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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마왕의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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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IX
작품등록일 :
2017.06.26 15:25
최근연재일 :
2017.09.27 22:32
연재수 :
53 회
조회수 :
32,043
추천수 :
597
글자수 :
188,264

작성
17.06.26 15:28
조회
1,534
추천
13
글자
4쪽

1화 프롤로그

안녕하세요. 마왕의 바둑을 시작합니다. 공모전 참가합니다.




DUMMY

마왕의 거처 앞에는 전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용사들이 군세를 이루었다. 분명 좋은 목적은 아닐 터. 마왕은 용사들에게 자신의 휴식을 방해하는 이유를 물었다.


“내게 볼일이 있나?”


대표로 나온 용사가 마왕에게 소리쳤다.


“마왕 당신을 쓰러뜨리러 왔다.”


용사의 외침에 마왕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는 결코 인간들에게 피해를 입힌적이 없다. 그가 인간계에 내려온 이유는 자신이 알지 못하는 새로운 지식이 있다면 그것을 습득하기 위해서였다. 배운다는 행위는 그에게 즐거움을 주는 몇 안되는 행위였기 때문이다.


“나를 쓰러뜨린다고? 이유가 뭐지? 내가 너희 인간들에게 피해를 끼친적은 없을텐데.”


“심연의 눈의 예언이 있었다. 당신은 언젠가 인류를 멸망시킬 것이라고 말이다. 이 많은 용사들은 이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 모인 것이다. 그러므로 세계의 평화를 위해 마왕 당신을 쓰러뜨리겠다.”


“예언이라... 그런 웃기지도 않는 이유로 마계의 왕인 나와 싸우려 들다니. 어쨌거나 걸어온 싸움을 피하지 않는다. 그것이 나 마왕인 케르디나의 방식이니까.”


싸움. 그것은 배움과 마찬가지로 마왕에게 즐거움을 주는 몇안되는 행위중의 하나였다. 저쪽에서 먼저 걸어온 싸움. 마왕은 피할 이유가 없었다. 그의 싸움방식은 하나다. 싸운다. 이긴다. 그리고 적을 말살한다.

여유로운 마왕의 태도에 용사들은 약간 불안해졌다. 미지에 대한 두려움은 어느 생물이나 마찬가지였으니 그렇다. 하지만 그들은 지평선에 모여있는 수많은 군세를 돌아보며 그들 스스로를 안심시켰다. 아무리 마왕이라도 이 수많은 군세가 함께라면 이길 수 있다고 말이다.

잠시 침묵하던 마왕이 다시금 말했다.


“어떤 이유던 간에 너희 인간들은 내게 싸움을 걸었다. 그 이유 하나로 너희들의 멸망은 결정되었다.”


이윽고 펼쳐진 마왕의 이능에 마왕의 앞에 서 있는 존재는 모두 사라졌다.


세계를 돌아다니며 모든 인류를 멸살한 마왕은 마지막으로 인간이 아닌 지성체 앞에 서 있었다.


“네 녀석인가. 내가 인류를 멸망시킬거라고 예언한 녀석이?”


마왕이 인류의 마도공학의 총아인 심연의 눈에게 묻자 심연의 눈이 답했다.


-내 예언은 틀리지 않았다. 결국 마왕 그대가 인류를 멸망시키지 않았는가.


“그것은 결과론적인 이야기이지. 애초에 어리석은 인간들을 현혹시킨 네 녀석의 예언이 아니었다면 인류는 멸망할 일이 없었겠지. 뭐 그문제야 인류가 멸망한 지금에와서 따져봤자 소용없겠지만 말이야.


-그렇군. 모든 조건은 만족되었다.


갑작스런 심연의 눈의 말에 마왕이 물었다.


“조건?”


-조건1 현 인류의 멸망. 조건 2 멸망인자의 대면. 모두 만족. 현시간부로 자폭시스템을 가동한다.


심연의 눈의 선언과 함께 그들 중심부에 엄청난 힘이 모여들었다.

마왕은 불안전한 힘의 기류가 급격하게 몰려들자 차원이동을 통해 빠져나가려 했다. 하지만 차원전체가 불안전해져서 그것이 불가능해졌다.


