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검신소녀 미토

웹소설 > 일반연재 > 라이트노벨, 현대판타지

밀키즈s
작품등록일 :
2017.08.25 13:19
최근연재일 :
2019.09.17 19:44
연재수 :
26 회
조회수 :
6,423
추천수 :
45
글자수 :
154,010

작성
19.09.02 16:19
조회
24
추천
1
글자
16쪽

스카우트(5) - 타개책

DUMMY

뜻밖의 정보, 현빈이를 괴롭히던 옆반 남학생들의 정체는 금수저 일진들.


경청하던 미토의 두눈이 단숨에 떠진다.


"뭐, 현빈이를 괴롭히던 녀석들이 금수저에 우리 학교 이사장님 조카라고?"

"그래."

"하? 이것들이 진짜."


미토는 하도 어이없는 심정에 자신의 눈동자를 위로 굴리며 발상한다.


일진인 금수저들, 그들이 고작 또래 친구보다 조금 강하고 부모님이 조금 잘산다고 친구를 괴롭혔다니, 녀석들이 제정신인 걸까?


미토는 더욱 분노해서 미간이 좁아진다.


"아, 고작 그런 이유로 우리 반 현빈이를 태연히 괴롭혔다고? 더는 가만 안둬. 나는 얌체같은 녀석들은 세상에서 가장 싫어한다고!"


분노한 미토가 씩씩대면서 발걸음을 옮기려던 찰나에.


문득 그 순간이었을까?


우주는 꽤나 당황했는지 이마 위로 식은땀을 뻘뻘 흘린다.


"뭐, 뭐라고?!"


직후 그는 미토를 제지한다.


"미토, 저, 저기... 잠깐만! 지금 일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냐."


미토는 뾰로통하게 반문한다.


"금수저라는 게 왜? 혹시 내 걱정을 해주는 거라면 괜한 염려야. 내가 당장 그 기분 나쁜 일진들을 패버리고선 녀석들과 같이 벌 받으면 되지. 다 죽었어!"

"...."


정말이지 대책없이 정의로운 절친인 여고생.


우주는 세상이 떠내려갈 정도로 한숨을 내쉰다.


"하아... 나참."


직후 그는 처량한 감정에 시선을 내린 채 입술을 뗀다.


"현빈이는 분명 미토, 너를 위해서 방금 전에 네 도움도 외면한 거란 말이야. 만약에 자신을 어설프게 도와줬다가는 주변 친구들, 가족들이 다칠 수도 있다는 염려때문에 말이지. 제길."


우주의 생각지도 못했던 답변.


미토는 순간적으로 당혹한 심정에 눈동자가 커다랗게 뜨인다.


"응...? 그게 무슨 소리야. 현빈이가 도움을 받았다가는 주변 친구, 가족들이 다친다니."

"...."


우주는 마지못해 답한다.


"아까도 말했잖아. 파마머리 놈의 본명은 박상민, 녀석은 무려 우리 학교 이사장님의 하나 밖에 없는 조카야. 우리 학교는 물론이고 한빛시에서 어느 누구도 털끝조차 건들기 힘든 놈이란 말이지."


이사장, 사립고등학교에서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직함.


그리고 지금 미토 일행이 속한 고등학교는 한빛고였다.


한빛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능력자특기고이기에 해당 학교의 이사장 자리는 정계의 대통령, 법무장관 이상으로 중요했었다.


덕분에 한빛고 이사장의 자리의 뒷배경에는 일반인은 상상도 할 수도 없는 재력, 정치적인 권모술수가 은밀히 숨어있었다.


그런데 그 한빛고 이사장의 하나뿐인 금지옥엽같은 조카라니, 세상의 어느 누가 쉽게 건들 수가 있을까?


미토는 그제서야 그 의미를 알아차리고선 입을 떡하니 벌린다.


"아아... 그 가해자 녀석이 으."


우주도 역시 좋지 못한 심정에 표정을 찡그린 채 설명을 잇는다.


"게다가 한빛고 이사회는 남다른 이능력자까지 보유하고 있어. 가령 이능력이라면 천하의 독불장군인 우리 누나조차도 절대로 건드리지 말아야 할 3대 목록 중 하나인 학생회까지 말이야. 미토, 너도 우리 학교에 전학온 지는 얼마 안됐지만 한빛고 학생회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지?"

"어라, 학생회라면 분명?"


미토는 입술 위에 손가락을 살포시 얹고선 회상한다.


학생회, 분명 여고생인 그녀가 등교시간이나 학교 주요행사 때 항상 학교를 지키고 있던 남다른 학생들.


