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보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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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서백호
작품등록일 :
2016.06.05 11:51
최근연재일 :
2016.10.03 20:04
연재수 :
6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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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391,779

작성
16.08.29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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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미래를 보는 남자(38)

DUMMY

스스로 악역을 감수하면서 그렇게 계속 부족한 부분을 지적하자 부모님과 민은정, 수진이 말리고 나서기까지 했다.


“어떻든 그렇게 알고, 이 형님이 제주 내려가면 문어나 전복, 군소, 소라, 옥돔 등을 수시로 보내줄 테니까 이 집만의 특색 있는 반찬으로 만들어서 손님에게 제공해봐. 알았어?”

“응, 그런데 군소가 뭐야?”

“달팽이랑 비슷하게 생겼으나 맛은 좋으니까 그렇게 알고, 요리법도 가르쳐주마. 그리고 제주 멸치 젓갈, 자리 젓갈도 보낼 줄 테니까 그것을 이용해서 특제 양념장을 만들거나 아니면 그냥 손님들에게 주어서 고기를 찍어 먹도록 해봐.”

“멸치 젓갈에 고기를 찍어 먹는다고?”

“인마, 제주에서는 작은 그릇에 멸치젓을 담아 주면 그걸 불판에 올려 끓이면서 다 그렇게 찍어 먹고, 그게 내가 지금까지 먹어 본 돼지고기 양념 중에서는 최고였다. 그러니 여기서도 그렇게 해봐. 알았어?”


이성희 녀석의 대답보다는 민은정이 먼저 끼어들어서 이렇게 말했다.


“맞아요. 성희 씨. 제주에서는 끓인 멸치 젓갈에 돼지고기를 찍어 먹어요. 저도 처음 갔을 때 멸치 젓갈을 주기에 이상했는데, 이제는 멸치 젓갈이 없으면 돼지고기 먹기가 좀 그러니까요.”

“형수님까지 그러면 백호야 보내줘라. 그리고 고맙다. 친구야!”


녀석과 그런 이야기를 나누고 개업식에 참석한 아는 사람들과도 인사하고, 녀석의 이모, 부모님, 여동생과도 인사를 한 다음 준비해온 1억이 든 봉투도 주었다.

녀석이 받지 않으려고 했으나 개업을 축하하는 의미로 준다고 억지로 떠맡기고 가게를 나오려는데, 우리가 앉은 홀이 아니라 방안이 갑자기 소란스러워지더니 그릇 깨지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었다.


“오빠, 무슨 일일까?”

“잘 모르겠다만, 남의 개업 집에 와서 술 처먹고 지랄하는 것 같다.”

“그런 것 같지. 그런데 가만히 있을 거야?”

“성희 녀석이 있는데 내가 왜.”

“지금 그런 한가한 소리 할 때가 아닌 것 같은데.”


개업 집에 와서 소란을 피우는 놈이 어떤 놈일까.

그 이야기를 하다가 수진의 이 말에 방 쪽을 보니 안으로 들어갔던 이성희 녀석이 어떤 놈에게 맞아서 자빠지는 것이 아닌가.

그 바람에 나무문이 박살이 나고, 또 그 바람에 손님과 종업원, 녀석의 가족이 모두 비명을 질렀으니 개업 집은 순식간에 난장판이 되고 말았다.


“수진아, 새언니랑 부모님 모시고 나가 있어.”

“오랜만에 전설의 강백호를 구경해야지. 나가기는 내가 왜 나가.”

“인마, 너희 새언니 놀랐다. 그리고 오늘같이 좋은 날 무슨 주먹질을 한다는 말이야.”

“성희 오빠가 맞는데도 주먹을 안 쓴다고?”

“그래, 그러니 어서 나가 있어.”

“이야! 우리 오라버니 이제 철들었는가 보네. 그리고 새언니는 걱정하지 마. 새언니, 이리 와요. 새언니는 내가 보호해 줄 테니까. 오빠는 빨리 가봐. 성희 오빠 더 맞겠다.”


내 동생 아니랄까 봐 수진은 이렇게 말하고 행동했다.

