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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어요. 역시나 기찬이는 별로 싫어요. 경쟁상대로 느껴서 그런가요? ㅎㅎㅎ 다른 작품 기대할 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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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작품을 기대해 봅니다. (압박압박) 창작은 힘듭니다. 그러나 잘 해내실 것으로 생각해요. 이번 작품을 보며 느낀 점은 직접 느낀 것들을 써 내려가신 부분들이 있는데 그 부분 부분 들은 참 좋게 느껴졌어요. 자신이 느끼지 못한 것을 흉내내서 쓰게 되면 절대 공감을 느끼지 못하거든요. 저같은 후접한 독자들일지라도 그렇게 느껴져요. 그래서 이번에 유나를 통해 느껴지는 공감하는 점들이 좋았습니다.
풀잎 하나가 떨어져도 각 사람마다 느껴지는 풍류가 틀리 듯이 느낌있는 진정한 글을 꾸준히 써주셨으면 해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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