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ve Jo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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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넷
작품등록일 :
2014.07.03 14:27
최근연재일 :
2014.08.09 16:26
연재수 :
31 회
조회수 :
15,309
추천수 :
136
글자수 :
134,494

작성
14.07.04 17:34
조회
1,718
추천
15
글자
3쪽

【작품 소개】

『선작, 추천, 댓글은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




DUMMY

<곧 나의 이야기를 알게 될 이들에게...>



이렇게 만나게 돼서 반갑다. 우선 간단히 내가 누군지를 밝히자면 명목상 이 글을 대표하여 나온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다. 쉽게 말해 주인공이란 소리다. 작가가 억지로, 억지로 이 자리에 날 세우긴 했는데… 글쎄다. 솔직히 아직도 난 내 이야길 세상에 알리는 것이 망설여진다. 썩 내키지 않는 부분도 있고, 쑥스럽기도 하고 말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용기를 낸 건 내 삶이, 내 이야기가 여러분들에게 무언가를 줄 수 있다는, 나의 존재가 무료한 누군가의 삶에 새 희망이 될 것이라는 작가의 노력에 설득당한 결과이다. 솔직히 말이 좋아 설득이지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내가 그 놈의 간사한 혓바닥에 놀아났다고 밖에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제길, 처음부터 그 놈의 입을 꿰매버렸어야 했는데…. 하기야 그 악마 같은(?) 인간의 꾐에 빠진 본인 잘못이지 누굴 탓하겠느냐마는…….

아무튼 앞으로 글 속에서 여러분들과 긴 시간을 함께 하게 될 텐데 아무쪼록 잘 부탁하는 바이다.

이 글은 주로 내 이야기긴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라고 한다. 들은 바론 장르가 ‘로맨틱 코미디 퓨전 판타지’라는데 전체적으로 주인공 중심이긴 하나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 사람 사는 이야기, 뿐만 아니라 종종 사회 문제나 국제적 갈등 등 다양한 소재의 얘기들도 다룰 것이라고 들었다.

여담이지만 인생을 살아가면서 배운 것이 하나 있다면 남들이 평범하다, 지겹다 하는 일상적인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가 하는 거다. 누군가에겐 그 재미없고 따분한 일상을 단 하루라도 살아보는 것이 소원일지도 모른다. 기적은 뭔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이렇게 내 의지대로 숨을 쉬고, 움직이며 살아간다는 것, 그 자체가 아닐까?

후후, 갑자기 분위기를 너무 잡았나? 전체적으로 가라앉은듯한데 이만 각설하고 본론으로 넘어가서, 본문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누가 뭐래도 본인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알콩달콩 살벌한 로맨스와 그동안 시도 되지 않았던 새로운 개념의 스펙터클 어매이징 판타지가 아닐까 싶다. 작가가 호언장담하고 재밌게 집필해 준다 했으니 어느 정도는 기대해 봄직도 할 것이다.

아마도…….

끝으로 형제와도 같은 우리 대원들과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우리 가족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한다. 또 그렇게 싫다는데도 끝끝내 나를 설득하여 보잘 것 없는 내 이야길 글로써 많은 이들에게 전해줄 작가 ‘주은’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아무쪼록 이 이야기가 무사히 끝맺어질 수 있길 바라며…….




『선작, 추천, 댓글은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


작가의말

놈?! 악마?!! 꾐?!!!

너무하네. 그래도 나이가 있는데 말이야.

인간이 예의가 없어요.

아아. 내가 진짜 힘만 좀 있었어도 그냥 콱!

흠흠. 착한 내가 참아야지. 그래도 고맙다니 최소한 양심은 있네.

에고고. 그나저나 이걸 쟤가 보면 안 되는데….. 갑자기 괜히 이딴 걸 썼나하는 후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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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누구냐? 방금 나 욕한 놈!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3

  • 작성자
    무플방지위원회
    작성일
    14.07.05 14:43
    No. 1

    무플방지위원회에서 나왔습니다.
    작가님, 책은 읽으시는지?

    실례가 안된다면 몇살이신지..

