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참대전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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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한 과거와 현재.
그 속의 행복했던 모습과 기억.
행복했던 자의 슬픔은 쉬 지워지지 않고 각인되며.
죽고 싶을 만큼 힘들고 절망에 빠진 자의 행복은 쉬 잊혀진다.
하지만, 잊혀지지 않는 순간도 존재하니.
그것으로 현재를 딛고 미래로 일어설 준비가 된 자에게만 보이는 것이 있을지려니.
그대 준비가 되었는가?
헌데, 그 의지는 선인가? 악인가?
내 그대에게 선인가? 아니면 악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