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초중전함 함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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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수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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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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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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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솔로몬 해전 (1)

DUMMY

저녁노을의 빛이 수평선 아래로 잠겨 들어갈 무렵,


솔로몬 제도의 상공을 비행하던 카탈리나 수상기가 수면 위의 새하얀 항적 여럿을 발견했다.


일본 항모 기동부대라 생각하던 카탈리나 수상기는 곧바로 무전 보고를 올렸으나, 통신 문제로 내용은 2시간 후에야 지휘부에 전송되었다.


13기동부대가 무전 보고를 받았을 시점에 이미 일본 항모 기동부대는 밤하늘의 어둠 속으로 사라진 후였다.


“적 함대는 과달카날 방면으로 이동 중입니다.”


이순신함의 사관실.


Z 함대 참모진과 이순신함 장교들이 모인 가운데 필립스 제독이 제안했다.


“야간 공습을 시도하는 건 어떤가, 사령관.”

“야간 공습 말입니까?”

“ASV 레이더를 장비한 알바코어 뇌격기라면 한밤중에도 적함을 찾을 수 있네. 그들이라면 적 함대의 위치를 상실했더라도 다시 찾을 수 있겠지.”


레이더를 통한 공습인가.


확실히 비스마르크 추격전 때도 밤중에 공격을 성공한 사례가 있다고 듣기는 했다. 어젯밤에도 야간 대잠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고.


하지만 아직 믿을 수 있는 전력은 아니다.


“너무 위험합니다. 고작 8기로 타격을 가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군요.”


알바코어 뇌격기는 복엽기인 소드피쉬를 개량한 기체.


원형보다 성능은 나아졌어도 복엽기의 한계상 아무래도 생존성이 떨어진다.


거기에 레이더까지 장비한 귀중한 기체를 고작 8기만 보냈다가 상실하면 피해가 너무 크다.


“아니면 알바코어를 선도기로 써서 밤중에 미리 공격대를 출격시키는 건 어떤가? 일본 함대 근처에서 기다리게 한 다음, 해가 뜨자마자 일제히 공격하는 거지.”


알바코어는 아군 항공기를 유도하기만 하고 주 타격은 통상적인 단엽 함상기들로 해가 뜬 후에 실시하자는 제안.


계획대로만 된다면 일본 해군이 부랴부랴 출격 준비를 하는 시점에 공격하는 셈이 될 테니 확실히 그럴듯하다.


하지만 이번에도 나는 고개를 저을 수밖에 없었다.


“적에게는 전파 탐지를 감지 가능한 수단이 있습니다.”


우리가 레이더를 너무 자주 썼거든.


1항공함대 궤멸부터 야마토 격침까지.


수많은 전투에서 우리 레이더의 위력을 실감한 일 해군은 예상보다 빠르게 대응책을 가지고 왔다.


레이더의 전파 신호를 잡아 역으로 이쪽의 위치를 파악하는 ESM, 역탐 장비가 대표적이다.


이런 사태를 대비해 미군은 일찌감치 레이더를 1급 비밀로 취급해 엄중히 관리했지만··· 당장 개전 초기의 우리는 레이더 없이 작전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기밀 지키다가 이순신함이 박살날 상황이었는데.


뭐, 어쩌겠나?


“이쪽이 레이더 전파 신호든, 야밤에 항공대를 집결하기 위한 무전 신호든, 전파를 발신하면 적도 그것을 눈치챌 가능성이 큽니다.”

“음···.”

“만일 섣불리 위험한 야간 비행으로 아군 항공기를 다수 투입했다가 상실한다면 수많은 조종사를 허무하게 상실하는 꼴이 되겠죠.”


설명을 이어가자 필립스 제독도 더 이해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도 왕립해군 중장이라는 짬밥이 어디 가지 않는지, 꽤 절묘한 계책이었다.


다만 상황이 받쳐 주지 않았을 뿐.


“대서양과는 다르군. 항공기만으로 전쟁을 벌이는 기분이야.”

“제대로 된 항공모함을 여럿 보유한 해군끼리의 교전이라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양쪽 모두 항공모함 기동부대를 운용하다 보니 자연스레 항공전이 벌어지는 모양새.


물론 전함들을 일부러 운용 안 하는 건 아니다.


사실 이들 함대의 움직임이 전부 단 1척의 전함으로 인해 좌지우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과를 바꾸는 건 우리들의 몫입니다.”


전함 이순신.


바로 우리다.


이순신함을 압도할 자신이 없으니 연합함대는 눈엣가시 같은 항모 기동부대가 돌아다녀도 함부로 함대결전을 걸어오지 못하는 것.


따라서 일부러 우리 함포 사정거리 밖에서 공격 가능한 항공모함만 보내는 중이고.


그렇기에 과달카날로 다가오는 놈들의 목표도 쉽게 짐작이 갔다.


“13.5전단에서 야간 정찰기 발함합니다.”


