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상자와 거울과 반지

플레들(Flädle)이라고도 다르게 부르는

오스트리아 요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수프 중 하나로

오스트리아에서는 국민 요리라고 합니다

소고기 육수와 크레프를 잘라서

이 두 가지로 만든다고 합니다

프리트타텐 수프Fritaten suppe는

이탈리아의 프리타타(Fritata)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팔랏친켄(Palatschinken)이라고 부르는 얇게 썬 팬 케이크로를

소고기 콘소메(consomé) 수프에 넣은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이탈리아에서 오믈렛을 부를 때에는

"fritata"와 "fritella"라고 부르는데,

오스트리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요리책

"Freiwillig Aufgesprungener Granatapfel"에

레시피 한 가지가 수록되어있다고 합니다

Flädle이라고 아마 현지에서는

더 자주 더 널리 부르는 듯합니다

아니면 이 표현은 아마 독일에서 더 흔히

쓰는가 봅니다

남부 독일 지역인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Württemberg)에서도

널리 퍼져 있는 듯한데 말입니다

리본 스타일로 자른 맛있는 팬 케이크쯤인가 봅니다

오스트리아나 독일이 아닌

다른 국가들에서도 널리 퍼진 듯도 싶습니다

먼저 평범한 크레프 스타일의 팬케이크를 만든 다음

단단히 말고 리본 모양으로 썰어서 만든다고 합니다

그러고 나서 맑은 수프 또는 쇠고기 육수에 넣는 것이겠죠

퐁~ 당!

독일의 다른 지역에서는 이 요리가

지역 이름인 아이어쿠첸(Eierkuchen)에서 유래된

아이어쿠첸슈페(Eierkuchensupe)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그렇죠? 그렇습니까?

굿 ~ 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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