪽 |
| 34 | 파도 (4) | 26.05.14 | 151 | 5 | 11쪽 |
| 33 | 파도 (3) | 26.05.13 | 162 | 6 | 10쪽 |
| 32 | 파도 (2) | 26.05.13 | 175 | 6 | 10쪽 |
| 31 | 파도 (1) | 26.05.13 | 192 | 7 | 11쪽 |
| 30 | 폭발 (4) +2 | 26.05.12 | 221 | 7 | 10쪽 |
| 29 | 폭발 (3) +2 | 26.05.12 | 217 | 6 | 11쪽 |
| 28 | 폭발 (2) +2 | 26.05.12 | 234 | 5 | 11쪽 |
| 27 | 폭발 (1) +2 | 26.05.12 | 264 | 5 | 11쪽 |
| 26 | 탑 (6) +2 | 26.05.12 | 266 | 6 | 10쪽 |
| 25 | 탑 (5) +3 | 26.05.11 | 282 | 7 | 11쪽 |
| 24 | 탑 (4) | 26.05.11 | 296 | 5 | 11쪽 |
| 23 | 탑 (3) +1 | 26.05.11 | 328 | 8 | 11쪽 |
| 22 | 탑 (2) | 26.05.08 | 393 | 10 | 11쪽 |
| 21 | 탑 (1) | 26.05.08 | 403 | 10 | 9쪽 |
| 20 | 물 (4) +1 | 26.05.07 | 427 | 12 | 10쪽 |
| 19 | 물 (3) | 26.05.07 | 425 | 14 | 10쪽 |
| 18 | 물 (2) +2 | 26.05.07 | 434 | 13 | 10쪽 |
| 17 | 물 (1) +1 | 26.05.06 | 455 | 14 | 11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