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선인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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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누각
작품등록일 :
2026.04.22 13:15
최근연재일 :
2026.06.06 19:58
연재수 :
51 회
조회수 :
10,995
추천수 :
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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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575

작품소개

현대 한국의 평범한 직장인 이준혁은 선협 소설을 밥 먹듯 읽던 독자였다. 수련, 단전, 영기, 경지. 수백 권의 소설로 쌓아 올린 지식이 그의 유일한 낭만이었다.

그러나 그가 눈을 떴을 때, 세상은 소설과 달랐다.

스승도 없었다. 문파도 없었다. 시스템 창도, 하늘이 내린 기연도 없었다. 오직 짐승의 울음소리와 살을 에는 바람, 그리고 살아남아야 한다는 공포만이 존재하는 원시의 땅.

인류가 아직 문명이라는 단어를 모르던 시절. 불조차 경이롭게 여기던 그 시절. 이준혁은 스스로에게 묻는다.

'내가 지금 하는 게… 정말 수련이 맞긴 한 걸까?'

고통과 의심 속에서도 그는 멈추지 않는다. 소설 속 주인공들이 그랬듯이가 아니라 — 그냥, 죽기 싫어서.

이것은 선인(仙人)의 화려한 여정이 아니다. 길이 없던 시대에 맨발로 길을 만든 한 남자의, 지독하고 외롭고 때로는 웃기기까지 한 기록이다.


최초 선인의 일기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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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026년 지상최대 공모전에 참가했습니다! +1 26.05.13 43 0 -
51 50화 - 다음 숨 NEW 12시간 전 13 0 9쪽
50 49화 - 영원의 무게 26.06.05 20 1 11쪽
49 48화 - 오래된 약속 26.06.04 23 1 8쪽
48 47화 - 신화의 그림자 +1 26.06.03 24 2 10쪽
47 46화 - 평범한 날들 26.06.02 29 2 12쪽
46 45화 - 돌아온 자 +1 26.06.01 32 2 10쪽
45 44화 - 깊은 곳의 눈 +1 26.05.31 34 2 12쪽
44 43화 - 남쪽 바다의 별 +1 26.05.30 34 2 12쪽
43 42화 - 떠나는 자와 남는 자 +1 26.05.29 43 2 14쪽
42 41화 - 완성 26.05.29 40 2 11쪽
41 40화 - 바람이 잇는 길 26.05.27 48 2 12쪽
40 39화 - 얼음과 별 +1 26.05.26 50 2 15쪽
39 38화 - 북녘의 오래된 것 +1 26.05.25 59 2 11쪽
38 37화 - 또 다른 시작 +1 26.05.24 65 2 14쪽
37 36화 - 돌아오는 길 +1 26.05.23 68 2 14쪽
36 35화 - 마지막 어둠 +1 26.05.22 70 2 13쪽
35 34화 - 남쪽 끝 +1 26.05.21 90 3 12쪽
34 33화 - 잿빛 심장 +2 26.05.20 102 2 17쪽
33 32화 - 버려진 신전 +2 26.05.19 111 4 13쪽
32 31화 - 검은 바다의 별 +2 26.05.18 118 5 12쪽
31 30화 - 바다 +2 26.05.17 128 8 15쪽
30 29화 - 이어지는 빛 +3 26.05.16 138 6 13쪽
29 28화 - 서쪽 폐허 +1 26.05.15 146 6 17쪽
28 27화 - 떠날 준비 +2 26.05.14 150 8 20쪽
27 26화 - 흐르는 세월 +5 26.05.13 148 8 10쪽
26 25화 - 바다 건너 손님 +2 26.05.12 160 8 19쪽
25 24화 - 고대의 속삭임 +7 26.05.11 174 9 14쪽
24 23화 - 남쪽의 불씨 +1 26.05.11 167 9 20쪽
23 22화 - 금단의 빛 +1 26.05.10 194 11 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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