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를 위하여(FOR THE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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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작품등록일 :
2016.09.10 01:13
최근연재일 :
2018.07.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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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3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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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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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태초의 리그-4

본 내용에 나오는 단체와 업체, 국가와 기업 명은 현실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DUMMY

“그렇게 문제인가?”

“긴장해서 그런지 맵 파악을 아직 제대로 못 하고 있어요. 벌쳐가 난입하면 류휘가 당황해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힘들어질 거예요.”

한철의 말대로 중앙에 있는 장막 근처에서 건설한 팩토리를 공중에 띄워 상대방 진영에 안착시킨 뒤 벌쳐를 두기 생산하자마자 일꾼 테러를 가하기 시작했다.

빠른 공중 장악을 위해서 질럿만 두 마리 뽑아 놓았던 류휘 입장에서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었다. 발업을 하지 않았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발업 못한 질럿보다 빨랐고 상대방은 집요하고 노련하게 일꾼만 착실히 제거하고 있었다.

한번 기울어진 기세는 일으킬 수가 없었다. 중간에 류이가 뮤탈을 뽑으면서 분위기 반전을 꾀했지만 발키리와 커세어 조합으로 공격하는 적을 이길 수가 없었다.

“아. 안타깝습니다. 분명 류이 류휘 선수의 조합이 더 좋았는데 말입니다.”

“이래서 경기는 시작하기 전까지 모르는 법인 것 같습니다.”

“3회전까지 2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룰 스타 게임단 선수들. 막 패배의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패배는 병가지상사. 패배했다고 해서 주저앉으면 안 됩니다.”

“반대로 빅 보스 게임단은 이 승리를 기회로 치고 나가야 합니다.”

“맞습니다. 기세를 탈 때 쭈욱 이어나가야죠!”

“빌어먹을.”

믿었던 듀오 팀이 패배해버린 상황. 하지만 아직은 2승 1패로 유리한 위치에 올라와 있었다. 4회전에서도 룰 스타 게임단은 거짓말처럼 패배했다. 3인 팀플이었는데 신유리, 삼봉춘, 김준구가 나섰는데 삼봉춘의 전략이 먹히지 않았다.

3인 팀플이다보니 변수가 너무 많아서 생긴 문제였다. 거기에다가 긴장한 준구로 인하여 실수가 생겼다. 그래도 중간까지 작전이 먹혀 들었다는 데에서 이후에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조합이었다.

“죄송합니다. 형님.”

무대에서 내려오자마자 사과를 하는 김준구. 그러한 준구의 등을 치면서 말하는 삼봉춘.

“어차피 프로가 된 이상 패배는 어쩔 수 없이 겪어야 하는 일상이야. 그러니 미안해하지 말고 훌훌 털어버려. 그래야 다음 경기에도 임할 수 있을 테니까.”

“알겠습니다.”

무대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었지만, 라디오를 채워 놓기 위해서 해설진도 한시도 쉬지 않고 바쁘기는 마찬가지였다.

“2:2. 지금은 동점 상황! 4점까지 각 팀당 2점씩 남겨두고 있습니다.”

“치열합니다. 2번의 연승. 그리고 두 번의 연패. 두 번의 연패. 두 번의 연승! 말 그대로 판박이 같은 상황입니다.”

경기가 치열할수록 사람들의 관심은 증폭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현재 시청률은 최고를 달리고 있었다.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는 태초의 리그 5회전이 시작되려고 합니다.”

“5회전이 시작되기 전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현재 룰 게임 방송국 시청률이 약 21%로 나온다고 합니다.”

“거기에다가 인터넷 시청자 숫자만 해도 5억 명이 보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세계의 명실상부한 E-스포츠의 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즐거워 해주세요. 지금 우리는 역사를 보고 있습니다.”

이내 내부에서 축포가 터지면서 경기장의 분위기는 한층 더 후끈 달아오르고 있었다.