그건 부모님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민은정은 나를 한번, 이성희 녀석을 한번, 가게 안을 한번 둘러보고는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 민은정에게 윙크를 한 번 해주고, 이성희 녀석에게로 번개처럼 다가갔다.

어떤 놈이 다시 주먹을 들었기 때문이다.


“이 새끼야! 네 눈깔에는 다른 분들은 보이지도 않는가보다. 그러니 개업 집에 와서 술 처먹고 이 지랄을 하지.”


이성희 녀석을 향해 날린 어떤 놈의 주먹을 잡아 비틀면서 이렇게 말하자 놈이 같잖다는 표정으로 나를 보더니 주먹을 빼려고 했다.

그 바람에 나도 자세하게 놈의 얼굴을 보니 이 동네에서 못 보던 놈이었다.

그러니 이 동네에서 나를 보고도 지랄이겠지만 말이다.

그런데 놈은 일행도 없이 혼자였다.

뭐 혼자 와서 갈매기살도 먹고, 술도 마실 수 있다.

그러나 개업 집에 와서 이러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


“어디서 굴러먹다가 온 개뼈다귀인지는 몰라도 다치기 전에 내 친구에게 정중하게 사과하고 조용히 사라질래? 아니면 뼈 하나 부러지고 사라질래?”

“이것 놔. 이 새끼야!”

“좋은 날이라서 이 정도로 끝내려고 했는데, 너는 도무지 안 되겠다.”


이 말과 함께 주먹을 비틀었다.

그러자 놈이 왼 주먹을 날리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역시 잡아 비틀었다.

좋은 날이어서 수진에게도 주먹질을 안 한다고 한 덕분에 놈은 죽도록 맞은 것 대신 주먹이 꺾이고 이어서는 팔이 비틀어졌다.

그러니 아픈지 신음을 내뱉었으나 어디 부러지고, 터지지 않은 것을 천만다행으로 알아야 했다.


“이제야 정중하게 사과하고 조용히 사라질 마음이 들어?”

“이것 놔. 악!”

“더 까불면 뼈 부러진다. 그리고 이 동네에 다시 나타나도 뼈 부러진다.”

“좆 까. 이 새끼야!”

“진짜 뼈 부러지고 싶구나. 그러고 어디서 좀 노는 모양인데, 요 옆 공덕역에 가서 김태수를 찾아 내가 누군지 물어보고 와서 다시 그렇게 아가리를 놀려봐라.”

“백호야, 나는 괜찮으니까 그만 놔주고, 보내줘라.”

“에라 이 병신아. 지금 그런 말이 나와. 그리고 헬스클럽 강사까지 한 놈이 이런 놈에게도 맞아. 그리고도 내 친구라니 참 기가 막힌다.”


누군가 신고를 했는지 그때 마침 동네 파출소 경찰들이 오는 바람에 이성희 녀석은 내 말에 대답할 여유가 없었다.

그런데 이 경찰들이 나에게서 놈을 인계받을 생각은 안 하고, 아버지에게 가더니 인사부터 하는 것이 아닌가.

참, 나, 마포구 의회 3선 의원은 뭔가 달라도 다른 모양이었다.

어떻든 그런 다음 나에게로 와서는 이렇게 물었다.


“이놈입니까?”

“예, 그러니 데려가세요. 폭행에 업무 방해 정도면 될 겁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데요?”

“그건 이 녀석에게 물으세요.”


이렇게 말하면서 경찰을 이성희 녀석에게 떠넘기니 수진이 곁으로 다가와서는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는 것이었다.

부모님은 별다른 반응이 없었는데 말이다.

그런데 그때 이성희 녀석이 기가 막히게 이런 말을 하는 소리가 귀로 파고들었다.


“그냥 한 대 맞은 것뿐이고, 오늘은 저희 가게 개업이니 좋은 것이 좋은 것이라고 간단하게 조사만 하고 훈방해주세요.”

“강 의원님과 그 아드님 강백호 씨는 이야기가 다른 것 같은데요?”

“피해자는 저고, 저는 이 사람을 고소할 마음도 없으니 그냥 간단한 조사 후 훈방해주세요.”