그날 밤,


13기동부대 후방에 있는 빅토리어스에서 야간 정찰을 위해 레이더 장착 알바코어를 내보냈다.


공격이 아닌 야간 정찰 임무라면 복엽기라도 충분히 가능해서 과감히 투입했지만 뜻밖에도 적은 보이지 않았다.


밤 중 내내 체공이 가능한 카탈리나도 달빛에 의지해서 적 함대를 찾아보려고 근방을 샅샅이 뒤졌으나 마찬가지였다.


“이상하군.”


일본 함대는 어디에도 없었다.


“이 정도 거리면 슬슬 나타날 때가 되었는데. 낮에 거리를 좁히기라도 할 셈인가?”


의문에 빠진 필립스와 참모진.

우리 작전관도 의아한 듯 말을 잇는다.


“확실히 적 항공기의 항속거리는 아군을 능가합니다. 어쩌면 그 점을 염두에 두지 못한 게 아닐런지요?”

“미군 애들이 바보겠냐? 그 정도도 판단 못 하게.”

“그렇습니다. 적어도 저에 비해서는 말이죠.”

“에휴···.”


포술장이 혀를 차며 고개를 저은 순간,


불현듯 한 생각이 내 머릿속을 스쳤다.


“통신관, 당장 16기동부대에 연락해서 공격대 발진을 취소하라고 전하게.”

“예···? 아, 옙!”

“공격대 발진을 취소하라니. 사령관, 어째서인가?”


통역병을 통해 이야기를 들은 필립스 제독이 놀라며 내게 물었다.


“놈들의 함정입니다.”


슬슬 항공파 장교들이 실권을 잡은 걸까.

일단 확실하지는 않아도 조심해서 나쁠 건 없다.


잘못 걸려들면 함대뿐만 아니라 우리 조종사들의 손실도 극대화될 수 있으니까.


높은 숙련도의 조종사와 장대한 항속거리라는 일본 해군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전술.


아웃 레인지 공격이다.


***


다음 날 아침,

제1항공함대 기함 ‘쇼카쿠’.


“작전은 성공할 겁니다.”


이른 아침의 함교.


새벽에 띄운 정찰기의 보고를 듣고 출격 준비가 한창인 함교에서 항공함대 사령관 오자와가 말했다.


“아웃 레인지 작전인가?”

“예, 이론대로라면 적은 우리 함대의 그림자도 보지 못하고 두들겨 맞을 겁니다.”


미 해군과 일본 해군의 항공력을 비교해 본 일본 해군 참모부가 내린 결론.


부족한 국력으로 우세한 국가의 군사력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아군의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 고안한 것이 아웃 레인지 전술이다.


광대한 태평양을 전장으로 삼은 일본 해군 항공기는 대부분 항속거리가 미 해군의 항공기보다 길다.


이를 이용해 적의 유효 타격 거리의 아슬아슬한 바깥에서 공격대를 발진하여 모함이 공격받지 않게 한다.


긴 공격 범위라는 항공모함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전술이다.


“자네 말대로면 일방적인 타격이 되겠군.”

“그렇습니다, 제독. 조종사들의 사기도 하늘을 찌르니 반드시 적에게 대타격을 가할 것입니다.”


기세등등하게 장담하는 오자와.


사토의 눈에는 이제 막 선을 보인 전술에 지나치게 자신만만한 것처럼 보였지만, 그에게도 믿는 구석이 있었다.


“공격대 전원이 자원해서 임무에 투입된 이들입니다. 그들이라면 반드시 성공할 것입니다.”


항공대의 주축을 이루는 이들은 개전 초, 13기동부대를 노리고 달려든 1항공함대의 1차 공격대 소속 조종사들.


태풍이 오기 직전에 공격을 마친 1차 공격대는 대부분 모함이 아니라 대만이나 사세보 등지의 육상 비행장으로 복귀했다.


때문에 1항공함대 전멸의 참사 속에서도 화를 피했고, 동시에 모함과 동료들을 앗아간 원수 이순신에 대한 분노도 하늘을 찌르던 참이다.


각지의 비행단에 흩어진 그들을 다시 모아 규합한 사토와 오자와에 대해서도 남다른 충성심을 보였다.


‘직접 발품을 뛴 건 나였지만···.’


내심 그렇게 생각하는 오자와였으나 아직 대놓고 눈앞의 상관에게 거스르는 건 무리였다.


그가 요직을 맡거나 숙련 조종사들을 데려온 데는 사토의 정치력이 큰 도움이 되었으니까.


“흠. 지켜보도록 하겠네.”


사토는 그렇게 말하며 담담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도 딱히 오자와의 전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건 아니다.


단지 항공전은 그가 보기에도 모르는 점이 있으니 전문가의 손에 맡기는 편이 좋다고 생각했을 뿐.


하여간 두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건,


“공격대, 발진 개시!”


함교 창밖에서는 예열을 마친 엔진 소리를 울리며 수십 기의 비행기가 힘차게 날아올랐다.


