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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뿐인 이승만
현실을 직하는데는 도움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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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에 집에서 조선일보를 구독했었는데.
한때 이승만과 나라세우가 60년이던가? 아무튼 그런 제목으로 장기적으로 기사를 쓴 것을 읽은 적이 있었드랬죠.

그중 한 꼭지가 이승만의 교통사고.
만취한 이승만이 고급차를 엄청 과속하다가 극장을 들이박았다는 일화.
당시의 미국인들도 놀란 사고라서 신문에까지 나왔다.

그런데 기사 작성자의 말이 너무도 황당해서 아직도 대충 기억합니다.
음주 폭주사고로 만든 것을 탓하는 내용은 거의 없었죠.

젊은 이승만의 호연지기?
젊은이다운 패기를 보여줬다?
한때의 기행이자 특별한 취미. 뭐, 이런 식으로 미화를 하는데
뭘 모르는 어린 나이였어도 정말 어이가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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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굵어지면서 이승만은 도대체 무슨 돈으로 고급차를 몰았을까.
술은 무슨 돈으로 마셨을까.
이런 의문이 생기면서 그가 얼마나 한민족에게 해로운 존재인지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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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병 걸린 광신도는 답이 없습니다 옐로우몽키 취급당하는 흑인만도 못했을 인종이 누구덕에 격상해서 사람취급받고 일자리 가져서 먹고사는지도 모르네요
개도 누가 밥주는 사람인지 아는데 개만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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