미토가 학교 시간 중에 가장 좋아하는 점심시간 때 반교실에 나타나는 의문의 포탈도 분명 학생회에 속한 학생의 이능력이었다


회상하던 미토는 중얼거린다.


"아 ,학생회라면 기억나. 분명히 포탈 능력처럼 하나같이 대단한 이능력을 가진 학생들인 거 같았어... 하지만 나도 싸움이라면 어느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미토의 대답에 우주는 비뚜름한 눈썹을 짓고선 제지한다.


"아니, 싸움도 싸움이지만... 이사장이 더 무서운 것은 바로 사회 전반을 좌우할 정도로 권력을 가졌다는 거야. 분명 미토, 너라면 그 재수없는 이사장의 조카인 파마머리도 패버리는 것도 쉽겠지. 하지만 그 다음에는 어떨 거 같아?"

"뭐, 그 다음이라니? 파마머리와 내가 같이 학교폭력으로 정학이나 당하겠지."

"아니야. 녀석들은 권력을 가졌거든. 분명 파마머리를 건들었던 너와 주위 관계자들만 죄를 덤터기로 씌울 거라고! 돈, 법이든 모든 수단을 써서라도... 그리고 현빈이는 그런 게 싫어서 네 도움을 외면한 거야. 그런데 지금 네가 녀석들을 줘패면 어떻겠어? 현빈이는 더 상처받을 거라고!"


우주는 날이 선 답변에 미토는 어깨를 움찔거린다.


"아, 그런 일이?!"


미토는 일순 망연자실해서 여린 어깨를 처량하게 내린다.


"아아... 관계자들이 다친다니. 그런 현빈이를 어떻게 도와야?"


사람은 서열을 좋아한다.


그리고 이는 인류가 사유재산을 가지면서 시작하게 된 신석기 시대부터 이윽고 현대의 한빛고까지 지속되고 있었다.


다름 아닌 개인이 소유한 이능력, 사유 재산 등으로 서로의 급을 나뉘면서 말이다.


미토는 다소 우울한 심정에 소리친다.


"... 아,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지. 우리가 현빈이는 어떻게 도와줘야 하냐고?"


정말이지 답이 안 나오는 학교 폭력에 대한 타개책.


똑같은 싸움도 안된다.


도움도 안된다.


자신이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이처럼 미토가 초조한 심정에 자신도 모르게 손가락을 물어뜯고선 고심하던 찰나에.


문득 그 순간이었을까?


그런 미토를 옆에서 지켜보던 우주.


삐친 머리의 소년은 유유히 한숨을 내쉰다.


"후우, 나참."


직후 그는 왠지 모르게 자상한 눈웃음을 하더니 토의 어깨를 붙잡는다.


"미토, 뭘 망설여? 여기에 네 아군이 있잖아."

"응? 김우주, 무슨 말을."


미토가 아직 영문을 몰라서 멀뚱멀뚱 바라볼 때.


"우리가 서로 방법을 찾아보자. 나도 뾰족한 수가 있는 거는 아니지만 분명 우리는 현빈이와 같은 반 친구잖아. 그것은 큰 장점이 될지도 몰라. 나도 열심히 도울게."

"아.... 너랑 내가?"

"그래, 우리 둘이면 할 수 있어. 일전에 편의점 사건도 해결했던 거처럼 말이야. 나는 정말로 의리가 깊으면서 화끈하다고!"

"아...."


미토는 두 눈을 깜박이면서 바라본다.


우주는 자신을 향해서 부드럽게 윙크를 해주고 있었다.


"훗."


더불어 왠지 모르게 듬직해보이는 그의 어깨.


단순히 밉살맞은 녀석인줄로만 알았더니, 녀석도 남자라고 의외로 멋진 구석이 있는 걸까.


미토는 자신도 모르게 두 눈을 글썽거리고선 상큼하게 외친다.


"호호, 그래! 우리가 현빈이를 도와보자고."


이처럼 두 고등학생들은 친구를 돕기 위해서 손을 모은다.


그렇게 시작된 현빈이 돕기 대작전.


다음 날부터 미토와 우주는 행동을 개시한다.


"으음...."


쉬는 시간, 우주는 애써 헛기침을 하더니 현빈이를 부른다.


"흐흠, 현빈아. 담임 선생님이 너 찾으시던데."

"아... 응."


또 다른 쉬는 시간, 미토도 부른다.


"현빈아, 학급 당번이 우리던데, 같이 청소하겠니?"

"아... 응."


