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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let the dogs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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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job.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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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다 박살을 내버려야지 건방지게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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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라떼니까 진짜 저런 꼰대 월급쟁이 주제에 미국기업 오너에게 그랬을 것 같기도 한데, 이번 장면은 월급쟁이 사회에서 좀 이해하기 애매해요. 미국 수위권 기업 + 한국에도 알려진 수 조원 보유 오너를 나이가 좀 많다고 대기업 임원이 하대하는게 상상 안되네요... 대기업 임원일수록 저런 관계에 빠삭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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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걸리는 지점. 1. 사이가 좋지 않은 삼성과 cj. cj가 주력하려던 영상사업에 발을 걸치려는 삼성. 그런 삼성을 도와 주인공을 만나게 한다는 지점. 2. 새로운 사업분야를 진출하며 터줏대감이랄 수 있는 주인공에 대한 조사가 없었나? 주인공에게 사업 제안을 하려면 서로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줘야할 텐데 엉뚱한 저런 제안이 먹힐 거라고 생각하나?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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