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 패러디]와타시는 참피훼멸자인 보쿠
제 글에 대한 김지현님의 패러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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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시는 참피훼멸자인 보쿠 (부제 실창석 디 오리진)
"껄껄걸! 나는 몬게소리 학원 선도부장이자 게소리의 세대 참피훼멸자 조커시 세이주로다! 껄껄걸!"
게소리의 세대 참피훼멸자 조커시 세이주로는 그렇게 외치면서 참피훼멸 엠퍼러아이를 1/50 만큼 약화시켜서 유혹한 거대한 친실장을 납치하면서 울부짖었다. 실장석을 납치하는데 왜 이런 고오급 필살기를 약화해가면서 써야하나 싶지만 작금의 실장석 사회에서 조커시 세이주로의 악명은 대를 이어 위석을 통해 본능적으로 서서히 각인되어가는 추세라 조커시 세이주로가 스테이크와 콘페이토와 스시를 매개로 유혹하면 도망부터 가고보는 개체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었다.
"데샤아아아아아!!!!!!! 똥닌겐 최종보스 참피훼멸자 조커시 세이주로인 데샤아아아!!!!!! 데에에에엥!! 똥닌겐 조커는 얼른 와타시를 자들곁으로 돌려보내주는 데샤아아!!!!!!"
친실장은 울부짖었지만 조커시 세이주로가 엠퍼러아이를 1/48 수준으로 강화하려 하자 죄악이 위석을 타고 30욕토미터가량의 균열을 내는 것을 감지하자 이내 체념하였다.
"조커싯치. 참피가 그렇게 싫으면 참피의 의지를 대를이어 조작해서 훼멸하는 방법도 있지 않겠어?"
게소리의 세대 캡틴 지현스크가 조커시에게 제안했다.
"껄껄걸! 좋은 참피는 죽은 참피뿐이고 나 조커시 세이주로의 직스는 세상을 구할 것이다!"
지현스크의 제안에 크게 깨달음을 얻은 조커시 세이주로와 지현스크는 그렇게 껄껄걸 웃으며 게소리의 세대 대생물학자 새털무라 신야의 새통일장이론을 바탕으로 금딸하며 착실하게 쌓아온 진하고 비릿한 성수를 친실장의 눈에다 발사했다. 그저 생각없이 직스를 하게 되면 그저 검은머리 실장석 구더기가 나올 뿐이었지만 조커시 세이주로의 참피훼멸과 세계평화에 대한 의지로 활활 타오르는 참피훼멸 엠퍼러아이를 발동하고 지현스크가 ZONE에 들어가서 퍼펙트 카피로 참피훼멸 엠퍼러아이를 발동하고 열성 태교를 하는 심정으로 보수훼멸자 지현스크가 ZONE을 반경 10km로 전이시켜 반경안의 사람들에게 참피에게 적대적인 훼멸 오오라를 묻히는등 정성을 다한 상태에서 눈처럼 하얀 진한 성수를 뽑아내어 직스를 했기 때문에 그저 검은머리 실장석이 아니라 프러시안 블루색의 아기옷을 입은 크고 아름다운 돌연변이 구더기 실장석이 나왔다.
"포후?"
"포후? 맛있는 분충들 어디있는 포후?"
보통 구더기 실장석들은 레후레후 거리며 울지만 몇몇 실장석들은 울음소리가 특이했다. 파란 구더기 실장석들은 무언가 강렬한 의지에 가득찬 눈빛을 하며 포후포후거리며 울었다.
"레후?"
"레후? 마마, 닝겐상 프니프니 해주는레후."
"콘페이토와 스시를 대령하는 레후~"
파란 저실장들과 함께 태어난 수십마리의 보통 저실장들이 귀가 째질듯한 위선적인 귀욤귀욤 고옥타브로 콘페이토와 스시를 갈구하고 와사비처럼 코를 고통스럽게 쑤셔대는 매운악취의 운치를 흘려대고 있었다. 파란 저실장들은 괘씸하다는 눈빛으로 참피훼멸의 의지를 불태우며 바퀴벌레가 기어가는 속도의 130% 수준으로 기어다니며 저실장들을 닥치는대로 먹어치웠다.
"레뺘아아아앗!!!!!!"
"정신나간 우지차인 레뺘아아아아아!!!!!!!!!!"
자신의 자들이 돌연변이 파란 저실장에게 먹히는것을 보고 충격을 받은 친실장은 무서워서 파란 저실장들로부터 달아나려 했지만 지현스크와 조커시의 1/49 참피훼멸 엠퍼러아이에 겁을 집어먹어 제대로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다. 친실장은 진한 적루와 녹루를 흘리며 그저 빵콘만을 할 뿐이었다.
"껄껄걸! 너는 그저 하루하루 구더기와 똥만싸는 기계일 뿐이다 껄껄걸!"
조커시는 자신과 지현스크 사이에서 태어난 참피훼멸의지의 산물을 보며 껄껄걸 울부짖으며 감격스러워했다.
"포프쁘! 와타시는 참피훼멸자인 포후! 분충들에겐 죽창으로 참교육만이 답인 포뺘아아아아!!!!!"
