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된 천국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새글

작은천지
그림/삽화
작은 천지
작품등록일 :
2024.09.05 15:00
최근연재일 :
2024.09.18 19:17
연재수 :
21 회
조회수 :
352
추천수 :
19
글자수 :
144,469

작성
24.09.17 12:00
조회
11
추천
1
글자
15쪽

019. 마피아 아지트 칸타타이 카페

실화 같은 웹 소설을 쓸 수 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시작했으니 끝까지 질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UMMY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한 마르티알 나이트클럽은 위기를 모면했지만, 마약 수사는 계속되었다.


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된 주연실은 마약 소지죄로 수사 중이었다. 담당 수사관이 무겁게 말했다.


“필로폰을 설탕으로 알고 나이트 화장실에서 주웠다는 거예요. 마약 범죄 가목의 경우, 소지죄는 징역 5년 이상입니다.”


장주동은 수사관에게 물었다.


“초범이고, 본인이 인지 못 한 경우에는 기소 유예가 안 됩니까?”


“주연실은 보육원 출신입니다. 보호자의 보증이 없잖아요?”


“...”


검찰 수사관의 말에 장주동은 갚은 한숨을 쉬었다.


대전지방검찰청 형사 3과를 나온 장주동은 주연실을 구제할 방법을 모색했다. 그녀에 대한 정보는 수녀원 주소가 전부였다.


구치소 면회를 신청한 장주동은 주연실을 대면했다.


“난 나이트 사장이야 이런 상황에서 고생이 많겠구나!”


“저는 정말 아무 잘못도 없어요. 그저 세면대에서 우연히 주운 것뿐이에요.”


“탄원서가 필요해. 수녀원에 가면, 누구에게 부탁할까?”


“아는 분이 없어요.”


“...”


장주동은 주연실의 마음을 읽으려는 듯 눈을 맞췄다. 눈과 눈이 맞닿자, 상대의 모든 생각이 장주동의 두뇌에 입력되었다.


‘정말, 놀랍군! 주연실은 큰 조직의 고사바리야. 마약 카페의 언니를 생각하는군! 다리 언니가 변호사를 사서 꺼내준다고 믿고 있지만 두려움에 떨고 있네. 다리는 누굴까?’


면회실을 나온 장주동은 마약 수사대로 상황을 보고했다.


“주연실이 어느 카페의 아지트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카페가 어딘데?”


팀장이 물었다.


“입을 다물었습니다.”


“지검에 탄원서를 올려! 기소 유예로 풀리면, 뒤를 추적해서 아지트를 잡아야지!”


팀장의 활기찬 목소리가 그의 귀를 간질였다. 미끼 작전이었다. 범죄자를 놓아주면 그가 소굴을 찾을 때 여러 범죄자를 한꺼번에 체포하는 작전이었다.


기부금을 준비한 장주동은 천주교 대전 교구 관할의 수녀원을 찾았다. 성당은 외진 장소에 있었다. 수녀에게 다가선 장주동이 말했다.


“보육원 원장님을 뵈러 왔습니다.”


“여기는 수도원이에요. 잠깐만요.”


“...”


수녀는 사무실로 간 후, 원장 수녀와 함께 돌아왔다. 그녀들은 낯선 방문을 의심하는 눈초리였다. 장주동이 말했다.


“저는 마르티알 호텔 이사입니다. 보육원에 약소한 기부금을 드리고자 합니다.”


“아? 그래요?”


명함을 확인한 원장 수녀는 밝은 표정으로 말했다.


“보육원은 도로를 따라가세요. 시내 초입에 중학교가 보이면 그 뒤에 안젤라 보육원이 있어요.”


“감사합니다. 원장님!”


“아! 마침, 안젤라 원장님이 계실 거예요. 제가 전화해서 마중 나오라고 하겠어요.”


“네.”


수녀에게 꾸벅 인사한 장주동은 차를 몰고 시내로 향했다. 잠시 뒤, 중학교가 보이고 그 뒤로 보육원 건물이 나타났다.


정문에는 수녀 한 분이 서 있었다. 차에서 내린 장주동은 다가서서 말했다.


“안녕하세요? 마르티알 호텔에서 왔습니다.”