“5회전은 개인전인데요. 과연 누가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5회전부터는 엔트리가 발표가 되지 않아 어떤 인물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재미를 위해서 1회전부터 4회전까지는 엔트리가 발표되지만 5회전부터는 알 수 없었다. 즉 5회전부터 어떤 선수가 나올지 아무도 알 수 없다는 뜻이었다.

“5회전에 나올 선수가 누구일지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

“확실한 1승 카드. 유한철 선수가 나올까요? 아니면 다른 선수가?”

“저는 50 : 50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와도 좋지만 나오는 순간 상대방 쪽에서 어떤 전략을 사용할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지 않습니까.”

아마도 조합 카드를 사용해 유한철이 다음 경기에 진출을 못 하게 만들 생각일 게 분명했다. 요번 경기를 뺏겨도 다음 경기는 자신들이 쓸어갈 거라는 강한 자신감이었다.

“그럼 변형태 감독님에게 질문해야겠죠.”

5회전 진출 선수는 오로지 감독이 결정할 수 있었다.

“변형태 감독님!”

“네. 연락받았습니다.”

바로 코앞에서 벌어지는 대화였지만 그들은 멀리서 떨어져 전화라도 하는 듯 긴장감이 달랐다.

“감독님. 5회전 진출 선수가 누구인지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궁금증을 해소할 방법이 없을까요?”

“희망. 그 말로 모든 것이 설명할 수 있겠네요.”

“희망이라. 룰 스타 게임단의 희망이라면 유한철 선수밖에 생각나지 않는데요.”

“유한철 선수는 전설이라고 말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럼 희망이라고 불려도 되는 선수가 있을까요?”

“흠. 제가 보기로는 핏빛여신 유선 선수와 아프리카의 별 지미 선수가 유력하다고 생각합니다.”

아프리카의 별. 다름 아닌 지미의 별명이었다. 현재 아프리카 넘버 원이라고 불리는 유한철의 막강한 인기가 증명해주고 있었다.

“삼봉춘 선수도 만만치 않습니다.”

“최근에 32강까지 간 김준구 선수도 있지 않습니까.”

“중년과 노년의 희망인 분들이죠.”

“이렇게 되면 범위가 너무 넓어지는 데요.”

“이것 상대방도 물어보지 않으면 안 되겠군요.”

이내 고개를 돌리자 그곳에도 감독이 마이크를 들고 서 있었다.

“왕구 감독님. 결정하셨습니까?”

“이미 결정은 했습니다.”

빅 보스 게임단의 감독은 왕구였다. 선수 겸 감독이라는 독특한 위치였지만 과거 한 게임단의 감독 역할을 했기에 익숙하게 운영하고 있었다. 거기다가 스타리그 역사상 최초로 플레잉 코치가 아닌 플레잉 매니저가 되었다.

“누구인지 힌트라도 들을 수 있을까요?”

“저희도 희망입니다.”

“희망이라고 합니다.”

“희망 대 희망! 그럼 카드를 선택해 주세요!”

이내 거대한 대형 화면에 나온 두 선수는 지미와 배현준이었다.

지미는 이미 한철이 인정한 역대급 재능의 저그 플레이어였다. 그리고 배현준은 빅 보스 게임단에서 왕구가 직접 키웠던 테란 플레이어였다.

과거 프로 게임단에 들어갔지만, 실력이 부족해서 1군 엔트리에 들어가지 못했던 만년 2군이었던 배현준은 스타 BJ로 전향하고 왕구의 눈에 띄어서 성장이 시작되었다.

왕구의 도움 덕분에 꾸준히 성장한 배현준은 이제는 빅 보스 게임단의 희망이라고 불려도 부족하지 않은 실력자였다.

“룰 게임단에서는 저그의 지미 선수가 나왔습니다.”

“반대로 빅 보스 게임단에서는 테란의 배현준 선수가 나왔습니다.”

