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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LADEO
작품등록일 :
2017.09.14 21:22
최근연재일 :
2021.02.08 10:37
연재수 :
24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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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67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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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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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쪽

103화 D- 27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DUMMY

세이는 계속해서 엘을 툭툭건드리면서 깨울려고 했지만, 일어나지 않았다.

"어이...도데체 무슨일이.."

세이가 폐허가 된 마을을보면서 말했다.

"일단 데려갈까?"

세이는 엘의 웃통을 붙잡고 지옥으로 향했다.

"도와주러 간다면서 왜이렇게 빨리와?"

대악마의 딸이 세이에게 물었다.

"이미 상황이 종료되있는 상태라서 그냥돌아왔어?"

"이미 상황이 종료됬다고?"

대악마의 딸은 놀란 표정을 지으면서 세이이게 물었다.

"어."

"얼마나 괴물같은 놈인거야?"

"그리고 거기에 파묻혀있어서 데려왔어."

"잠만... 그남자애 영혼이 없는데?"

"영혼이 없다니?"

"아니, 모든 생물한테는 영혼이라는게 있고 그걸로 몸을 움직일수 있는거야, 근데 그녀석은 그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영혼이라는게 없어."

"어떻게 아는거야?"

"이래뵈도, 천살 먹은 악마라서 알건 다안다."

"아 그랬지."

"이거 언니한테 데려가면 어떻게든 고쳐주기는 할텐데."

"고치다니?"

"이녀석의 영혼을 새롭게 넣는거야?"

"그럼 살아나?"

"어."

"근데 깨어나면 이녀석이 아니지 않나?"

"무슨소리야?"

"영혼의 주인이 얘가 아닌데 그게 어떻게 이녀석이냐고."

"그건 그렇네."

"영혼의 주인이 원래얘가 아니면 의미가 없는데."

"근데, 진짜 만일의 가능성이기는 한데, 이녀석의 의지가 엄청나게 강해서 다시 살아나고 싶어한다면, 자신의 몸에 들어온 영혼을 자신의 영혼으로 변화시키게는 할 수 있어."

"그런게 가능한거야?"

"어, 이녀석의 의지를 믿는거지."

"근데, 스승의 누나는 성격더럽지 않아?"

"어, 엄청 더러워, 너 데려왔을때 엄청화냈어, 제자는 뭔 개풀뜯어먹는 소리냐고 하면서 말이야."

"근데, 그런 사람하고 어떻게 협상을 볼 생각이야?"

"노력해야지, 뭐 다른 방도가 있어?"

"아니."

"그러면 방법은 하나네, 최대한 이악물고 노력해서 설득한다."

"그렇네."

"뭐, 힘든건 어쩔 수 없겠네."

세이의 스승이 말했다.

"만약에 말인데, 그 스승의 누나가 관심을 가질요소를 가져다 주면 요청을 더 잘 들어주지 않을까?"

"관심을 가질요소?"

"뭐, 있긴한데 그러면 인간 제물이 필요해."

"인간제물?"

"영혼을 이미 가지고 있는 사람과 옛 사람의 영혼과의 공존."

"약간, 자신의 몸에 전생의 사람이 있는것도 되는건가요?"

"뭐, 과거의 자신의 영혼이 있는거니깐 되겠지."

"그런 사람있네요."

"진짜냐?"

"네."

"누군데?"

"문제는 어디있는지 모른다는거네요."

"그건 곤란하네..."



{세이가 찾는 사람}

레이는 레오니다스 1세에게 계속해서 훈련을 받고 있었다.

"도데체 얼마나 더 근육을 키워야하는 거죠...?"

레이가 팔굽혀펴기를 하면서 말했다.

"자네가 불평을 할줄알고, 오늘은 내가 자네를 도와줄 다른 사람을 데려왔다네."

"누구죠?"

"여기서 헤매고 있어서, 데려왔다만."