미토 일행의 작전은 다름 아닌 명목을 앞세워서 현빈이를 빼돌리기.


그들은 여러가지 이유를 만들어서 현빈이를 빼놓기 시작한다.


"현빈아, 점심 먹으러 빨리 가자!"


"호호, 현빈아 이번에는 매점 가자. 우주가 한턱 쏜대!"


해당 작전은 사실 단순하기 그지 없는 계획.


하지만 미토 일행의 성실함에 옆반 남학생들은 매번 허탕을 칠 수 밖에 없었다.


"어라 현빈이가 요즘 바쁘네?"

"쳇 그러게. 기분 나쁘게 말이지."


파마머리 남학생인 박상민은 눈빛을 쏘아본다.


"어떤 놈이 우리 현빈이에게 꼬리를 치는 걸까. 가령 저 삐죽머리 놈이 요즘 눈에 꽤나 거슬린데 말이지."


그의 가시돋힌 눈길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우주.


우주는 순간 움찔거린다.


"하하...."


하지만 우주는 대수롭지 않게 모른 척한다.


"하암, 요즘따라 왜 이리 바쁘나? 현빈아, 우리는 담임선생님이 시킨 게 있어서 같이 가자."

"아아... 응."


이런 식으로 미토 일행이 의도적으로 현빈을 옆반의 남학생 일행에게 빼돌리기를 하나, 둘.


그때문이지 옆반 남학생이 현빈에게 접근하는 빈도가 대폭 낮아졌다.


동시에 현빈이도 점차 웃음을 되찾아가고 있었다.


"아하, 하...."


미토 일행과 부쩍 친해지고선 가령 쉬는시간에 잡담도 나누고선 말이다.


"호호, 그러니까 얼마 전에 김우주 저 변태 녀석이 손목 능력으로 웬 잔바람을 일으켜서 여대생 언니의 치맛자락을 들췄다니까.

"아, 그게 무슨 소리야. 단순히 오해라고! 현빈아, 넌 착한 내 마음 알지. 응?"


미토와 우주의 잡담에 현빈도 열심히 경청해준다.


"하하... 나는 잘 모르겠어. 우주가 조금 엉큼한 것은 사실일지도."

"뭐!? 그게 무슨 소리야! 현빈이 네가 무려 특수계열의 고등급 능력자라고 그런 거짓말해도 되는 거야?"

"... 특수 계열이랑 지금 상황은 전혀 관련이 없을지도."


그 친근한 모습들은 지켜보던 미토는 입꼬리 피식 올린다.


"호호."


혹시 지금대로라면은 일이 잘 풀릴 수 있는 걸까.


미토는 내심 기대한다.


'후우, 이대로 그 불한당같은 놈들이 현빈이에게서 관심을 꺼줬으면... 우리는 현빈이랑 단짝친구가 생겨서 기분 좋고 말이야.'


이처럼 미토 일행의 프로젝트로 3일이 훌쩍 지나가기를 하나, 둘.


때는 점심시간이 끝난 오후 수업.


미토는 졸음이 와서 하품을 방방하고 있었다.


"하암... 점심 메뉴인 돈까스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졸립네. 낮잠이나 몰래 잘까나."


하지만 문득 그 순간이었을까?


수업을 진행하려던 선생님은 일순 빈자리를 보고선 질문한다.


"빈 자리가... 지금 어느 학생이 수업에 빠진 거지? 분명 김우주 학생의 자리이지."

"어라?"


미토는 순간 당황해서 쳐다본다.


우주의 빈자리.


우주는 평소에 수업, 숙제 등은 성실하게 하던 녀석이었다. 그런데 그런 녀석이 대체 어디를 간 걸까.


'김우주, 그래도 학업은 성실한 밉살맞은 놈이 갑자기 어디를 갔지? 화장실이라도 급했나.'


미토가 조금 의아한 감정에 눈꺼풀을 연거푸 깜박일 때.


때마침 교실의 뒷문이 인기척이 들리더니 우주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하하... 수업 늦어서 죄송합니다. 계단에서 그만 굴러서요. 으."

"조심했어야지. 빨리 앉도록, 수업하게."


경청하던 미토의 귓가는 움찔거린다.


"응? 우주가 갑자기 계단에서 굴렀다니... 저 녀석은 손목 능력이 굉장해서 낙법이든 뭐든해서 어지간해서 다칠 일이 없을텐데."


너무나 이상했다. 그 우주가 다치다니.


우주는 또래친구들보다 운동신경이 상당히 좋은 녀석, 그리고 그에게는 남다른 이능력인 손목이 있었다.


