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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차에 연예인 초상화라고 언급한 부분은 없는데요... 그건 '아르바이트' 회차에서 지적이 있으셔서 그냥 ‘샘플 그림’으로 수정한 후, 댓글과 작가의 말에서 말씀드렸습니다.

한 번 더 얘기가 나왔으니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제가 뭘 몰라서 연예인 초상화라고 썼던 것이 아닙니다.
현실적으로, 초상화 판매하는 곳들에서 주문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물론 법적인 문제의 소지가 있을 겁니다. 법과 현실의 괴리는 어느 곳에든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천송이 구두’라고 판매하는 것도 법적으로는 문제가 되는데, 많은 쇼핑몰 등에서 그런 식으로 판매를 했습니다. 초상권으로 따지면 많은 블로그나 대형 쇼핑몰 등도 법적인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할 겁니다. 또한 방송 캡쳐나 연예인 대포사진들도 블로그에 올리기만 해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이런 문제들이 법적으로 괜찮다는 것도, 옹호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법적인 문제를 떠나서 현실에서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반영하고 싶었던 것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 점 지적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연예인 초상화 관련 내용을 모두 삭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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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지적도 모두 애정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관심을 갖고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재미있는 글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밝은샛별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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