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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국뽕
작품등록일 :
2019.12.04 17:00
최근연재일 :
2024.08.06 17:21
연재수 :
1,231 회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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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발아(發芽)... 발암(發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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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97

  • 작성자
    Lv.51 [탈퇴계정]
    작성일
    19.12.14 17:04
    No. 1

    재밌어용 화이팅!

    찬성: 17 | 반대: 0

  • 작성자
    Lv.98 Emc
    작성일
    19.12.14 17:08
    No. 2

    내새끾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종님께섴ㅋㅋㅋㅋㅋㅋ

    찬성: 334 | 반대: 1

  • 작성자
    Lv.87 강철검
    작성일
    19.12.14 17:10
    No. 3

    숫자에 이어서 은근슬쩍 세계지도까지 전파해버림

    찬성: 234 | 반대: 4

  • 작성자
    Lv.95 실버레븐
    작성일
    19.12.14 17:19
    No. 4

    일단 위엣분에 반대는 접니다.
    위대한 성군은 맞는 말이지만 돌대가리는 오류라 봅니다.

    찬성: 17 | 반대: 1

  • 작성자
    Lv.61 Theblue0..
    작성일
    19.12.14 17:28
    No. 5

    잘 보고 갑니다.. 국뽕 가즈아!

    찬성: 11 | 반대: 0

  • 작성자
    Lv.60 in******
    작성일
    19.12.14 17:41
    No. 6

    대왕님 방언 터지심. ㅋㅋㅋㅋ

    찬성: 81 | 반대: 0

  • 작성자
    Lv.99 말없는장미
    작성일
    19.12.14 17:50
    No. 7

    또 줘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디아스
    작성일
    19.12.14 17:55
    No. 8

    너무 재미있어요 제발 연중만 하지 않기를

    찬성: 11 | 반대: 0

  • 작성자
    Lv.97 초류공자
    작성일
    19.12.14 17:56
    No. 9

    안빈낙도를 주장하는 관리들에게는 그리 살게 해주기 위해
    왕과 조정은 노력을 해야하며
    따라서 녹봉을 1/3로 줄여 지급하는 것으로 한다.
    그렇게 남는 녹봉은 그들 관리들의 이름으로
    선혜청에서 구휼미로 사용하도록 한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미풍양속이란 말인가.
    향후 국가가 부유해져 관리들의 녹봉도 현실에 맞춰 올라가더라도
    한 번 안빈낙도를 원했던 관리들은 영원히 녹봉을 동결해야만 한다.
    그게 그들의 이름을 아름답게 남기는 길이 아니겠는가.
    더해 그러한 관리들을 실사해 여염집 백성들의 재산 이상은
    안빈낙도를 추구하는 그들 관리들을 위해
    조정에서 대신 거둬들여 역시 어려운 백성들을 위해 구휼해야 한다.

    찬성: 157 | 반대: 2

  • 작성자
    Lv.87 호랑무늬곰
    작성일
    19.12.14 18:06
    No. 10

    ㅋㅋㅋㅋ세종님 웰케 정감갘ㅋㅋㅋ

    찬성: 31 | 반대: 0

  • 작성자
    Lv.99 파시스
    작성일
    19.12.14 18:07
    No. 11

    아 내새끼~ㅋㅋㅋ

    찬성: 10 | 반대: 0

  • 작성자
    Lv.85 모코땅
    작성일
    19.12.14 18:09
    No. 12

    조선은 적거 거두어 알틀하게 쓴다라는게 모토었죠.
    세금도 적게 걷고 관리들의 녹봉도
    아주 적은편이었죠.
    그리고 아전.이방같은 지방의 관리들은 녹봉조차 지급도 못했죠.
    이게 시간이 갈수록 문제를 야기했습니다.
    아전과 이방의 생계형 비리가 생겨낫고 양심을 한번 버리니 그뒤로 더 큰 도둑으로 자라낮죠.
    나중에 기본 세금말고 이것저것
    붙는것도 문제가되었죠.
    차라리 적당히 걷어서 적당히 쓰느게 나았습니다.