“야 인마, 무슨 그딴 소리를 해. 그리고 네 말처럼 오늘같이 좋은 날 초를 친 놈이자 나한테 욕까지 하고, 우리 동네를 난장판으로 만든 놈이다. 또 네 입술 터져서 피 흐른다. 그래도 그렇게 할 거야. 이 자식아.”

“그래도 날이 날이니만큼 한 번만 봐주자. 백호야.”

“잘났다. 잘났어. 그리고 인마, 그런 좋은 뜻으로 풀어줬는데, 이 새끼가 또 와서 행패를 부리면 어쩔래? 그것도 나 없을 때.”

“설마 그렇게까지 하겠어.”


딱 봐도 양아치였다.

그리고 양아치가 왜 양아치겠는가.

양아치 같은 짓을 하니 양아치다.

그런데 이성희 녀석은 뭐 같은 소리나 하고 있었으니 일단 기가 막혔다.

거기다가 아무리 그렇게 이야기를 해도 그러자고 끝까지 고집까지 부렸다.

개업식이 그렇게 중요한가.

하긴 녀석에게는 중요할 것이다.

그래서 경찰들에게 사정을 이야기하고, 이성희 녀석은 가게에 두고, 가족은 집으로 가고, 나는 경찰들과 놈을 데리고 파출소로 갔다.


“전과조회부터 해 봐요. 어디서 굴러먹던 자식인지 알아보게.”

“그러면 정식 사건으로 처리되어야 하기에 훈방하기에는 좀 그런데요.”

“그러면 본인에게 범죄사실 조회서 받은 다음에 조회해 보면 되죠. 야. 동의서 작성해. 알았어?”

“좆 까. 이 새끼야. 그리고 네 이름이 뭐라고?”

“김 경장님, 이 새끼 아가리 찢어버리면 안 됩니까?”

“당연히 안 되죠. 그리고 어이! 이분이 누군 줄 알고, 입을 함부로 놀리는 거야.”


놈은 파출소에서도 기세가 살아서 이 지랄이었다.

그러나 파출소라 패지도 못하고 속만 태우는데, 김 경장이 놈의 신분증을 받아서 인적 사항을 기록하고 있었다.

하여튼 이성희 그 녀석 때문에 인내의 한계를 시험받는 순간이었다.


“다 기록했습니다. 이름은 이정현, 나이는 31살, 주소는 강북구 수유동이네요. 이제 어떻게 할까요? 정말 동의서 받아서 전과 조회해 볼까요?”

“됐습니다. 딱 봐도 양아치에게 그래 봐야 뭐 하겠습니까. 그러나 다시 한 번 이 동네에 나타나서 행패를 부리면 그때는 오늘 일까지 곱으로 해서 바로 구속해버리세요.”

“이분 말 들었지. 그러니 다시는 이 동네에 나타나서 행패 부릴 생각하지 마라. 안 그러면 진짜 구속해 버릴 테니까.”

“이 새끼가 누군데, 내가 이 동네에 다시 오지 말아야 하는데?”

“나 강백호다. 이 싹수없는 새끼야. 그리고 김 경장님, 이제 이 새끼는 제가 데려가도 되죠?”

“예, 대신 폭행하시면 안 됩니다.”


패려면 벌써 죽여 버렸지.

이렇게 참고 또 참겠는가.

그러나 놈이 하는 꼴을 보니 그냥 보내주면 또 와서 행패 부릴 것이 자명해 보여서 딴 놈의 손을 빌려서 버르장머리를 좀 가르쳐야 할 것 같았다.

거창하게 말하면 이른바 차도살인 말이다.

해서 파출소에서 끌고 나왔다.

그러니 발악을 하면서 또 주먹을 날리는 것이 아닌가.

진짜 인내의 한계를 시험하는 놈이었지만, 파출소 앞에서 팰 수는 없어서 이번에도 주먹을 잡아 꺾은 다음 가까운 공덕역 9번 출구 쪽으로 데리고 갔다.


“지랄하면 뼈 부러진다. 그러니 가만있어라. 이 양아치 새끼야.”

“이 개새끼야. 이거 안 놔. 그리고 네가 강백호라고?”

“그래, 이 새끼야. 내가 바로 강백호다.”