손목 능력이 있다면은 가령 불의의 사고에 넘어지더라도 즉시 낙법 등 대처를 할 수 있을텐데 대체 왜 계단에서 굴렀을까?


게다가 우주의 목소리는 평소와 달리 뭔가 어눌했었다.


마치 뭔가 숨기는 것처럼 말이다.


미토는 꺼림칙한 감정에 수업 중이지만 즉시 고개를 돌려서 우주를 확인한다.


"김우주, 너 무슨 일로... 어라?"


직후 그녀의 눈동자는 화들짝 놀라서 커진다.


"헉... 너 대체 어디서 그런 상처를?"

"...."


계단에서 굴렀다던 우주.


그러나 그의 고왔던 얼굴은 다소 위화감이 있는 상처로 가득했었다.


볼과 턱 곳곳에 있는 푸른 멍과 상흔들이 있었다.


마치 누군가에게 의도적으로 주먹으로 가격당한 것처럼 말이다.


발상하던 미토는 순간 좋지 못한 감정에 낯빛이 창백해지고 만다.


"아... 설마!?


불길함에 렁 내려앉는 가슴, 직후 그녀는 보채듯이 질문한다.


"네 상처는 설마... 그 놈들이 때린 거야? 현빈이랑 어울렸다고."


우주는 내심 찔리는듯이 어깨를 움찔거린다.


직후 그는 애써 능청스럽게 고개를 도리도리 젓으면서 답한다.


"무, 무슨 소리야! 그냥 계단에서 굴렀다니까... 수업이니까 나중에 얘기하자."

"...."


우주는 그녀에게 절대로 걱정을 끼치지 않으려는지 대수롭지 않은 척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순간이었을까?


미토의 앞자리에서는 아니 땐 인기척이 들려온다.


인기척의 주인공이 다름 아닌 현빈이었다.


"아...."


현빈은 우주가 당한 상처의 원인을 짐작했는지 어깨를 파들파들 떨고 있었다.


직후 그는 죄책감에 두 눈을 울먹거리더니 고개를 처량하게 떨군다.


동시에 현빈이의 얼굴에서는 샘물이 터진듯이 눈물이 뺨을 타고 내렸다.


"아아... 나때문에 우주가."


일련된 상황을 지켜보던 미토 역시 성난 표정이 돼서 고개를 숙인다.


"...."


현빈이를 괴롭히는 것을 모자라서 이제는 자신의 절친인 우주까지 건들다니.


정녕 금수저 녀석들이 이세상에서 살고 싶지가 않은 건가?


미토는 분노한 감정에 자신도 모르게 주먹을 부릅쥔 채 부들부들 떤다.


"아아... 제길."


그녀의 머릿속에서는 이성의 끈이 우두둑 끊어지고 있었다.


그 뒤로 수업시간이 훌쩍 지나서 쉬는시간의 복도.


우주는 절박하게 제지하고 있었다.


"미토, 그건 절대로 안된다니까!"

"놓으라고! 내가 그 녀석들을 당장 패버리고선 소년원에 가든가 할테니까."


미토는 극심한 분노감에 이를 악물고 씩씩대고 있었다.


그때문에 그녀의 교복 안주머니에 있던 손톱깎이칼을 강하게 공명하고 있었다.


가령 손톱깎이의 작은 칼날에서 강렬한 백색의 오오라가 방출해서 여고생의 새빨간 머리칼까지 잠식할 정도로 말이다.


지켜보던 우주는 당혹한 감정에 안색이 창백해진다.


"헉.... 미토?"


우주는 확신한다.


자신이 지금 절친인 여고생을 막지 않았다가는 혹여나 사람이 비명횡사하는 참혹한 사건, 사고까지 생길지도 모른다고 말이다.


우주는 곧장 애원하는듯이 그녀의 어깨를 붙잡고선 호소한다.


"미토 제발 그만해! 나는 정말 괜찮다니까. 그리고 너도 무척 알잖아. 우리가 이런 식으로는 사건을 절대 해결할 수가 없다는 것을."


미토는 화가 난 심정에 단번에 윽박지른다.


"아 진짜, 그러면 어떻게 하라고! 이대로 너까지 당하는 것을 잠잠코 지켜보라고?!"


미토는 분노감을 억누르지 못하고선 방방 소리친다.


학교 폭력, 세상에서 절대로 있어선 안될 범죄 행위.


하지만 학교 폭력이 친한 친구들이 뻔히 일어났음에도 그것을 막을 수 있는 대책은 존재하지 않았다.