"포프쁘! 이 시점에서 와타시들은 참피훼멸이 어려운 포후. 파파상 조커시 세이주로 사마와 마마상 지현스크 사마는 와타시들을 진화시켜주는 포후! 와타시들을 진화시켜주시면 죽창으로 분충들을 지구상에서 전부 쓸어버릴포뺘아아아아아!"
자신들의 실험이 성공한걸 지켜본 지현스크와 조커시 세이주로는 서로 부둥켜 안으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제 저 더러운 녹색똥버러지 갑질의 요정 실장석의 멸종을 통한 보수훼멸과 참피훼멸의 달성은 시간 문제인 것이다. 이 게소리의 세대 존잘 꽃미남들이 위대한 생명을 탄생시키는데 쓴 성수는 고작 몇mL이지만 인류에게는 보수훼멸과 인본주의의 거대하고 향긋한 우유빛깔 쓰나미인 것이다.
"죽창.....죽창........이봐 조커싯치, 얘네들을 저 녹색 똥버러지들이랑 차별화를 위해 작명이 필요한데 뭐가 좋겠어?"
"창.........보수훼멸의 위대한 대의와 운명의 창! 그래! 저 성스러운 자식들을 실창석이라고 부르는거야!"
조커시는 눈물을 닦고 저 성스러운 파란 저실장들을 '실창석'이라고 명명하였다. 비록 파워는 인간에 비해서는 여전히 열세이겠지만 보수훼멸자와 참피훼멸자의 강렬한 의지로 쏘아올린 보수훼멸의 작은 죽창인 것이다. 조커시는 평소 자신이 실장석들을 유혹하는 트랩에 써온 고오오오급 스테이크와 콘페이토와 연어스시 와규스시 고구마치즈돈까스를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저실창들을 진화시키려 하였다. 하지만 저실창들은 이 고오오급 음식들 앞에서 그저 고개를 좌우로 저을 뿐이었다.
"포프쁘! 마마사마, 파파사마. 와타시는 그런 과분한 음식은 필요없는 포후. 그저 초록 똥벌레들만 잡아먹으면 되는포후. 하지만 와타시는 똥벌레들을 충분히 먹어서 배가 불러서 프니프니만 해주면 만족한포후."
조커시는 벅찬 감정으로 눈물을 눈에 머금은채로 저실창들에게 프니프니를 해주었다. 프니프니를 받은 저실창들은 이족보행이 가능할 정도로 무럭무럭 자랐고 파란 모자가 쓰여지고 작은 황금 가위가 갑자기 생겨났다. 조커시와 지현스크의 정성어린 참피훼멸의지의 프니프니로 엄지실창으로 진화한 것이다.
"포프쁘! 와타시는 참피훼멸자인포츄!"
엄지실창은 포프쁘 웃으며 자신을 물리적으로 낳아준 친실장을 흔적도 없이 뜯어먹으며 미친 웃음을 지었다.
"포프쁘! 파파사마, 와타시를 후타바 공원으로 보내주는포츄! 이런 똥벌레 청정구역에서 스테이크와 콘페이토만 먹었다간 참피훼멸의지가 약해져서 지낼 수 없는포츄."
태어나서 자란지가 얼마됐다고 엄지실창은 벌써부터 자립을 하겠다고 조커시치를 졸랐다.
"껄껄걸! 너희 보수의 요정 갑질의 요정 똥버러지 참피새끼들을 지구상에서 말살해주마! 네놈들 서식지가 한국이든 일본이든 카라차이호수든 시궁창이든 나의 자식들의 정의로운 분노를 피할 수 없다 껄껄걸! 가라 나의 자식들아!"
조커시는 껄껄걸 웃으며 엄지실창들을 몬게소리 학원 인근 참피공원인 후타바 공원에 방생시켰다.
"포프쁘! 와타시는 참피훼멸자인 포추!"
엄지실창이 야생 실장석들을 잡아먹고 자실창으로 진화하면서 포프쁘 웃었다. 자실창은 가위로 실장석들의 머리를 몸으로부터 자유롭게 하고 위석을 꺼내 가위로 찔러서 산산조각 내었다. 이제 출가했기 때문에 스테이크, 콘페이토, 스시등 세레브한 식단을 기대할 순 없지만 그런건 아무래도 좋았다. 그저 실장석의 목을 자르고 가위로 창자를 뽑고 위석을 찾아 부수어 찬란한 파킨음을 들으며 귀를 정화하면 그것이 그들의 파라다이스이기 때문이었다.
"보프쁘! 와타시는 똥벌레 일가를 모조리 실각시킬 보갸아아아아아아!!!!!!!"
아버지 조커시 세이주로와 어머니 지현스크의 참피훼멸의지와 보수훼멸의지를 물려받은 보수훼멸요정의 입장에서 이 세상은 갑질이나 일삼는 갑질의 요정인 똥버러지 실장석들이 없어져야만 했다. 그러려면 친실창으로 진화한 그들이 크고 아름다운 가위로 실장석들을 모조리 도륙내야만 했다. 지구의 자원을 의미없이 축내는 똥벌레들을 모조리 파킨시키고 지구의 생태계를 바로잡아 자원낭비를 막는데 공헌한다면 좋을 것이다.
"보프쁘! 오마에 똥벌레들의 위석을 파서 와타시의 운치로 채우는 보쿠! 그때까지 위석이 있다면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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