    찬성: 72 | 반대: 0

  • 작성자
    Lv.49 빅타이거
    작성일
    19.12.14 18:19
    No. 13

    와 시바 유교진짜

    찬성: 4 | 반대: 4

  • 작성자
    Lv.41 yu******..
    작성일
    19.12.14 18:20
    No. 14

    저 씨발 병신같은 대신들 다죽여버리셈
    저놈들땜 한반도의 국가가
    섬나라에 털린거임

    찬성: 4 | 반대: 14

  • 작성자
    Lv.83 혜원이
    작성일
    19.12.14 18:27
    No. 15

    잘 보고 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철야행
    작성일
    19.12.14 18:35
    No. 16

    조선은 세금을 걷을 수단이 토지에서 나오는 곡물이 거의 다라 관리들 녹봉조차 충분히 주지 못했죠. 그래서 생계형(?) 뇌물 착복이 엄청 심했죠. 위, 아래 할것없이 모든 관리들이 말이죠.
    심지어 명재상이라는 황희 정승 마져도 뇌물 받는 것에 도가 튼 사람이였습니다.
    황희 마저도 뇌물 받는 것에 아무런 죄의식 없이 받아 사용 했으니, 세도가 양반들만 인간다운 삶을 사는 나라였고 백성들은 고역이 많았죠.
    세금 내랴 군역 하랴 노역하랴 먹고 살기 어려웠죠. 전쟁나도 징집된 백성이 자기 먹을 군량과 무기, 갑옷등을 마련해 와야 했고 제대로 무장을 못했을시 엄중한 죄를 묻기 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양반들은 세금도 없지, 군대도 안가지... 의무는 없고 권리만 주렁주렁
    맨날 하는 일이 공자왈 맹자왈 하면서 주둥이 파이터만 양산했으니 외세에 매번 처맞다 결국 식민지 신세가 되었죠.

    찬성: 20 | 반대: 7

  • 작성자
    Lv.32 Xcez
    작성일
    19.12.14 18:52
    No. 17

    나중가면 구휼같은걸 명분으로 사대부들이 직접 상단 운영하고 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76 KH용이다
    작성일
    19.12.14 19:03
    No. 18

    내로남불이지요. 자기는 배부르게 살고 남들은 빈궁하게 살라는...
    안빈낙도? 안빈낙또? 씨ㅂ.. al ㅋㅋ

    찬성: 10 | 반대: 0

  • 작성자
    Lv.70 현란한손놀림
    작성일
    19.12.14 20:20
    No. 19

    전작에 비해 속도가 너무 느린거 같은데 주말 기념 연참 부탁드림.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42 al******..
    작성일
    19.12.14 20:27
    No. 20

    사실 사대부들이 땅에 집착하고 상행위를 안한건 그거말곤 조선에서 가장 확실한 벌이가 없어서에요. 저렇게 튕겨도 확실한 이익이 자기네들(국가말고)에게 돌아가면 확실하게 할겁니다. 이미 저때부터 사대부 마나님이나 서자들이 집안 내의 상단을 맡아서 돈벌이 잘만했어요. 저렇게 세자가 물건을 만들어 수출하는게 돈이 된단 인식만 잘 뚫어주면 사대부들도 알아서 참여할겁니다. 여기서 제가 건의드리고 싶은건 그래도 망설이는 사대부를 위해서 달달이 돈을 내고 사고가나면 보상해주는 보험을 왕실이 운영하는것.

    찬성: 14 | 반대: 0

  • 작성자
    Lv.75 에시드
    작성일
    19.12.14 20:33
    No. 21

    철야행님 조선의 세입이 적은 이유는 전세가 주기 때문이 아니라 세율이 너무 낮았기 때문이라는게 정답입니다 세종시절이면 전세가 세입의 대부분이 아닌 나라가 드물었습니다 주로 이야기 하는 유럽도 아직까진 밭갈아 작물 키우는걸로 나라가 먹고 살던 시절입니다 중상주의 뭐 이런건 아직 오지도 않은 대항해 시대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유럽은 이제 중세 벗어나서 르네상스문화가 한창 태동하기 시작할 때죠 아직 백년은 이른 시대입니다 그런데 외국의 경우 50퍼센트도 인심 좋은거였습니다 유럽은 원만한 나라들이 칠팔십 퍼센트는 우습게 뜯어갔어요 이렇게 굶주린 백성들이 배를 타고 나가 대항해 시대가 시작되었고 먹고 살만한 조선백성은 그냥 주저 앉아 있다가 오백년후에 쫄딱 망했다는걸 생각하면 세상사 알 수 없는거기도 하지만요

