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아동은 성장기에 많은 일을 겪습니다.
그 겪는 일들 중에 처음으로 주어진 심부름을 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처음으로 그에게 주어진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 아이가 처음으로 심부름을 부여받고 그것을 수행하는 데는 많은 겪어보지 못한 많은 일들을 겪게 됩니다.
낯선 경험 중에도 혼자서 처음으로 길을 걸어보는 것은 참의로 성장에서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엄마를 따라 형을 따라 아빠를 따라 길을 걸었지만 이제 혼자서 스스로 길을 걷는 것은 완전히 새로운 경험입니다.
혼자서 길을 걷는 것은 존재들과의 새로운 만남이기도 합니다.
존재와의 새로운 만남을 통해 비로소 아이는 자기의 경험을 하고 자기의 눈으로 사물을 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혼자서 처음으로 길을 걷는 것은 인생일대의 중대한 사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사건에는 매우 가치로운 의미가 발생합니다.
이 이야기는 그러한 과정을 엄마에게 가는 길로 표헌하였습니다.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
1 | 엄마에게 가는 길 NEW | 2시간 전 | 2 | 0 | 5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