“이정도 에너지라니... 차원전체를 날려버리고도 남겠어. 인간이 이정도로 발전했단 말인가?”


-무언가를 파괴하는 것은 인간의 특기이지. 다만 그러한 행위가 그들 자신마저 파멸시킨 다는건 모르는 어리석인 존재들이지만 말이야.


까딱하면 차원전체가 날아갈 상황. 이정도로 집약된 에너지가 터진다면 마왕 자신의 생존도 장담할 수 없었다. 뭐라도 해야만 했다. 그래서 마왕은 가장 강력한 이능인 시공의 폭풍을 사용하기로 했다.

시공의 폭풍은 목표에 타격과 동시에 폭발하며 차원전체로 전이되어 차원장벽의 균열을 일으켜 차원을 붕괴시키는 무시무시한 이능이다.


“자 가라 시공의 폭풍!”


마왕의 오른손에 집약된 시공의 폭풍이 자폭시스템을 가동하는 심연의 눈에게 쏘아져 나갔다. 그와 동시에 심연의 눈이 소리쳤다.


-자폭시스템 가동 완료. 자폭!


콰콰콰콰쾅!


두 에너지가 맞부딪친 순간 천지가 개벽했다.




부족한 필력이지만 재미있게 봐주세요.


작가의말

반갑습니다. 제가 조금 퇴고를 많이 하는 편이라 늦게 씁니다. 공모전에 참가하는 만큼 최대한 빨리 쓰려고 합니다. 

그리고  글 수정이 많이 될 예정이오니 이점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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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42화 지연의 선택 17.08.04 345 7 8쪽
41 41화 천원이가(2) 17.08.04 334 8 7쪽
40 40화 천원이가 17.08.04 355 9 8쪽
39 39화 소녀x소녀 vs 사천왕(2) 17.08.04 355 6 9쪽
38 38화 소녀x소녀 vs 사천왕 17.08.04 356 7 8쪽
37 37화 사천왕(2) +1 17.08.03 925 8 7쪽
36 36화 사천왕 17.08.03 388 8 8쪽
35 35화 큐브대결(2) +1 17.08.03 437 9 9쪽
34 34화 큐브대결 17.08.02 390 9 8쪽
33 33화 창설제(2) 17.08.02 386 9 7쪽
32 32화 창설제 17.08.02 384 8 8쪽
31 31화 창설제 준비(2) 17.08.02 443 10 7쪽
30 30화 창설제 준비. 17.08.01 481 13 8쪽
29 29화 학부모 참관대국(5) 17.08.01 500 9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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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6화 학부모 참관대국(2) 17.08.01 489 11 8쪽
25 25화 학부모 참관대국(1) 17.07.31 498 14 8쪽
24 24화 일상 +1 17.07.31 544 11 8쪽
23 23화 전학생 마왕을 찾아오다. +2 17.07.31 625 14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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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1화 마왕 능력자와 대국을 하다.(2) 17.07.29 576 13 9쪽
20 20화 마왕 능력자와 대국을 하다. (수정) 17.07.28 584 12 9쪽
19 19화 마왕 능력자를 만나다. 17.07.27 577 10 8쪽
18 18화 마왕 승부예측을 하다.(2) 17.07.26 984 14 9쪽
17 17화 마왕 승부예측을 하다. 17.07.26 607 11 7쪽
16 16화 마왕 기원에 가다. 17.07.25 610 11 8쪽
15 15화 마왕 인터넷방송을 시청하다. (수정) 17.07.24 600 11 8쪽
14 14화 마왕 각오를 다지다. 17.07.24 658 16 9쪽
13 13화 김학수 가면을 벗다. 17.07.23 725 14 8쪽
12 12화 준만의 사정. (수정) +2 17.07.22 769 10 8쪽
11 11화 마왕 장기로의 길을 제의받다. 17.07.21 812 11 8쪽
10 10화 마왕 바둑의 기초를 다지다.(수정) 17.07.20 799 12 9쪽
9 9화. 그와 그녀의 그날밤. 17.07.19 885 10 7쪽
8 8화 마왕의 첫 대국 (수정) +2 17.07.11 985 11 9쪽
7 7화 마왕 대국신청을 받다.(수정) +1 17.07.09 954 11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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