    찬성: 26 | 반대: 1

  • 작성자
    Lv.98 묘한인연
    작성일
    19.12.14 20:44
    No. 22

    진작 볼걸. 재미있는 글이 여기 숨어 있었네요.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민겸아빠
    작성일
    19.12.14 20:52
    No. 23

    사이다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tjdtd
    작성일
    19.12.14 21:03
    No. 24

    아앜ㅋㅋㅋㅋㅋㅋㅋ내새낔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24 qw****
    작성일
    19.12.14 21:22
    No. 25

    조선 초기에 뭉개놓은 경자유전, 상도와 같은 경제정의, 경세제민 등의 사회경제적 원칙들을 정치를 통해 다시 바람을 일으켜도 좋겠죠..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57 nh****
    작성일
    19.12.15 01:19
    No. 26

    엌ㄱㄱㅋㄱㄱ 개웃격ㅋㅋㄱ 이거 뜬금 없고 재밌어서 이 댓글 쓰는데 1분은 넘게 씀ㄱㄲㄱ 웃겨서 손가락이 꼬임ㄱㄱㄱㄱㅋ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52 csn
    작성일
    19.12.15 08:53
    No. 27

    근데 조선초기까지는 아직 유교탈레반들 없을텐데 세조 이후로 이상하게 변질된걸로 기억함

    찬성: 13 | 반대: 2

  • 작성자
    Lv.43 [탈퇴계정]
    작성일
    19.12.15 15:43
    No. 28

    아이고 대왕님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19.12.15 22:18
    No. 29

    잘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Elem
    작성일
    19.12.17 00:13
    No. 30

    악 귀여우셔라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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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100 G 34화 갑진경장(甲辰更張) (12) +129 20.01.05 22,400 2,670 14쪽
34 100 G 33화 갑진경장(甲辰更張) (11) +180 20.01.04 22,416 2,736 13쪽
33 100 G 32화 갑진경장(甲辰更張) (10) +149 20.01.03 22,426 2,581 14쪽
32 100 G 31화 갑진경장(甲辰更張) (9) +149 20.01.02 22,554 2,754 13쪽
31 100 G 30화 갑진경장(甲辰更張) (8) +88 20.01.01 22,765 2,697 13쪽
30 100 G 29화 갑진경장(甲辰更張) (7) +108 19.12.31 22,888 2,686 13쪽
29 100 G 28화 갑진경장(甲辰更張) (6) +143 19.12.30 23,031 2,883 14쪽
28 100 G 27화 갑진경장(甲辰更張) (5) +122 19.12.29 23,397 2,605 13쪽
27 100 G 26화 갑진경장(甲辰更張) (4) +102 19.12.28 24,033 2,577 14쪽
26 FREE 25화 갑진경장(甲辰更張) (3) +91 19.12.27 122,683 2,649 14쪽
25 FREE 24화 갑진경장(甲辰更張) (2) +87 19.12.26 117,863 2,428 13쪽
24 FREE 23화 갑진경장(甲辰更張) (1) +59 19.12.25 118,784 2,450 13쪽
23 FREE 22화 발아(發芽)... 발암(發癌)? (15) +101 19.12.24 117,123 2,441 13쪽
22 FREE 21화 발아(發芽)... 발암(發癌)? (14) +93 19.12.23 115,471 2,483 13쪽
21 FREE 20화 발아(發芽)... 발암(發癌)? (13) +55 19.12.22 115,209 2,338 13쪽
20 FREE 19화 발아(發芽)... 발암(發癌)? (12) +67 19.12.21 114,931 2,385 13쪽
19 FREE 18화 발아(發芽)... 발암(發癌)? (11) +71 19.12.20 117,923 2,398 13쪽
18 FREE 17화 발아(發芽)... 발암(發癌)? (10) +80 19.12.19 117,941 2,456 13쪽
17 FREE 16화 발아(發芽)... 발암(發癌)? (9) +104 19.12.18 119,504 2,747 13쪽
16 FREE 15화 발아(發芽)... 발암(發癌)? (8) +72 19.12.17 118,769 2,460 13쪽
15 FREE 14화 발아(發芽)... 발암(發癌)? (7) +136 19.12.16 120,165 2,70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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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FREE 7화 아버지가 누구라고? (5) +50 19.12.10 122,651 2,30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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