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왕십리글쟁이입니다.
다름 아닌, “꿈만 꿔도 재능이 생겨!”가 12월 8일 금요일 오후 6시부로 유료 연재로 전환된다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 공지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다른 소설에 비해 사랑을 많이 받았던 만큼,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독자님들께서 응원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유료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1권 분량인 28화까지는 무료로 풀리고, 2권 분량인 29화부터 유료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아직 덜 읽으신 독자님은 후딱 따라오셔야 합니닷!
유료 이후 연재는 주 7회 ‘월화수목금토일’에 연재 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말이 주 7회지, 최대한 연참을 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유료 연재로 가며 제가 독자님들께 드릴 수 있는 자신있게 드릴 수 있는 약속은 단 하나.
성실하겠습니다.
이번에 쓰는 ‘꿈 재능’은 제 개인적으로 문피아에서는 3번째, 모든 작품을 통틀어 5번째 작품인데요. 지금까지 유료 연재를 해오며 단 한 번도 무단 휴재 또는 연중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 만큼 이번 작품 또한 최대한 좋은 퀄리티를 유지하며 글을 진행해 완결까지 꿋꿋이 쉬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
만일 부득이하게 휴재할 일이 생긴다면, 최대한 빠르게 공지를 드려, 독자님들이 기다리는 일이 없으시도록 하겠습니다.
첫날은 4연참이 예정되어있는데, 아마 18시 5분에 3편이 올라오고, 원래 연재 시간인 20시 10분에 한 편이 추가로 올라올 예정입니다.
제 체력이 버텨주는 한, 최근에 연참을 한 것처럼 매일 2편 이상의 글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밑으로는 사족입니다. 작가의 주절거림이니 읽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ㅎㅎㅎ
사실, 이전에 공지에서 한 번 말한 적이 있듯이, 주인공의 직업 선택을 하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독자님들이 떠나가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멘탈이 무너지지 않고 글을 쓸 수 있었던 건, 지금까지 남아서 글을 읽어주시는 독자님들이 지켜봐주신 덕분입니다.
저번에 올렸던 공지와 같이, 제가 그리고 싶었던 그림들의 전부는 쓰지 못하고 PD 스토리를 예정보다 조금 일찍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제가 의도한 바를 그리면서도, 독자님들께서도 충족하실 수 있도록 더 책임감 있고, 왕십리글쟁이의 색깔이 더욱 드러나는 재미있고, 멋진 글을 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신 독자님들, 아쉽게도 함께 가시지 못하는 독자님들 그리고 앞으로도 읽어주실 독자님들께 모두 감사를 표합니다.
작가는 독자님들의 관심과 사랑을 먹고 살아가는 존재라는 말을 요즘 들어 더욱 더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왕십리글쟁이 올림-
P.s
혹시 꿈에 관한 재미난 스토리나,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댓글이나 쪽지를 통해 언제든 말씀해주시면, 독자님들의 좋은 소재들로 글을 더 풍성하게 꾸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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