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엘런 마스크의 뇌 속에서 야근합니다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대체역사

공모전참가작 새글

chanchan2
작품등록일 :
2026.05.13 10:13
최근연재일 :
2026.06.09 18:20
연재수 :
32 회
조회수 :
239
추천수 :
68
글자수 :
180,328

작품소개

주 110시간 노동? 사무실 바닥 노숙? 그건 초인적인 의지가 아니다.
한 몸뚱이로 2교대를 돌린 'K-개발자'의 피 땀 눈물일 뿐!

"우리가 이른바 '기본 현실(Base reality)'에 살고 있을 확률은, 아마도 10억 분의 1일 겁니다."

장내에 일순간 찬물을 끼얹은 듯한 정적이 감돌았다.
이내 사람들은 그 말이 대단한 과학적 통찰이라도 되는 양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그 누구도 모를 것이다. 그 미친 천재의 뇌강(腦腔) 한구석, 가장 깊숙한 VIP석에 웅크리고 앉아 있는 나, 강유준의 속이 지금 얼마나 시꺼멓게 타들어 가고 있는지를.

'저 새끼, 저거. 저럴 줄 알았다. 또 시작이네. 저놈의 지긋지긋한 SF 망상병.'

내 소리 없는 비명은 엘런의 단단한 전두엽 벽을 타고 공허하게 울려 퍼졌다.

낮에는 화성에 가겠다며 온갖 대형 사고를 치고 다니는 관종 사장 엘런 마스크. 밤에는 그가 싼 똥을 치우기 위해 486 컴퓨터를 부여잡고 피 토하며 코드를 깎는 K-개발자 강유준.

페이팔, 스페이스X, 테슬라... 세상을 뒤바꾼 그 압도적인 성취들이 과연 엘런 혼자만의 힘이었을까? 어쩌면 인류의 IT 역사 이면에는, 조만장자의 뇌 속에서 매일 밤 피눈물을 흘리며 110시간 야근을 뛰던 'K-개발자'가 존재했을지도 모른다.

천재적인 관종과 썩은 물 개발자의 환장하는 뇌 속 2교대 동거기가 시작된다!


외계인(?) 엘런 마스크의 뇌 속에서 야근합니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32 [제31화] 타슬라의 위기와 밑빠진 독 NEW 3시간 전 0 0 10쪽
31 [제30화] 유체역학의 벽, 찰랑거리는 절망 26.06.08 0 0 15쪽
30 [제29화] 지옥의 투잡과 쇳가루 흩날리는 전장 26.06.07 1 0 10쪽
29 [제28화] 200달러짜리 변명, 그리고 피 말리는 방어전 26.06.06 1 0 11쪽
28 [제27화] 2,200억짜리 에러 로그(Error Log)를 인양하라 26.06.05 1 0 13쪽
27 [제26화] 25초의 비행, 그리고 기계실 지붕을 뚫은 2,200억 26.06.04 1 0 13쪽
26 [제25화] 반바지를 입은 사령관과 2,200억짜리 룰렛 26.06.03 1 0 13쪽
25 [제24화] 물리 법칙은 코드로 덮을 수 없다 26.06.02 2 0 10쪽
24 [제23화] 지게차로 뇌수술을 하는 기분 26.06.01 1 0 10쪽
23 [제22화] 물리 법칙은 코드로 덮을 수 없다 26.05.31 2 0 11쪽
22 [제21화] K-노예의 파업은 3분을 넘지 못한다 26.05.30 2 0 12쪽
21 [제20화] 내가 만능 청테이프냐 26.05.29 2 0 11쪽
20 [제19화] 오멜렉 섬의 유배자들 26.05.28 1 0 11쪽
19 [제18화] 노트북 배터리 6,831개와 지옥의 투잡 26.05.27 2 0 11쪽
18 [제17화] 세차장 밸브와 텍사스의 소 방목장 26.05.26 2 2 15쪽
17 [제16화] 2,200억짜리 먼지 구덩이와 우주적 야근 26.05.25 3 3 13쪽
16 [제15화] 보드카와 낡은 코드, 그리고 방주의 시작 26.05.24 6 3 13쪽
15 [제14화] 15억 달러짜리 엑시트와 로켓 펌웨어 26.05.23 5 3 11쪽
14 [제13화] 야근 총량의 법칙 26.05.22 5 3 17쪽
13 [제12화] 항복은 선언하는 자의 것이다 26.05.21 6 3 11쪽
12 [제11화] 캥거루 스테이크와 지옥의 리턴 매치 26.05.20 8 3 11쪽
11 [제10화] 허니문 쿠데타 26.05.19 7 3 13쪽
10 [제9화] 천재의 제물, 그리고 FDS 26.05.18 9 4 15쪽
9 [제8화] 천재의 도발 26.05.17 8 2 13쪽
8 [제7화] 적과의 동침, 그리고 미지의 해커 26.05.16 8 4 12쪽
7 [제6화] 1,200만 달러의 도박과 암호학의 천재 26.05.15 11 5 11쪽
6 [제5화] 300억의 달콤함, 그리고 13억짜리 차박 야근 26.05.14 12 4 13쪽
5 [제4화] 압도적인 결과물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하다 26.05.13 19 5 13쪽
4 [제3화] 자본주의의 쓴맛과 밤의 지배자 +1 26.05.13 21 6 15쪽
3 [제2화] 조만장자의 입, 노예의 손 26.05.13 22 5 1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