레오니다스 왕이 데려온 사람은 사람보다 몸집은 거대하고 뼈로된 목걸이를 매고, 온몸은 근육으로 이루어졌으며, 여러가지 해골들로 치장을 한 초록색 피부가 돋보이는 사람이었다.

"누구시죠..?"

"나는 오크왕이다만."

"오크요?"

"내가 말한 그 약골친구일세."

"오!! 자네가 그 약골인가?"

"약골이라고 불리고 있군요.. 저.."

"그럼 뭐라 부르는가."

"좀더 멋있는 거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아무튼 오늘은 이친구가 자네를 도와줄걸세."

레오니다스 왕은 오크를 가르키면서 말했다.

"그런가요?"

"안심하게나, 나는 레오니다스 만큼 근육 단련을 중요시 하지 않는다네."

레이는 왠지 모르게 안심했다.

"감사합니다."

"감사할건 아니다만."

"그러면 잠시 나는 쉬다가 오겠네."

레오니다스 왕은 목을 풀더니 사라졌다.

"그럼 일단 기본적으로 자네의 힘을 봐야겠네."

"최대한 힘을 줘서 여기에 주먹을 날려보게나."

"풀파워로 말이죠?"

레이느 주먹에 마나를 모으기 시작했다, 손 주변에 스파크가 터지기 시작하면서 점점 서서히 빛이 모였고, 레이의주먹은 푸른 빛으로 빛나기 시작했다, 레이는 주먹을 쥐고 오크왕의 손 바닥에 주먹을 날렸고, 쾅하는 소리와 함께 폭발이 일어났다.

"흠..."

오크의 왕은 자신의 손을 보면서 멍하니 서있었다.

"강하죠, 저?"

"내 딱밤정도인가."

"네? 농담도 정도 껏..."

오크의 왕은 레이의 배를 향해서 딱밤을 날렸고, 레이는 딱밤을 맞자마자 기절해버렸다.

"보게나."

"어이.. 설마 이걸 맞고 기절한건가?"

오크의 왕은 레이에게 걸어가서 초록색 약을 꺼내서 레이에게 뿌렸다, 그러자 레이는 다시 벌떡 일어났다.

"몸에서 힘이 솟아나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하도록 하지."

"네."

"자네의 힘을 보아서 하는 말이지만, 자네는 지금 매우 약하다네, 나를 죽인 인간녀석도 적어도 자네보다는 강했다네."

"인간한테 죽으셨어요?"

"뭐 그렇다네만."

"마법사요?"

"아니, 평범한 검투사였네."

"인간중에서 그런사람이..."

"있다네, 믿기지 않겠지만, 자신을 한계까지 갈고닦아서 한계를 돌파한다면 어려울건 없다네."

"한계를 돌파하는게 쉬운것처럼 말하시네요."

"아닐세, 한계를 돌파하는 건 어려울수도 있고 쉬울 수도 있다네."

"네?"

"자네같은 사람에게는 무리겠지."

"왜죠?"

"나하고 싸운 검투사는, 혼자서 나의 모든 군사를 죽이고 결롲거으로 나를 죽이고 자신도 죽었다네."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건가요?"

"그게 전제조건일세, 그 검투사에게 진것 자체에는 화가났지만, 그가 자신의 목숨을 받혀가면서 나하고 싸웠기에, 그가 나를 죽인것에 대해서 나는 분노보단 행복을 느꼈다네."




악플을 되도록 이면 안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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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236.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21) 21.01.30 5 0 7쪽
236 235.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20) 21.01.29 8 0 7쪽
235 234.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19) 21.01.28 7 0 7쪽
234 233.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18) 21.01.27 10 0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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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224.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9) 21.01.18 13 0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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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220.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5) 21.01.14 8 0 7쪽
220 219.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4) 21.01.13 10 0 7쪽
219 218.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꽃(3) 21.01.12 8 0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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