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작년부터 올해까지. 모든 순간들이 꿈만 같았습니다.
독자님들께 너무도 과분한 사랑을 받았고.
그 덕분에 제 스스로 한 이야기의 끝에 도달하게 됐으니까요.
스스로 부족함을 실감하며 자괴감도 들었고. 힘겹다고 느낀 적도 있었지만.
모두 독자님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다음에는 지금보다 더 분발해서.
훨씬 더 좋은 작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투수 끝, 타자시작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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