“강백호 형님!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그런데 그 노땅 양아치 같은 놈은 누굽니까?”


동네 한복판으로 놈을 끌고 가니 온 동네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 것은 어쩔 수 없었으나 누구 하나 나서서 말을 거는 사람은 없었다.

그런데 이렇게 말하면서 다가오는 고등학생 4명이 있어서 쳐다보니 저번에 정창수 아들 정준성을 때리다가 나에게 걸린 그 애들이었다.


“저번에 내가 이 동네에 다시 오지 말라고 하지 않았어?”

“주먹질 그만하고, 공부하라는 말씀은 하셨지만, 그런 말씀은 하신 적이 없습니다. 형님! 그런데 그 노땅은 어디로 끌고 가시는 것입니까?”

“버르장머리 좀 가르쳐 놓게 김태수에게 맡기려고, 아. 마침 잘 만났다. 너희 9번 출구 앞에 태수 있는 곳 알지?”

“마포 김태수 형님 말씀이십니까?”

“그래, 그 김태수에게 가서 내가 보냈다고 하고, 똘마니 둘만 데려와라. 그러면 내가 이 새끼 데려가서 버르장머리를 좀 고쳐 놓으라고 할 테니까.”

“형님이 직접 하시지 않고, 왜 태수 형님에게 맡기시려고요?”

“인마,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을 쓴다는 할계언용우도(割鷄焉用牛刀)라는 말도 몰라. 그러니 김태수 형님에게 맡기지. 즉 김태수 형님은 닭 잡는 칼이고, 강백호 형님은 저런 노땅 양아치 상대할 칼이 아니라 더 큰 것을 상대할 칼이라는 뜻이다. 알았어?”


나에게 처음부터 물은 녀석이 아니라 어떤 녀석이 이렇게 말하면서 끼어드는데, 그 녀석은 4명 중에서 가장 똘똘해 보이는 녀석으로 자세히 보니 저번에 나에게 덤비지 않아서 4명 중에서 유일하게 맞지 않은 그 녀석이었다.

그래서 옆으로 불러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는 이렇게 말했다.


“너는 일진이든 이진이든 삼진이든 다 때려치우고 빨리 공부해라.”

“형님, 그 태웅이 놈은 우리 학교에서 공부는 전교 1등이고, 싸움은 한 3등 합니다. 그런데 집이 가난해서 계속 공부하기는 좀 힘들 겁니다.”

“집이 얼마나 가난하기에 전교 1등이나 하는 녀석이 공부를 못해?”

“찢어지게 가난해서 대학 등록금은 고사하고, 당장 먹고살 돈도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랑 이러고 다니죠.”

“이 자식아! 친구가 그렇게 가난하면 도와줄 생각은 안 하고, 이렇게 어울려 다니면서 사고 칠 생각이나 해?”

“우리 집도 별로 잘 살지 않습니다.”


이정현이라는 양아치 놈을 김태수라는 마포 건달 놈에게 끌고 가다가 뜻하지 않게 만난 애들과 이런 이야기를 하는 바람에 놈의 팔을 비튼 손에 순간 힘을 빼고 말았다.

그런데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놈이 내 손아귀를 빠져나가 도망을 치는 것이 아닌가.


“형님, 잡아 올까요?”

“양아치 잡아서 뭐하겠냐. 그러니 그냥 둬라. 그래도 이 동네에 다시는 나타나지 못할 것이다. 그건 그렇고 너 이름이 태웅이라고?”

“예, 김태웅입니다.”

“저 애 말처럼 전교에서 1등 해?”

“이렇게 놀러 다녀도 그 정도는 합니다.”

“대학 갈 마음은 없어?”


당연히 있다고 할 줄 알았는데, 한동안 망설이더니 여건만 되면 가보고 싶다는 것이었다. 이 해 대학 등록금은 유명 사립대학이 400만 원대 후반, 국공립대학은 300만 원대 중반으로

비싼 편이었다.

