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여러 분의 의견대로 청만의 대화에 대한 15회의 수정이 조금 있었습니다.
수정 내용은
“유진입니다. 영걸각 소협들에게 학문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유진의 예에 청만이 그를 보다가 마주 합장을 했다.
“무량수불, 청만입니다. 청원 사형이 없는 동안 아이들 수련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에게 존대를 하는 청만을 보며 유진이 고개를 저었다.
“청진도사께서 저를 친우로 대해 주셨고, 저 역시 그분을 친우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저를 동생의 친구처럼 편하게 대해 주십시오.”
유진의 말에 청만이 그를 보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무림의 후배라면 하대를 하고 편히 대했을 것이다.
하지만 유진은 무림이 아닌 학사이고 친하지도 않다. 그래서 존대를 한 것인데 유진 스스로가 편히 대해달라고 하니 거절할 이유가 없다.
“그럼 그렇게 하도록 하지. 그럼 자네 역시 나를 친구 형 정도로 편히 생각하시게.”
“그리 하겠습니다.”
입니다. 오회 부분도 수정을 하려 하였으나 공모전 기간에는 수정이 안 되는군요. 어쨌든...
앞으로도 좋은 의견 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그럼... 재밌게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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