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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협상을 하자는 여론이 생기고 있네요. 프랑스나 영국,미국은 독일이 파리를 먹있고 자칫하면 남프랑스까지 점령 당할수 있다는 생각을(물론 독일이 한계에 다다른 상황을 알고 있지만 여론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으니까요.) 반대로 독일은 파리를 점령한 상황이지만 더이상 공세는 물론 방어도 힘든 상태고요.(여기도 원역사와 달리 독일시민들은 카이저 대신 군대가 무능해서 공세를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진짜 군부가 파리까지 점령했는데. 남프랑스 지역에서 졸전을 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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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미군이 인질극을 벌이면서 협상으로 탈출할줄 알았는데 싱겁게 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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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살 달린 밧줄도 걸 시간도 없겠죠. 그래도 벽을 타고 올라가는 것에서 미군들의 용기도 대단하죠.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베트남전 참전자들 보다 덜하더라도 민주주의 승리를 거둔 것도 아니니... 대통령 윌슨의 정치적 입지 떨어지고 미국은 더한 고립주의 갈 듯.

장소는 모르지만 원역사와 다르게 군부측도 적극 참가하면서 얼마나 의기양양할까요? 솔직히 원역사의 루덴도르프 공세도 목표대로 파리 점령한들 그다음부터 답이 없는 것이고 어떻게든 독일제국이 망할 상황이지요. 정말이지 전사한 담임 말처럼 한스라는 존재가! 하여튼, 휴전과 종전 협상도 그렇고 특히 독일 내부에서 군부놈들이 얼마나 기고만장할지! 바뀐 역사가 다른 의미로 독일에게 안 좋은 것일 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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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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