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서인하입니다.
일타매칭 최강 결정사가 9월 18일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유료화가 됩니다.
유료화 당일만 11시 5분에 연재를 하고, 그 다음부터는 평상시대로 아침 8시 5분에 찾아뵙겠습니다.
유료전환 첫날은 강호의 예를 다 할 것이고, 언제나 그랬듯 완결까지 하루 2연참으로 신나게 달려볼 계획입니다.
드디어 합법적으로 많이 써도 되는 시기가 찾아왔네요.
다만 코로나 시국 동안 저의 아이들이 한국을 들어가지 못하였습니다.
거의 3년 동안 한국에 데리고 가지 못했는데, 이번 추석에 맞춰서 가족들 다같이 한국에 들어갈 계획을 잡았습니다.
부모님들이 손주들을 너무 안아보고 싶어하시거든요.
이건 사실 일 보다 훨씬 더 중요한 내용이라, 일정을 바꿀 수가 없을 거 같습니다.
최대한 추석 연휴에도 하루 2연참이 되도록 비축분을 든든하게 만들어놓고 떠날 계획이지만, 만약 그게 힘들어질 거 같으면 미리 공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외에는 제 하루 일과가 육아하고 글 쓰는 거 밖에 없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을 거 같습니다 ㅎㅎ
1년 반 만에 문피아에서 신작을 한 건데, 이번 작품을 시작하면서 덧글에 반가운 독자님들 닉네임을 한 분씩, 한 분씩 다시 만날 때마다 기분이 참 이상했습니다.
작가라는 직업을 전업으로 삼을 용기를 내길 참 잘 한 거 같습니다.
많이 부족한 글임에도 항상 신작을 시작하면 찾아와서 응원과 격려를 해주시는 독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받은 응원과 격려에 민망해지지 않을 수 있도록 항상 신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재미있는 글을 써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저는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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