    저하고 개그코드가 안맞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상상넷
    작성일
    14.07.05 19:30
    No. 2

    책(글로만 이루어진)은 지금까지 몇 천권은 읽었습니다. 장르 상관없이 수필, 시집부터 각종 장르 소설까지요. 나이는 이립(而立) 전후입니다. 아마 계속 읽으시다보면 제가 왜 이렇게 썼는지 이해가 가실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플위원회
    작성일
    14.07.06 17:31
    No. 3

    죄송합니다

    비번이기억안나서
    삭제가안되네요.

    삭제하셔도됩니다.

    건필하시고
    꼭 대박나시길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상상넷
    작성일
    14.07.06 20:26
    No. 4

    아닙니다. 이렇게 댓글을 달아주셨다는 거 자체가 이미 제 작품을 보셨다는 증거인데 그 자체만으로도 오히려 제가 감사해야죠. ^^ 칭찬이나 격려라면 더 좋았겠지만 쓴소리라도 언제든 환영입니다. 저에게 피와 되고 살이 되는 말이라면 무엇이든 겸허히 받아드리겠습니다. 그것이 절 공격하기 위한 무조건적인 비방만 아니라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탈퇴계정]
    작성일
    14.07.09 03:07
    No. 5

    다른 사람이 자신의 얘기를 할때 재채기를 하는 것은 일본의 문화입니다. 우리 나라에선 보통 귀가 가렵죠. 작가님이 일부러 의도하신 부분이라면...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상상넷
    작성일
    14.07.09 05:36
    No. 6

    Penkyboy님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귀가 가렵다는 건 많이들 쓰는 표현이기도 하고 뭔가 약해서 새로운 표현으로 재채기를 써봤는데 일본의 문화였군요. 새롭게 알아갑니다. 꾸벅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 음... 그렇지만 글을 바꾸지는 않을 듯합니다. 제 주위에서는 농담 삼아 늘 써왔던 표현이기도 하고 우리나라에 들어온 이상 더 이상 일본만의 문화가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굳이 귀를 후비는 것과 재채기를 하는 것의 구별은 의미 없다고 생각됩니다. 해금도 중국에서 시작했지만 우리나라의 것이 있고, 일본의 것이 있듯, 다방면의 여러 가지 문화도 그렇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가리온[]
    작성일
    14.07.09 04:53
    No. 7

    수천권.... 만권단위로는 읽어줘야 작가 명함을 내밀죠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상상넷
    작성일
    14.07.09 05:42
    No. 8

    크아...... 마, 만 권 단위라니. 글로 이뤄진 책만 말씀하시는 거 맞죠? 대단하십니다. 존경스럽네요. 한때 저도 책에 미쳐 살았었지만 그렇게까지 보진 못했습니다. 지금도 틈틈이 시간 나면 읽긴 하지만 예전처럼 열정적이지는 않습니다. 애석하게도 지금은 거의 이제까지 쌓아온 습관에 의지해서 읽고 있네요. 에고고. 가리온님의 그 뜨거운 열정이 부럽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7.09 18:42
    No. 9

    허... 가리온님 만권단위라... 솔직히 믿기지 않네요. 설마 만화책, 판타지, 무협, 라노벨, 교과서, 참고서 등을 포함하신 건 아니겠죠? 비문학 전문서적 만권이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상상넷
    작성일
    14.07.09 19:11
    No. 10

    사실 저도 만화, 잡지, 공략집 등등 종이로 이루어진 모든 책들을 합치면 지금까지 만 권은 훌쩍 넘게 읽은 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7.09 18:46
    No. 11

    여하튼, 이 프롤로그만으론 소설 자체를 해부하며 양판 문화를 까는 그런 전개가 예상되는데... 일단 레테의 강물을 어서 주인공에게 먹이고 시작합시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상상넷
    작성일
    14.07.09 19:13
    No. 12

    감사합니다. ㅋㅋ 인공이가 크게 강화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조카
    작성일
    14.07.30 20:16
    No. 13

    머 시동을함 걸어볼까나???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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