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나라나 어느 직장이나 어느 단체나 어느 기관에서
거기서 근무를 하게 된 직원이든
심지어 대표 이사나 수장이라는 사람이
그 성별이 여자든 남자든
근무 1일차나 근무 2일차에, 근무 3일차든 근무 1주일차든,
몸이 아프다는 핑계를 대고 결근을 다 하는데?
그렇다면, 당년에 심장병이 있어서
병원의 진료 기록도 가져다줄 수도 있고
또 실제로 그 심장 질환도 재발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래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인 정경심 교수는
검찰에게 압수 수색과 끌려가서 조서 쓰고 수사 받고
다 했건만
뭐라고? 허리가 아파서 결근을 할 수도 있다고?
이진숙 신임 방통위원장의 결근을 옹호하고 지지하는
궤변성 발언을 그 자리에서
몇 분 후인 그날 저녁에 바로 비웃어가면서
반박을 하고 싶었으나
그래서, 뭘 하겠어?
전쟁 당사자인 가해국에서도
가끔 저런 양심선언을 하고 참회를 하는
그런 지식인이 나오는데,
피해자국인 한국에서 늘 일본이라는
가해국이자 침략을 했었던 나라를
옹호하고 지지하며 찬성과 공감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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