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철혈의 회귀자를 쓰고 있는 간짜장입니다.
아직은 이 필명이 입에 붙질 않네요.
아마 표지나 배너광고를 보고 예상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독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문피아 측과 계약을 맺고 유료화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유료화는 월요일(10월 30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됩니다.
유료화 이후 연재는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 주6회, 시간은 지금처럼 6시 5분입니다.
가능하면 월요일에도 올리고, 능력이 허락하면 연참도 하고 싶습니다.
사실 굉장히 긴장되고 떨립니다.
얼마 전에는 자고 일어났더니 선작이 300이 돼 있는 악몽을 꿨습니다.
이거 괜한 소리해서 현실이 되는 건 아니겠죠?
아마 유료화가 되면 많은 분들이 떠나시겠지만,
그래도 계속 봐주시는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독자님들과의 약속을 위해서도, 먹고 살기 위해서라도 꼭 완결 내겠습니다.
완결이 되었을 때 스스로 열심히 했다고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니 제발 떠나지 마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모두 소설 속 주인공처럼 행복하세요.
아, 제 주인공처럼은 말구요.
Commen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