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상자와 거울과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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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왕국
작품등록일 :
2023.09.12 13:38
최근연재일 :
2024.09.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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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4.07.19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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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한 사람들은 별로 몇몇이 없었던 것이다



나는 이 여배우에게만은

화를 내든 짜증을 내든

그 외에도 다른 짓들을 하더라도

그게 좋은 행동들이든

그게 나쁜 짓들이었든

별다른 트릭은

정말 사소하게 없었다



그래서,

그 동안에 내가 온갖 패악질을

다소 내가 뭔가 더 나은 더 높은 위치랍시고

별별 감정적인 갑질들을 다 해왔었는데


그녀에게




너무도 순박하고

너무도 인내심이 크게


그녀가

거의 그 모든 것들을 그저 다 인내했었다



그리고

어떤 감정들이 만약 내게 있어서

그랬었다고는 해도,

그 정도의 원망이나 증오심은

거의 무해하거나 정말 미약하게도

있기만 하는 수준이라고 진심으로 생각한다



또, 그래서,

앞으로 크게

높이 높이 올라가거나

대단한 명성과

또한 비슷하게 거대한 금전을

획득하지는 못하더라도


그 미친 베프인

당대에 신화적인 대접을 이미 받고 있는

그 여자 뮤지션인 아이유와는

전혀 다르게 혹은 약간은 다르게



그렇더라도

진심으로 응원하고

꼭 그런 길들은 아니더라도

다른 길로 간다고 하더라도,

무슨 소리를 내가 하고 있는 거야?


이 여배우는 언제나 잘 되고

언제나 행복하리라고 보고 또 믿는다

진심으로 신뢰



다만, 머리가 나빠서

개념이 부족하고 지능이 낮아서

그래서 인생의 고생을

진탕, 정말 원없이 할 수는 있을 것이다


만약 정말 뜻하지 않은

인생의 불행들이 마구 찾아오는

난코스만을 인생에서 잘못 여행을 하게 된다면



그런 악운이

농담으로도 찾아오지 않았으면,

그렇게 빌어주고만 싶을 뿐


그럴 수는 도저히 없으니까






착하다고 늘 가지가지 복들을

인생에서 받는 것도

절대적으로 아닐 뿐더러

착한 것 외에도 인생에서는

너무 많은 것들을 요구하니까



착하면? 오히려 늘 벗겨서

뼈까지 다 먹으려고만 한다

배우 김병옥에게

그 이미지가 좋은

익명의 무수한 연기자 남녀 동료들과

또 선후배들이

또 가수 박상민에게도

같은 업종일 그 가수들이

단 한 푼도

단 한 명도

지금까지 십 수 년이 지나도

안 갚았다고...!






그러나, 그럴 때마다

내가 이 여배우에게 어떤, 도움이나

조언은 아낌 없이 해줄 수는


있을 것이다


만약 그녀가 그러기를 원하기만 한다면






마음이 유순하고 깨끗하고 온순하다면

그냥 곁에서 지켜보고만 있어도

어떨 때는 저절로 돕고 싶어질 때도 있으니까



얼굴의 미모는?

예쁘든 그렇지 않든

내가 좋아할 과는

아니다



목소리도?

탁하다

곱고 예쁘지는 않다



목소리가 성대의 구조상

모습의 달라지는 각자 차이가 아니라

그 사람의 신체 내부에 있는

오장육부의 여러 종합적인 조화로

사람들마다 다 달라진다

그래서, 가족들간에

목소리 비슷한 사람들이 많고

한 사람의 목소리가

나중에 만나보면 막 바뀌어 있을 수도

있는 것이다

고생을 너무 해서?

너무 오랜 시간이 흐르고 만나서?

불과 2년이나 3년 후에 만난 경우에는?


무슨 헛소리를 맥락도 없이

다시 또 하고 있는 것인지




또, 그녀의 바디도 슬랜더 스타일에

글래머가 내 취향이지만, 그러나 또 그건?



기타 그 외에 다른 특별하고 탁월한 재능들도?








그러나 저러나,

그게 뭐가 대수인가?


행복이라는 게 뭔지

누가 너무도 확고부동한 개념으로

강력하고 단호하게 함부로 막

단정이라도 내릴 수 있던가?




누가 행복해질지는

정말 나중이나 최후까지,


가 봐야 알게 된다고

그때 가 봐서야







이 여배우는

그다지 내게 큰 욕망이나 야망도 없었건만,

그런데 내가 참 과거에 별별 지저분하게

다 살아왔건만

참 이렇게 여자들과 이러며 지금까지도 살고 있다,


그녀가 최종적으로 '위너'이지,

그녀의 그 미친 그리고 나이와 상관 없는 베프인

선량하고 순진한 악녀이자 꼬마 요녀인

아이유는

그녀와 다르게

가학 성향이나 새디즘이나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이나

그런 기질 때문인지


완전히 '탈락'이 되고 말았네?

그 어떤 후보로도?


여자들이 그렇게나 미친 듯이

환장하고 열중하며

마치 목숨이라도 버릴 듯이

거짓말까지 가끔 해대는 그, '로맨스'에서?




「 ...'s lover(戀人)」




내가 일단은, 글쓰기와 또 다른 두뇌적 재능으로는

글로벌 슈퍼스타급이고

한국사 전체에서도 이미 탑급이며

중원 대륙에서는

강희제나 당 태종 이세민 정도의

정치적 재능이 있는데...

제갈공명이나 장자방은 글쎄.,

그러나 세조의 신하였었던 한명회 정도라면?



또, 김구라나 유재석이

유머로 돈을 버는 직업이라지만?

내가 그런 직업인이 된다면?


마츠모토 히토시도

산마 아카시야도

나카이 마사히로도

김구라도 유재석도 신동엽도


내가 그냥 아주 다 발라 버렸다

사람들을 욱껴서







그렇다면, 그녀는?

먼 장래에 언젠가는

배우 왕따이룩의 그런 여자와는 달리

다른 무엇으로???


어떤 사이즈의 명성이나

어떤 스케일의 명예만이라도

적어도 그녀는 소유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남자 덕분에 여자는 언제나

팔자를 구조적 변경이

단지 그 남자 때문에라도

가능해진다던가?





인연이라는 것은

복이라는 것은


그렇게 어이가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오히려,

그다지 큰 욕망과 강한 열망이 없었던 여자가

그렇게 최종적인 승자라고?



하하, 이것 참


소극적으로 인생을 살라는 얘기야?

적극적으로 인생을 살라는 얘기야?








나는 이 여배우에게만큼은

완전히 없었다고는 할 수 없어도

거의 정말로 미세하고 미소할 정도로

페이크라는 게 없었다




그녀는 물질과 명예

그리고 출세 등등

그런 것들과는 무관하게

다른 방식으로 상당히 오래 오래


행복할 것이다




늙어서 모든 것이 다 지나간 나이가 되었더라도

강한나 단발에 검은 상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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