“양 게임단의 희망이 지금 충돌하고 있습니다.”

“재능만 보고 유한철 선수가 직접 개인기를 보내서 아프리카에서 한국까지 데리고 온 아프리카의 별과 과거 스타프로리그 시절 1군 엔트리에 들어가지 못하고 2군에만 있다가 프로리그가 사라지면서 실직자가 되었지만, 스타 BJ로 무섭게 실력을 쌓아 이제는 한방이라는 별명으로 빛나는 배현준 선수!”

“저그의 희망 대 테란의 희망에 대결!”

그때 무대에 있던 직원이 큐 사인을 내렸다. 바로 경기에 들어가도 된다는 의미.

“그럼 경기 시작하겠습니다!”

“와아아아아아아!”

스피드한 경기 진행에 사람들은 환호성을 내지르고 있었다.

맵은 거울 피라미드. 삼인용 맵으로 섬과 내륙이 정반대 삼각형으로 이루어진 맵이었다. 즉 내륙이 정삼각형으로 되어 있다면 섬은 역삼각형으로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외부 섬의 존재로 인해 몰래 멀티가 가능했다. 지상전만큼이나 공중전도 필요한 맵이라고 할 수 있었다.

“거울 피라미드 맵. 말 그대로 거울로 비추는 것처럼 섬과 내륙이 삼각형으로 대치된 맵이라고 할 수 있는 데요. 섬이라는 맵 자원이 있기에 지상전뿐만 아니라 공중전도 대비를 해야 합니다.”

“내륙에만 신경 쓰다가는 섬에서 자원을 채집해 한방 역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스타트 지점이 12시. 5시. 7시였고 섬은 1시, 6시, 11시에 있습니다.”

“그 외 자원은 스타트 앞마당 멀티와 스타트 삼각형에서 역 삼각형 방향으로 삼룡이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가 있고 중앙에도 멀티가 하나 더 있습니다.”

“지미 선수의 저그는 12시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배현준 선수의 테란은 5시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각 스타트 지점의 거리는 같습니다.”

“다른 4인용 맵에 비해서 거리가 짧다는 게 문제지만 중간중간마다 있는 언덕으로 인해서 거리는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 언덕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겠죠.”

“스타트 지점과 앞마당은 기존의 맵과 비슷합니다. 즉 앞마당 싸움은 기존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죠.”

“섬이라는 변수가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기대가 됩니다.”

설명을 이어가는 사이 지미는 12마리까지 드론을 뽑고 앞마당에 해처리를 지었다. 빠른 멀티로 자원을 확장하겠다는 의미와 테크를 빨리 타서 럴커나 뮤탈로 가겠다는 계획이었다.

그리고 럴커와 뮤탈로 가기 위해서는 해처리는 레어로 변태를 해야 했다. 즉 오버로드의 이동속도와 수송함을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진다.

즉 드론을 오버로드에 태워 섬으로의 멀티가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했다. 문제는 자원의 소모와 시간이 생각 이상으로 길었다. 하지만 미래를 위해서도 섬 멀티는 저그에게 있어서 비장의 한 수가 될 수 있었다.

뮤탈체제로 테란을 신나게 괴롭히는 지미의 플레이는 왜 그가 역대급 재능의 소유자인지 말해주고 있었다.

“지미 선수. 대단합니다. 뮤탈이 미쳤어요!”

“배현준 선수도 최선을 다해 막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미 선수의 뮤탈 컨트롤은 신기입니다. 신기!”

중계진에서 미친 듯이 지미에 대해서 칭찬하고 있었다. 그럴 만도 한 게 한 번씩 공격할 때마다 정확히 킬을 따내기 때문이었다. 뮤탈 컨은 조금만 실수해도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을 입는 경우가 흔했다. 그렇기에 지금 지미의 뮤탈 컨이 말해주고 있는 것은 그의 실력을 말해주는 것과 같았다.