“원장님께서 연락하셨어요. 사무실로 가시지요.”


수녀를 따라 간 곳은 응접실이었다. 책장에는 신앙 서적들이 꽂혀있었고 테이블에는 편안한 소파가 눈에 띄었다.


자리에 앉자, 커피를 가져온 수녀가 말했다.


“방금 뽑은 원두커피예요. 주스 드릴까요?”


“커피를 좋아합니다. 참! 이거, 약소하나마 받아 주십시오.”


기부금이 든 봉투를 건넨 장주동은 허리를 굽혔다.


“감사합니다. 원생들의 보육에 보태겠습니다.”


“...”


커피를 마시며 원장과 대화를 나눈 장주동은 주연실의 안타까운 사연을 얘기했다. 원장 수녀는 침착하게 말했다.


“그 원생은 보육원을 나간 지, 반년이 넘었어요. 그동안 소식을 기다렸지만···”


“탄원서를 올리면 구치소를 나올 수 있답니다. 부탁드립니다.”


“그럼요, 해 드려야죠. 저희 원생인데요.”


“...”


대전지방검찰청 담당 수사관을 알려준 그는 원장 수녀와 헤어졌다.


저녁이 되자, 숨은 태양은 땅거미를 불렀다. 호텔과 정원을 비추는 가로등은 어둠을 서서히 물리치며 자신의 그림자를 늘어트렸다.


호텔 커피숍, 먼저 도착한 장주동은 도박장 오만동 사장을 기다렸다.


“좀 늦어서 미안해.”


“오늘부터 나이트클럽 웨이터들을 관리하십시오. 직함은 상무입니다.”


“알았네.”


나이트클럽 웨이터들을 조직폭력배로 만든 그를 다시 영입한 이유는 러시아 마피아 루트를 찾기 위한 노력이었다.


카푸치노 커피를 한 모금 마신 오만동 상무가 말했다.


“내가 쓴 차입금은 어떡하나?”


“차입금이 아니라 횡령입니다. 이번 달부터 봉급의 절반은 변제를 위해 차감됩니다.”

“출퇴근은?”


“예전에 하던 대로 하시면 됩니다.”


얼굴에 화색을 띤 상무는 눈빛을 반짝였다. 그건 장주동이 날개를 달아 준 것이었다.


그 이유는 명확했다. 연예인 신변을 주먹들이 책임지는 거였다.


잠시 후 커피숍에 나타난 기획사 직원은 장주동을 찾았다.


“처음 뵙겠습니다. S 엔터테인먼트 매니저입니다.”


“내일, 리허설 시간은 30분입니다.”


“무대를 더 키울 수 없나요?”


“그건 허가 사항입니다. 조명 장치까지 바꿔야 합니다.”


머리를 긁적인 매니저는 장주동을 향해 다시 질문했다.


“숙소는 정해졌나요?”


“룸 매니저가 안내할 겁니다. 레스토랑은 한식, 중국식, 일식, 서양식 모두 가능합니다.”


수첩에 메모를 끝낸 매니저는 안경을 치키며 말했다.


“수영장과 사우나도 가능한가요?”


“부대 시설은 전부 무료입니다.”


“서울은 까다롭던데, 여기는 조건이 좋아요.”


환한 표정을 지은 매니저에게 장주동이 말했다.


“사우나는 자연 온천입니다.”


“정말요?”


“공연 끝나고 몸을 풀 수 있습니다.”


시간이 조급한 듯 시계를 쳐다본 매니저가 질문했다.


“가수들 신변 보호는 누가 담당하나요?”


“내가 경호를 관리합니다. 웨이터들 모두가 유단자들입니다. 필요하면 경찰 인력을 요청하겠습니다.”


한 주째, 여러 기획사 매니저와 상담한 장주동은 공연 스케줄을 완성했다. 호텔 마케팅 과장이 말했다.


“출연자와 일정이 나왔으니, 포스터와 현수막을 준비하죠. 대박 예감이 듭니다.”


“...”


며칠 뒤, 출연 가수들이 인쇄된 홍보물과 현수막이 거리에 선을 보였다. 효과는 좋았다. 테이블 예약이 평소보다 2배나 많은 거였다.


