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이 늦어져서 정말 죄송합니다.
단순히 다친 줄 알았던 허리가 디스크로 판정되면서 치료 기간이 길어졌네요.
더구나 3월말에 들어서는 치료에, 회사 복귀까지 겹치면서 더 정신이 없어지는 바람에 3월 복귀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글이 늦어지고 말았습니다.
거듭 사과의 말을 전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늦었지만 그동안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아쉽게도 한 가지 더 죄송한 말씀을 드려야겠습니다.
아직 통증이 남은 상태에서 회사 출근과 이에 따른 치료 시간 확보 문제로 인해서 평일에 글을 쓰는 시간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죄송하게도 현 여건 상 매일 연재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마도 4월부터 월, 수, 금 이렇게 주 3회 연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조금 유동적이기는 한데.... 최대한 빨리 나아서 곧바로 예전 연재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과 좀 더 기다려 달라는 부탁을 전합니다.
더불어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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