“정말 뮤탈 컨은 최고네.”

“아마도 뮤탈 컨만으로 볼 때 역대 삼위 안에 들 거에요.”

이제까지 수많은 저그 프로게이머 중에서 뮤탈컨으로 3위라는 말은 초중반까지 테란을 상대로 우위에 있는 저그 3위라는 말과 같았다.

“정말 대단해.”

“근데 문제도 있죠.”

“그건 그렇지.”

“아. 배현준 선수. 진출합니다.”

“지금 너무 방어만 하다가 저그의 확장을 저지할 수 없습니다.”

뮤탈에 털리면서도 테란이 나서는 이유. 그것은 바로 상대방의 확장을 저지시키기 위해서였다. 이대로 상대방 멀티가 확장되면 확장력이 가장 강한 저그의 밭이 된다. 그러면 풍족한 자원으로 막대한 물량이 나오는데 그때가 되면 아무리 막판 뒤집기의 테란이라고 해도 이길 수 없었다.

“아. 저글링. 지금 저글링이에요!”

“저글링과 뮤탈 조합. 초중반에 테란을 상대로 이것보다 강한 조합은 없죠.”

진출하는 바이오닉 부대를 공격하는 저그 군단. 먼저 바이오닉 부대를 덮쳐오는 저글링과 뒤에서 받쳐주는 뮤탈의 공격은 바이오닉 부대를 녹였다.

“하지만 테란의 공격 때문에 일꾼과 확장을 해야 하는 자원을 병력으로 전환했어요.”

“손해는 아닙니다. 하지만 뮤탈의 공격이 여전히 막심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근데 지미 선수. 슬슬 체제 전환을 해야 하는데 뮤탈을 뽑고 있습니다.”

“위험해요. 테란도 이제 베슬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이러면 역전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테란의 강력한 한방은 여기에 있다. 저글링의 천적 파이어 뱃, 뮤탈의 천적이라는 베슬의 이레딧이 초중반 저그를 압박했다. 뮤탈이 나오는 시간이 베슬보다 빨라서 그렇지 만약 베슬이 뮤탈보다 빨리 나왔다면 테란을 상대로 저그는 후반에 가지 못할 게 분명했다.

“어. 하이브까지 변태한 지미 선수. 근데 지금 개발한 게?”

“아드레날린! 지금 지미 선수 한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섬 멀티와 다른 스타트 멀티까지 접수하는 지미 선수. 자원이 대체 어떻게 남은 거죠?”

“커널까지 뚫어서 기동성을 살렸습니다. 한방을 준비하면서 미래까지 대비하는 지미 선수.”

“지미 선수 각 자원이 확장을 할 때를 제외하고는 130을 넘은 적이 없습니다. 나올 때마다 확장하고 병력 뽑고 업그레이드하면서 시간을 금처럼 사용하고 있어요.”

“연금술사! 지미 선수는 연금술사입니다!”

시간을 금으로 바꾸는 연금술사라는 별명을 얻은 지미. 대체로 선수들의 별명은 프로리그와 개인리그를 통해서 중계진이 별명을 붙이면서 얻게 되는데 연금술사라는 별명은 네임드였다. 즉 아직 연금술사라는 별명이 없다는 점이 중요했다. 그리고 웬만해서는 별명을 서로 겹치지 않는 것도 한몫했다.

“나쁜 버릇이 나오네요.”

“저게 그의 판단이니까.”

지미의 문제점. 그것은 바로 한 방을 준비하면서 미래를 도모한다는 점이었다. 저그의 확장력과 회전율은 그것을 가능하게 하지만 한방의 힘을 약하게 만드는 것도 분명했다.

강력한 한방을 준비하면서 미래까지 도모하는 것은 양쪽의 힘을 약하게 만드는 계기를 만들 뿐이었다. 스타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었다. 만능이나 절대적인 것은 없다. 공격의 힘이 강할수록 방어는 약해지고 방어가 강할수록 공격이 약해진다.

