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의인들은 당대에는 당하기만하고, 역사책에서나 후세에 숭상을 받아야 할까?
이는 당대의 역사가 승자의 기록, 권력자의 기록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승자, 권력자가 곧 당대의 정의라는 것이지요.
충절의 위인들이 당대에도 당당한 주인공이되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회귀한 충무공께선 권력에 당하기만하지 않고 반격하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폭주하는 지략가의 능력을 장착시켰습니다.
방식에 있어서 옳고 그름, 물 불 가리지 않는 지략가!
“정의를 사수하는데, 불의보다 수법이 못해서야 되겠는가!”
이번 회귀에선, 살생부도 운용하는 능글능글 이순신으로 임란을 평정합니다.
임란뿐 아니라 일본 열도, 여진의 대륙을 정벌하여 대조선을 이룩하고, 대항해시대 무역전쟁까지 지배하는 전투의 신으로 업그레이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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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사료는 류성룡의 징비록을 기본으로 했습니다.
왕조의 입맛에 맞게 각색된 왕조실록보다, 사실에 가깝고 더 적나라하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왕가 위주의 작품 에피소드에서 차별이 있으니, 미리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용맹에 지략을 겸비한 이순신 대장군의 활약이 사이다처럼 통쾌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격려바랍니다.
감사합니다. (_○_)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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