대전지검에 탄원서를 올린 주연실이 궁금했던 장주동은 팀장과 통화했다.


“토요일, 주연실이 구치소에서 나온다. 추적하지 말고 나이트에 나타나면 블랙 요원에게 맡겨라.”


“알겠습니다.”


수사팀장에게 보고를 끝낸 뒤, 전화부스에서 나온 장주동은 사람들의 수군거림을 들었다.


“어머나! 유명한 소녀 그룹이 나오네? 웬일이야. 호호호.”


“에이, 그걸 믿나요? 사진만 갖다 붙인 거지.”


“...”


토요일 저녁, 마르티알 나이트클럽은 손님들이 줄을 이었다. 8시가 되자, 무대에 나타난 MC는 관중을 향해 첫 멘트를 날렸다.


“여러분! 오늘 밤, 최고의 시간을 보낼 준비가 되셨나요? 되었다면 박수!”


“짝! 짝! 짝!.”


“나이트클럽, 마르티알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홀은 활기로 가득찼다. LED 조명과 레이저, 강한 음악 소리와 함께 나오는 베이스는 손님들의 가슴을 졸이기에 충분했다.


출연진 개편 후, 오프닝 공연과 유명 가수의 등장은 성공이었다. 칠점사 웨이터는 흥분된 목소리로 말했다.


“형님! 대박입니다. 대박! 테이블이 만석입니다! 히히히···.”


“음, 보기 좋군! 오동만 상무는 어디 있나?”


“연예인들 경호한다고 대기실 앞에서 망을 봅니다.”


고개를 끄덕인 그는 바텐더가 불 쇼를 하는 바 테이블로 눈길을 돌렸다. 그때였다.


‘내 눈이 잘못되었나?’


자신을 의심한 장주동은 눈을 크게 뜨고 다가갔다.


“맞네, 주연실! 구치소에서 석방되었군!”


중얼거린 그는 기둥 뒤에서 지켜봤다. 그녀는 사채꾼인 백 공주를 만나고 있었다. 귓속말로 주고받는 모습을 보아하니, 비밀이 많은 모양이었다.


나이트를 나온 장주동은 블랙 요원에게 전화했다.


“가죽 재킷을 입은 여자가 드나드는 카페를 찾아 줘요.”


“정보 전달은 세탁실 파리 아주머니가 ‘잉크’라고 말하면 쪽지가 전달됩니다. 앞으로 호텔의 모든 정보는 파리 정보원과 연락을 유지하기를 바랍니다.”


그들은 국가정보원의 블랙 요원들이었다. 평범하지만 특수 요원들이었다.


‘그 여자를 몇 번 본 것 같은데, 별명이 파리라니···. 흥미롭군!’


다음 날 아침, 누군가 문을 두드렸다. 침대에서 일어난 장주동은 상대가 누군지 눈치챘다.


침대 시트가 잔뜩 실린 카트를 끌고 온 여자는 장주동에게 쪽지를 건냈다.


“잉크예요.”


“네···.”


쪽지에 적힌 글자는 칸타타이 카페였다. 장주동은 확인 작업이 필요했다. 주연실이 드나드는 여러 카페 중, 하나일 수 있기 때문이었다.


마약 밀매 조직의 신규 발굴은, 장주동 경위의 몫이었다.


“아이고! 카페가 와이리 춥노?”


“어머! 아저씨가 늙어서 그런가봐!”


“아저씨가 뭐꼬? 내사 오빠 아이가?”


“오빠! 호호호.”


50대로 변장한 장주동은 굵은 눈썹을 붙이고 검은 안경을 착용했다. 칸타타이 카페는 스산한 느낌이 들었다.


벽에는 마피아 대부인 알파치노의 사진이 걸려 있었다.


“오빠는 뭐 하는 사람이야?”


“부산의 마도로스 아이가. 언니 좀 오라카이!”


“마담 언니가 셋인데 누구?”


“뭐라카노?”


“러시아, 중국, 일본 중에 누군데?”


“...”


그 순간, 장주동은 주연실과 연관된 다리 언니가 생각났다.


“다리 언니 좀 오라 카이!”


“다리? 다리야가 아닌가요? 오빠?”