여기에 기타 여러 가지 비용을 더하면 가난한 집 자식들은 정말 뼈 빠지게 아르바이트를 해도 대학 졸업하기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그럼 인마, 오늘부터 당장 일진 때려치우고 공부해. 어떤 놈이 네가 일진 때려치운다고 딴죽을 걸면 그놈은 내가 박살을 내주마. 그리고 김태수에게도 분명하게 이야기해서 그런 놈들 죽도록 패버리라고 하마. 그러니 너는 공부만 해. 그러고 이건 용돈 해라. 지갑에 얼마 없어서 오늘은 이것만 주지만, 내일 내가 학교로 찾아가서 선생도 만나보고, 교장도 만나보고 장학금을 주든지 후원을 해주든지 하마. 알았어?”

“형님, 이러시지 않아도···,”

“인마, 너를 보니 진짜 딱 내 고등학교 시절이 생각나서 그런다. 저번에 말했는지 모르겠다만, 나도 그때 싸움질은 하고 다녔어도 공부는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러니 지금 이렇게 살지 아니었으면, 감방에 들락날락하면서 김태수 놈처럼 살았을 것이고, 지금 그 자리에 김태수가 아니라 내가 앉아 있을 거다.”

“그런데 형님, 형님이 김태수 형님과 3번 싸워서 다 이겼다면서요. 어떻게 싸우신 겁니까?”

“이 중요한 판국에 그런 것을 묻는 너는 이름이 뭐야?”

“조정호입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8

  • 작성자
    Lv.76 별명이머냐
    작성일
    16.08.29 08:53
    No. 1

    38화 까지 도대체 멀 이야기하고 싶은데요?

    로또 걸려 주식하고 가족 아는사람 잘먹고 잘살고? 페라리 차 수집? 부동산? ㅋ

    그냥 작가님 개인적이 꿈을 소설로 쓰는가요?


    알수가 없다 알수가 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9 서백호
    작성일
    16.08.30 04:07
    No. 2

    고언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뢰명
    작성일
    16.08.29 10:49
    No. 3

    먼가 목표 의식이 없는것 같네요 ... 주인공이 ...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9 서백호
    작성일
    16.08.30 04:07
    No. 4

    역시 고언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디굴디굴
    작성일
    16.08.29 13:21
    No. 5

    목표도없고 그냥 돈벌고 뿔리고 나 부자다 돈펑펑쓴다 차산다 내여자 이쁘다 나쌈잘한다 끝?
    목표가뭔가요? 이러다 차원이동 할리도없고ㅋㅋ 완결이 어케 될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9 서백호
    작성일
    16.08.30 04:07
    No. 6

    디굴디굴님의 고언도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Razenka
    작성일
    16.08.29 14:41
    No. 7

    그냥 예전에 나온 새로운 도전 이런소설이랑 비슷하네 조xx의
    ㅋㅋㅋㅋ소재는 좋아서 가끔와서 보는데 달라진게 없어 독자를 배려하는게 아니고 작가가 자기만족으로 글쓰는건가 그럼 이해하고 하차할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9 서백호
    작성일
    16.08.30 04:07
    No. 8

    고언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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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미래를 보는 남자(14) +18 16.07.25 10,741 163 15쪽
13 미래를 보는 남자(13) +13 16.07.24 11,718 159 13쪽
12 미래를 보는 남자(12) +16 16.07.23 11,550 171 14쪽
11 미래를 보는 남자(11) +10 16.07.22 11,886 175 13쪽
10 미래를 보는 남자(10) +16 16.07.21 12,510 159 13쪽
9 미래를 보는 남자(9) +22 16.07.20 13,410 188 17쪽
8 미래를 보는 남자(8) +19 16.07.18 14,163 192 13쪽
7 미래를 보는 남자(7) +20 16.07.17 15,069 224 13쪽
6 미래를 보는 남자(6) +19 16.07.16 15,713 220 13쪽
5 미래를 보는 남자(5) +19 16.07.15 17,346 210 13쪽
4 미래를 보는 남자(4) +25 16.07.14 18,750 250 14쪽
3 미래를 보는 남자(3) +16 16.07.13 20,624 284 15쪽
2 미래를 보는 남자(2) +17 16.07.12 22,401 304 13쪽
1 미래를 보는 남자(1) +31 16.07.11 29,593 273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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