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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잘하고 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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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보고갑니다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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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턴 댜령 생산 하려면 산업화 이후에 공장 가동해야 가능할 걸요?
수작업으로 견본품 생산하는 거라면 모를까요.

단순히 뭉치는 건 가루에 물만으로 뭉쳐지겠지만, 상품성을 가지려면 이런저런 첨가물이 추가로 들어가야 하고, 석탄도 곱게 가루내려면 인력으로는 쉽지 않죠. 못할 건 아닌데, 그냥 석탄 때고 말지. 굳이 연탄형태로 만들어야 할 가치가 없죠. 인건비가 더해져 가격만 오를 뿐이죠. 연탄이 채산성을 가지려면 공장화가 필수고, 그럴려면 동력이 잇어야죠.

조선의 하천은 하상계수가 엄청나서 물레방아는 힘듭니다. 괜히 조상들이 어리석어서 물레방아 안 만든게 아닙니다. 채산성을 가지려면 증기기관 정도는 갖추어놓고 시작해야 할 겁니다.

그리고, 1970,80년대도 가스중독 사고 많았는데, 이 시기의 부실한 온돌과 부뚜막으로 피해자가 양산될 것 같습니다. 괜시리 소문 한 번 잚못 돌면 민심 잃는 건 순식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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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30년 전에 연탄가스 중독 걸려서 죽을뻔했는데..
내가 중간에 깨어나서 문열고 환기시키지 않았으면 우리 형제 다 죽었을듯..

연탄이던 석탄이던 온돌식은 위험합니다. 난로식이라면 몰라도(물론 환기가 잘되는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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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력 파쇄장치와 중세적 집단수공업만이라도 마련된다면 전근대적 공장이 완성되었다고 할 수 있죠, 이것만 되면 대부분의 생활재는 상품성을 가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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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잊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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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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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은 일산화탄소 문제 해결이 관건인데 저 시대엔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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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이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않쓰일듯, 아직까지는 기록성이나 보존성이 고려지와, 붓으로 쓰는 먹물이 훨씬 좋을테니

안익숙한것도 있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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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에는 음력을 썻지 않을까요? 거기다 대보름은 음력따라가요...2월이 아니라 음력 1월 15일 이라고 해야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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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을 역사 석사로 만들어놓고서 역알못으로 만들어놨네요. 전근대에서 괜히 서양에서는 기독교인들을 관료로 삼고 동아시아에서는 유학자들을 관료로 삼은게 아닙니다. 이 당시 모든 학문은 죄다 종교인들이 만들어서 그래요. 전문적인 지식인 계층이 종교인들이 만든 서적으로 공부했고 자연히 그들의 사상에 영향을 받아서 종교인들로 자랐습니다.

그런데 중세 후기에 면죄부를 파는 누가봐도 모순적인 행동을 하는 등 종교의 부패가 심해지자 그에 대한 반발로 생긴게 신교고 르네상스입니다.

저 당시 고려에서 불교, 유교가 아닌 지식인층? 없습니다. 진짜로 없어요. 역사에 적히지 않은 소수는 그럴 수 있지만 수백명의 관료를 이룰 지식인 집단이 없었습니다. 실제 역사에 적힌 이름난 관리들도 전부 유교나 불교로 공부했던 사람들이에요. 그런데 어떻게 유교를 배격하죠? 전혀 관리가 아닌 무인들 쓰게요? 아니면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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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연필로 그린거면 오래되면 지워진듯 안보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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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의 패악질을 경계한다해도 그 시대 지식인 계층은 불가 아니면 유가 밖에 없고 연탄은 어떻게 될지 봐야겠지만 시대적 한계로 위험을 대처하기 힘들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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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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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연필로 쓴 문서와 먹으로 쓴 문서중에 1년뒤에 뭐가 멀쩡할지 생각해보면 답나옴. 대신 연필은 전장 같은 곳에서 급히 명령서를 보낼때는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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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는 원의 수시력을 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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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가스중독은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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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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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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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연필에 맞는 틀을 만들어서 연필을 고정시키고 대패를 별도로 제작해서 모서리를 날려주면 육각연필 제작 가능해요 공예제작 히는곳 보면 둥글게 깍는 대패도 있고 여러가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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