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의 신-에어나이트

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스포츠, 퓨전

완결

松川
작품등록일 :
2017.07.03 09:23
최근연재일 :
2018.10.16 17:34
연재수 :
119 회
조회수 :
626,165
추천수 :
7,897
글자수 :
931,749

Comment ' 16

  • 작성자
    Lv.77 귀신수
    작성일
    18.01.15 18:29
    No. 1

    황금빛 내인생 보고 천호진 캐릭터 욕하는 분은 첨 보는 듯... 보통 그 부인이나 큰 아들이 욕 먹던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松川
    작성일
    18.01.16 10:00
    No. 2

    아니에요. 이번에 상상암이란 문피아적 상상력을 선보이며 부각되고 있습니다.
    천호진 배역에 대해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들 많아요.
    자식한테 삐지기는 해도 무슨 천하의 개쌍놈이 아닌 이상 천호진 캐릭처럼은 안해요.
    미안하고 슬플뿐이죠.
    그리고 자식들이 용서해달라면 어쨋든 용서할수밖에 없어요.
    자식된 입장은 다들 아시죠? 부모님 관련된 내용 나오면 눈물 찔끔 나오는건
    이러쿵 저러쿵해도 부모님이 얼마나 날 위해 애썼는지 알고 그만큼 못한걸 알기에
    참회의 눈물이죠. 물론 그때뿐이라서 또 철없는 자식이 되지만 여튼!
    부모님들도 알아요.
    자식한테 부모한테 못했다는 마음의 짐을 남기면 걔들 평생 한을 안고 살아야되요.
    그리고 키워준 부모에게 보답을 1도 못한 평생 죄인이 되게 하는거에요
    자식들이 아프면 대신 아프고 싶고, 실수로 한 죄는 대신 짊어져서
    애들은 맑고 깨끗하고 건강하게 살아줬으면 하는게 부모 마음입니다.
    그런데 천호진 캐릭은 이 부모 마음을 깡끄리 무시하고 완전 남처럼 행동하죠.
    내가 아프니까 니들도 아파라, 내 평생을 니들 때문에 고생했으니 니들도 마음고생이라도 해.
    이건 아부지의 마음이 아니에요.
    차라리 형제자매나 부부간이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천호진이 자식이었고 애들이 부모면 이해할거에요.
    하지만 자식에겐 그렇게 못해요. 그러니까 환장하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페인트통
    작성일
    18.01.15 18:57
    No. 3

    작가님의 분노가 느껴지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松川
    작성일
    18.01.16 10:07
    No. 4

    예, 완전 분노했습니다.
    사실 전 이번주에 애들이 죄송하다고 할 때 이젠 용서할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아예 폭주모드더만요. 더 지랄해요.
    그래서 아예 쓰러지는 예고봤을 때 콱 죽어버리길 바랬습니다.
    그런데 상상임신도 아니고 상상암이라니 참...
    애들한테 나 고생한것도 몰라주고 나한테 니들이 어떻게 이럴수 있어라고
    무슨 우리 4살 딸내미가 핸드폰 못보게 하면 아빠 미워!하고 징징거리고 떼쓰는것마냥
    버럭거리고 죽을병 걸렸다고 혼자 지랄쌈치고...
    참 오랜만에 보는 참신한 병신 캐릭입니다.
    진짜 작가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그런 참신한 병신 캐릭을 생각해낼 수 있는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유리
    작성일
    18.01.15 19:14
    No. 5

    배우들이 연기를 정말 잘하죠

    병맛 캐릭터를 잘살려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松川
    작성일
    18.01.16 10:11
    No. 6

    천호진 아저씨가 고생이 참 많을겁니다.
    아마, 연기하면서도 상상암이란 상상도 못한 전개에 앞으로 연기를 어찌해야할지 고민스러울거에요
    애들한테 징징거림에 끝을 보여준것도 곧 인생끝나니까,
    마치 해고 될거라고 예상하고 날 괴롭힌 놈들에게 온갖 욕설을 다 퍼부었는데 해고 안된거랑 똑같잖아요.
    진짜 이 이불킥각에 민망하고 쪽팔림에 끝인 상황을 어떻게 타개할지 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덕팔군
    작성일
    18.01.15 19:55
    No. 7

    여주는 이쁘더군요~ㅎㅎ 짱깨는 패야 제맛이죠!! 담편도 기대하고 있겠음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松川
    작성일
    18.01.16 10:13
    No. 8

    이 친구 눈에 익어서 어서 봤나 했더니
    검사외전에 단역으로 나오더만요.
    거서 첨 볼 때 괜찮당이란 생각했었는데 뙇!
    자, 여기서 퀴즈, 검사외전 어디서 나왔을까용?
    힌트, 여자들 입장에서 단역이 강동원과 뽀뽀하는 로또에 당첨됐다고 엄청 부러...
    이거 답이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파월야
    작성일
    18.01.15 20:40
    No. 9

    요즘 드라마는 막장의 끝을 보여줄려고 그러는듯 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松川
    작성일
    18.01.16 10:16
    No. 10

    공중파 드라마 작가들의 상상력도 참 대단합니다.
    제가 예전에 조강지처클럽이란 드라마를 잠깐 보고(진짜 한 십분 봤을겁니다)
    기가 막혀서 내용만 인터넷서 찾아봤는데
    아주 막장의 완결판 같은 구성이었거든요.
    그래서 이 이상의 막장은 없을거다 했는데, 그 뒤로도 계속해서 어마어마한 막장들이
    계속 나오더만요.
    어떻게 그런 무시무시한 생각을 해내는지 진짜 신기함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종남검사
    작성일
    18.01.16 18:22
    No. 11

    아주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松川
    작성일
    18.01.17 08:51
    No. 12

    계속 좋아야할텐데 말이죠...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갈밭
    작성일
    18.01.16 20:43
    No. 13

    그걸 재미있다고 보시는 분들이 대단 하시다는 전 그냥 방에 들어가요 드라마 시간이면 그냥 짜증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松川
    작성일
    18.01.17 08:54
    No. 14

    저도 그러고 싶은데
    마나님이 굳이 옆에 있으라고, 혼자 컴터라도 하러 가면 엄청 구박한다능
    마나님께 "이거 안보면 안될까?"라고 하면 보던거라 안된데요. 자기도 빨리 끝났음 좋겠데요.
    성차별은 아닙니다만 대체적으로 여자들이 남자보다 이런류의 드라마를 은근히 즐기나 봅니다.
    울 어무니도 글코 마나님, 어무니 친구분들 등등 표본집단이 적기는 하지만 어쨌든 남자는 저처럼 억지로 보는 경우 빼곤 회피하는데 여자분들은 욕하면서 보신다능...
    그냥 안보면 이런 드라마 안만들건데 욕함서 보니까...
    그것도 많이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5 쿵덕쿵덕
    작성일
    18.01.17 21:57
    No. 15

    행사에서 양학을 껄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松川
    작성일
    18.01.18 08:50
    No. 16

    그렇게 해달라고 하니까 해줘야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