“하마! 다리야라 카이.”


“러시아 언니 구먼! 기다려, 오빠.”


건 오징어를 질겅 질겅 씹은 카페 여직원은 주방으로 사라졌다. 잠시 후 나타난 여성은 40대 미모의 마담이었다.


“누구시죠?”


“난 소개 받아 왔다카이! 부산의 봉두삼이라카이.”


“무슨 일로?”


“내 동생이 나이트 사장인데, 다리야 언니를 만나라 카지 않았노.”

“네...”


고개를 갸웃거린 다리야 마담은 망설이는 눈치였다. 상대를 의심하는 듯 장주동을 위아래로 살핀 그녀가 말했다.


“저녁에 검은 안경은 왜 써요?”


“편광 감소증이라 카이! 각막에 센 빛이 들어가믄 안 댄다 카이.”


“글쎄···. 동생이 나이트 사장이라 그랬나요? 누군지, 여러 명이라···.”


“...”


그녀는 보통이 아니었다. 장주동은 두리야 마담의 눈을 투시했으나, 그녀의 생각은 러시아 언어로 연결되어 있었다. 언어 장벽이었다.


“아, 내가 깜빡했다 아이가. 동생이 준 메모지를 안 갖고 왔다 카이. 다리야 마담은 다음에 만나소. 고만!”


칸타타이 카페를 나온 장주동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다리야 마담은 그냥 넘어갈 여자가 아니었다.


‘적당한 선에서 멈추길 잘했어···.’


이제는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그들이 마약 소비 업소인 나이트를 노린다면 주연실을 통해 접근할 수도 있었다.


“다리야 마담은 러시아 세르게이와 어떤 관계일까?”


중얼거린 그는 나이트클럽으로 돌아왔다. 오늘도 테이블은 만석이었다. 연일 이어지는 대박 행진에 마르티알 나이트클럽은 유흥업소의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보름이 지나갈 무렵이었다.


“형님!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나쁜 거야?”


고개를 끄덕인 칠점사 웨이터는 고민하는 눈치를 보였다.


“뜸 들이지 말고 시원하게 말해라.”


“역전 나이트가 벼르고 있습니다.”


“왜?”


“손님들이 반토막 났다고 난리입니다.”


“우리 때문에?”


“네.”


장주동은 오만동 상무를 불렀다. 흰색 양복에 빨간 타이를 멘 그는 완전 연예인처럼 보였다.


“역전 나이트 분위기는 어때요?”


“여기를 쳐들어온다는 소문이야!”


“거기 업주가 상무님 꼬마였잖아요?”


“포주들하고 손잡는 바람에 많이 컸지.”


“형님 말을 안 들어요?”


인상을 찡그린 오만동 상무는 푸념하듯 말을 뱉었다.


“꼬마 새끼가 돈을 움켜쥐더니 거인이 됐어. 웃기는 게 나이트 이름이 거인 나이트잖아?”


“마르티알 나이트를 접수한다는 겁니까?”


“도박장 애들이 꼬마 편이니까···.”


“...”


장주동은 상대의 눈을 투시했다. 어정쩡한 그의 태도는 역시나, 생각이 꼬마 나이트로 기울어 있었다. 오만동 상무는 여차하면 적이 될 사람이었다.


선제공격은 영역을 넓히는 좋은 기회였다.


그는 칠점사 웨이터에게 지시했다.


“내일, 18시에 사거리를 접수한다. 너는 20명을 데리고 거인 나이트로 와라!”


“꼬마 애들이 50명인데 어떻게···.”


“너희는 쓰러진 녀석만 처치해!”


“네. 형님!”


다음 날 아침, 눈이 내렸다. 펑펑 쏟아진 함박눈은 저녁이 되자 도시를 새하얗게 평정하고 있었다.


거인 나이트는 접수 소식을 들었는지 입구에는 주먹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 장주동은 정면 돌파를 시도했다. 축구화를 신은 그는 중앙으로 돌진했다.


“파박! 팍!”


달려든 3명이 쓰러지자, 4명이 포진했다. 오른발, 왼발, 연타와 함께 스트레이트와 어퍼컷이 동시에 이루어져 4명이 제거되자 중앙은 뚫리고 말았다.