가해자인 남학생들은 단순히 이사장의 조카이니같은 금수저라는 이유로 모든 행위가 정당화되고 있었다.


반면에 여고생은 이를 혼자서 맞설 수도 없고, 또한 다른 친구, 선생님, 어른들의 도움도 받을 수도 없었다.


만약에 그녀 일행을 도왔다가는 자신들도 동시에 학급, 사회 내에서 보복을 받을테니 말이다.


하지만.


지금 이 시간에도 그녀의 친구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학교폭력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녀 자신은 대체 어떻게해야 하는 걸까? 이 난관을 말이다.


미토는 너무나도 울화가 치미는 심정에 미간을 심하게 좁힌 채 발상한다.


'하아... 너무 속상해. 내가 대체 어떻게해야 그 쓰레기 녀석들을 때려잡을 수 있지? 어지간한 사건으로는 녀석들을 붙잡을 수가 없어. 녀석들이 도망갈 수 없는 큰 사건을 만들어야 해. 그래야 이사회가 속한 이능력자 실력자 집단이라는 학생회 등이 무마시키지 못할테니까 말이야. 그러려면 어라...?'


그리고 문득 그 순간이었을까?


여고생의 머릿속에서는 이채로운 한 줄기 빛이 생겨난다.


"아, 잠깐만."


다름 아닌 이번 학교폭력 사건의 해결책이 말이다.


미토는 자신도 모르게 앵두같은 입술을 금붕어마냥 끔거리고선 외친다.


"아... 좋은 생각이 났어! 내가 왜 전혀 생각도 못하고 있었지. 우리 일에 학생회를 끌어들이는 것을 말이야."


작가의말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으으, 이사를 이제서야 마친. 초심찾고 열심히 연재해볼게요. // 착한 독자 분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꾸벅꾸벅.)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 작성자
    Lv.99 변진섭
    작성일
    19.09.02 17:10
    No. 1

    미토가 찾은 방법이...
    잘보고 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1 밀키즈s
    작성일
    19.09.08 22:05
    No. 2

    변진섭 //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댓글을 본 밀키즈: 네엣?! 방법은 어디까지나 고등학생들이라 단순히... (끌려간 밀키즈입니다.). 변진섭님 오늘도 즐거운 일요일 주말 되시길. (꾸벅꾸벅.)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검신소녀 미토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26 스카우트(7) - 허공 +1 19.09.17 21 1 20쪽
25 스카우트(6) - 부회장 +2 19.09.08 23 1 13쪽
» 스카우트(5) - 타개책 +2 19.09.02 25 1 16쪽
23 스카우트(4) - 폭력 +2 19.08.24 26 1 14쪽
22 스카우트(3) - 레시피 +2 19.08.13 32 1 14쪽
21 스카우트(2) - 피자 +2 19.08.01 33 1 12쪽
20 스카우트(1) - 트라우마 +2 19.07.26 28 1 10쪽
19 수업(7) - 점심시간 +2 19.07.22 31 1 11쪽
18 수업(6) - s등급 +2 19.07.16 34 1 13쪽
17 수업(5) - 경기장 +2 19.07.05 32 1 14쪽
16 수업(4) - 화염구 +2 19.07.01 35 1 16쪽
15 수업(3) - 내기 +2 19.06.26 41 1 11쪽
14 수업(2) - 반동 +2 19.06.22 51 1 14쪽
13 수업(1) - 손맛 +2 19.06.19 51 1 12쪽
12 편의점(7) - 간식 +2 19.06.13 50 1 15쪽
11 편의점(6) - 투명색 +2 19.06.11 72 1 15쪽
10 편의점(5) - 장난감칼 +2 19.05.08 56 2 15쪽
9 편의점(4) - 계산대 +2 19.04.28 58 1 11쪽
8 편의점(3) - 2+1 +2 19.04.25 66 1 11쪽
7 편의점(2) - 마일리지 +2 19.04.17 80 1 12쪽
6 편의점(1) - 누나 +2 19.04.13 135 1 9쪽
5 전학생(5) - 강철 +2 19.04.09 84 1 18쪽
4 전학생(4) - 에어블로우 +2 19.04.01 94 1 11쪽
3 전학생(3) - 삥뜯기 +1 19.03.27 105 1 15쪽
2 전학생(2) - 신고식 +2 19.03.19 138 2 11쪽
1 전학생(1) - 등굣길 (07.26 수정) +1 19.03.19 218 3 14쪽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밀키즈s' 작가를 후원합니다!

  • 보유 골드: 0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