프로는 그것을 알고 있기에 방어 건물을 소수로 짓고 병력을 많이 생산한다. 공방이 가능하고 이동도 자유로운 유닛이야말로 적을 이기는 방식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제는 끝내야 하는 타이밍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행동은 상대방에게 역전의 빌미를 줄 수 있었다.

“결과는 어떻게 되지?”

“지미가 제어하면 승. 제어 못 하면 패겠네요.”

그리고 저그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저그의 공격을 바로 사람들을 말한다. 군단이라고. 비록 저글링과 뮤탈 두 종류의 유닛이 전부지만 두 부대가 넘는 저글링과 한 부대가 넘는 뮤탈의 병력이 군단이 되어 테란을 덮치고 있었다.

일촉즉발의 공격. 터질 것인가. 터지지 않을 것인가는 선수의 몫이었다. 터지면 승리하지만 터지지 않는다면 패배한다. 앞마당으로 돌진하는 저그의 군단과 방어하는 테란의 병력.

베슬이 이레딧으로 뮤탈을 공격하자 뮤탈은 한 개체로 뭉쳐 있다가 각각 개인으로 분류가 되어서 공격을 했다. 이레딧이 나오는 순간부터 뮤탈의 뭉치기는 독이 되기에 어쩔 수 없는 판단이었다.

“근데 저건 뭐죠?”

화면이 외곽으로 이동하는 오버로드를 비추고 있었다. 그리고 클릭하자 오버로드에 들어가 있는 저글링이 보였다.

“입구뿐만 아니라 본진 난입까지 준비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병력이 생산하자마자 5시로 달리고 있습니다.”

병력의 방향이 모두 5시로 이동되어 있었다. 어떻게 보면 무모한 공격이지만 자신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리고 계획은 성공했다. 4개의 자원지에서 얻는 풍족한 자원과 7개나 되는 해처리에서 나오는 병력이 쉴 새 없이 생산하자마자 적을 공격하고 또 공격했다. 거대한 해일처럼 공격하는 저그의 공격은 앞마당과 본진을 가리지 않았다. 막 생산되던 바이오닉 병력이 나오자마자 저글링에 갇혀서 죽고 곳곳에서 저글링의 난입으로 인해 건물의 겁화가 끊임없이 번지고 있었다.




재미게 보셨나요?

완결작-마이더스의 능력


작가의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새로 쓰는 소설이 쓰고 지우고를 반복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갔네요. 지금 다시 쓰고 또 다시 쓰기를 벌써 3번이나 반복하다보니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잊지 마시고 재미게 읽어주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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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 작성자
    Lv.99 신의악마
    작성일
    18.06.23 07:07
    No. 1

    늦게 올린다하여도 전 그저 재밌게 보고 갈뿐...추천은 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borislee
    작성일
    18.06.23 17:32
    No. 2

    여기도 오랫만에 행운을 가져다 주는 비가 촉촉히 대 초원의 초목들에게 생명수인 단비를 내려 주고 있는데 오늘 때마침 "스타를 위하여"도 볼 수가 있어서 더욱 행복한 주말입니다. 재밌게 보고 가며, 항상 성원합니다.
    시작 부분: 경기는 시작하기 전까지/경기는 끝나기 전까지(앞뒤 문맥상 이 말이 더 좋을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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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예정된 대박-1 +2 18.04.16 274 5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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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여자가족부의 습격-4 +2 18.04.05 284 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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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여자가족부의 습격-2 +4 18.03.29 263 5 16쪽
240 여자가족부의 습격-1 +7 18.03.26 300 4 16쪽
239 미르 에이전시-2 +4 18.03.22 516 6 15쪽
238 미르 에이전시-1 +2 18.03.20 346 6 13쪽
237 로열로더-5 +5 18.03.15 298 5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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