“내 뒤를 따라와라!”


장주동은 탱크였다. 그를 향해 휘두른 쇠 파이프는 여지없이 부메랑이 되어 그들에게 돌아갔다. 싸움을 시작한 지, 불과 10분 만에 업주 대표가 무릎을 꿇었다.


“꼬마야! 서류에 도장 찍어라!”


“그냥 드리겠습니다. 형님!”


“너는 오늘부터 하도급 업체 사장이다.”


거인 나이트클럽을 손에 넣은 장주동은 어둠의 귀재로 부상했다. 그의 계획은 성공적이었다.


거인 나이트클럽을 장악하고 나서 마르티알 나이트클럽의 입지는 더욱 공고해졌다.


며칠 뒤, 장주동은 블랙 요원에게 전화를 받았다.


“장 경위님, 칸타타이 카페에 주연실이 나타났습니다.”


“...”


노인으로 변장한 장주동은 즉시 칸타타이 카페로 들어갔다.


“주연실이 다리야 마담과 밀담을 하는군!”


카페 구석의 부스로 다가선 그는 대화를 엿들었다.


“언니, 누가 나를 따라다니는 것 같아. 불안해”


“경찰 같아?”


“나, 러시아로 가고 싶어.”


“세르게이가 오면···.”


장주동은 침을 꿀꺽 삼켰다. 세르게이는 마피아의 중간 두목이었기 때문이었다. 장주동은 계속해서 귀를 기울였다.


“내가 잡히면 언니는 도망갈 거야?”


“이태원에 바로바로 카페라고 있어. 거기 가면 세르게이를 만날 수 있어.”


“그럼, 그분을 소개해 줘.”


“알았어. 이태원에서 물건이 오면 바로 배달해.”


잠시 후, 오토바이 헬멧을 쓴 남자가 상자를 들고 나타났다. 다리야 마담은 그에게 다른 상자를 건냈다. 그 순간, 노인은 신호를 보냈다.


“덮쳐라!”


다리야 마담과 일당들, 주연실은 체포되었다. 마피아 중간 아지트인 칸타타이 카페는 폐쇄되었고 미끼 작전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다음은 마피아 소굴인 바로바로 카페였다.




독자님의 성원을 부탁합니다.


작가의말

선작과 추천은 작가에게 글을 쓰려는 큰 용기를 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금지된 천국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자유 연재에서 일반 연재로 바뀌었습니다. NEW 1시간 전 0 0 -
공지 22화, 9월 19일, 19시 연재합니다. NEW 20시간 전 6 0 -
21 021. CIA와 마피아-2 NEW 21시간 전 5 0 18쪽
20 020. CIA와 마피아-1 24.09.18 7 0 13쪽
» 019. 마피아 아지트 칸타타이 카페 24.09.17 12 1 15쪽
18 018. 마피아 끄나풀 24.09.16 11 1 15쪽
17 017. 러시아 마피아 루트 24.09.15 14 1 13쪽
16 016. 조직폭력배 24.09.14 14 1 14쪽
15 015. 통나무 카페 -2 24.09.14 14 1 12쪽
14 014. 통나무 카페-1 24.09.14 18 1 16쪽
13 013. 마피아 추적의 서막 24.09.14 12 1 13쪽
12 012. 여성 인질 구출 작전 24.09.14 14 1 15쪽
11 011. 인신매매 24.09.13 14 1 14쪽
10 010. 타친보(立ちんぼ)의 죽음 24.09.12 14 1 12쪽
9 009. 미치코 직업소개소 24.09.11 18 1 14쪽
8 008. 야쿠자 스미요시 구미 24.09.10 19 1 14쪽
7 007. 일본 밀항 +2 24.09.10 19 1 14쪽
6 006. 킬러의 흔적 +1 24.09.10 14 1 16쪽
5 005. 야쿠자의 암약 24.09.09 18 1 17쪽
4 004. 골든 게이트 24.09.08 25 1 26쪽
3 003. WE 카페 24.09.07 24 1 19쪽
2 002. 잠입 수사 24.09.06 25 1 12쪽
1 프롤로그, 001 나이트클럽 24.09.05 41 1 16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