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읽었습니다. 여러 유비빙의 대체역사물을 봐왔지만? 너무 주인공 위주로 몰리는 과한 인재수집으로인한 급성장, 하북중원 스타트 소설들은 글의 재미가 빨리 떨어지더군오. 물론 작가님이 그리시는 방향이 있으시겠지만 역시 유비는 이리저리 떠돌다 익주에서 자리잡고 항우를 물리친 유방처럼 그런맛이 있어야지요. 형주 익주 옹양주 쪽에서 세력을 키워나가 장안 낙양 예주쪽으로 밀고 올라오는 제갈량이 죽을때까지 바라던 그런 모습도 보고싶네요. 하여튼 잘봤습나다, 건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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