제1항공전대의 쇼카쿠, 즈이카쿠.


그리고 제2항공전대의 히류와 준요.


이렇게 2척씩 짝을 이룬 함대가 상호 간 수십 킬로미터의 간격을 두고 배치되었다.


각 함대에서 40기씩의 함재기를 발진하여 총 80여대의 공격대가 아침 하늘 위로 날아오른다.


목표는 미 항공모함.


우선 연합군의 머리 위를 지키는 방공 우산을 제거하는 것이 목표였다.


***


제1항공함대 1차 공격대의 급강하 폭격기들을 이끄는 에구사 다카시게 대위는 결연한 눈으로 구름 아래의 바다를 살펴보았다.


그날의 참사 이후 어느덧 1년.


영광스러운 제국 해군의 첨병이던 그들은 1항함 패잔병이라며 기피 받으며 패전의 책임을 뒤집어써야 했다.


동료들을 잃은 것도 모자라 아군에게 오욕을 당하는 수모를 겪은 그들은 이후로도 격전지를 전진하며 와신상담했고 드디어 기회가 찾아왔다.


‘쇼카쿠, 즈이카쿠를 통해 새로 제1항공함대를 재건할 계획이네.’


‘히류와 제2항전도 야마구치 제독의 지휘 아래 우리와 합류하네. 이제 자네들만 돌아온다면 우리에게 다시 기회가 찾아올 거야.’


‘자네들도 개전의 설욕을 풀어야 하지 않겠나?’


격전지에 뿔뿔이 흩어진 그들을 하나씩 찾아온 사토와 오자와 제독.


복수의 기회를 손에 쥔 1항함 조종사들의 사기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비좁은 콕핏에 틀어박혀 얼마나 바다 위를 날았을까.


시간 감각이 애매해질 정도로 오랜 비행 후, 무전기에 잡음이 섞여 들리기 시작했다.


“적이다!”


미군의 무전이다.


전투에 돌입하면 극도의 무전 침묵을 유지하는 일본군과 달리, 연합군은 무전 침묵을 잘 지키지 않아 이런 식으로 감청하기도 쉬웠다.


예상대로 그들의 수평선 너머로 함대의 굴뚝 연기가 보이기 시작했다.


“편대! 모두 들어라!”


에구사 대위는 투지를 불태우며 외쳤다.


“목표는 적 항공모함! 다들 이순신을 때려잡고 싶다는 마음은 잘 안다! 하지만 제독께서 명령하신 바는 적의 항모를 때려잡는 것이다! 이 점 명심하고 하던 대로만 한다! 알겠나!”


<예!>


결의에 찬 대답이 들려온다.


전투에 돌입하면 통신은 제대로 안 될 테니 이게 마지막으로 듣는 목소리가 되겠지.


이중 과연 몇이나 살아서 다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괜한 잡념이 머리를 스쳤지만, 대위는 머리를 세차게 흔들며 잊어버렸다.


지금은 복수에 전념할 뿐.


<전방에 적기!>


슬슬 적의 전투기가 나타날 때가 되었다.

살짝 긴장한 숨을 들이마시며 대위는 전투를 준비했다.


이순신 함대의 방공망은 이미 연합함대 전체에 그 악명이 높았다.


허나 그렇기에 이들은 정찰기의 보고에 따라 일부러 이순신 함대로 추정되는 적 함대를 우회해서 돌입했다.


장대한 항속거리 덕분에 가능한 일이지만 그만큼 피로도도 가중된다. 오직 정예 1항공함대 요원들이라 가능한 일.


이순신을 제외한 다른 연합군 함대의 방공망은 이미 라바울 함대 결전 당시 보잘것없는 걸로 알려졌다.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리라.


하지만 여유롭던 대위의 표정은 곧 당황스러움에 물들어 구겨졌다.


예상과는 전혀 다른 광경이 펼쳐졌기 때문이다.


“적의 항모는 2~3척이라 하지 않았나···?”


너무도 많은 수의 전투기가 기다렸다는 듯이 그들의 앞을 가로막고 있었다.


***


그 시각,

13기동부대 기함 이순신의 함교.


<13.5 전단에서 보고, 적기 다수 공습 중. 전투초계기 요격 개시.>


“좋아. 우리 상공 엄호기도 지원 가야 하는지 물어봐.”


함대를 우회한 일본 해군 공격대를 레이더로 포착한 후 약 30분 뒤.


항공모함 빅토리어스 전단인 13.5 전단에 공습이 시작되었다.


예상대로 일본 해군은 전방에 배치된 수상 함대를 무시하고 후방의 항모를 노리러 달려들었다.


하지만 걱정하지는 않았다.

이들을 반길 전투기들은 진즉에 준비되었으니까.


나는 수화기를 들어 전투기 통제실에 물었다.


“승철아, 빅토리어스 통제관 믿을만 하냐?”


<영국 애들 말입니까? 어··· 그 친구들이면 믿을 만합니다! 알려줄 수 있는 건 다 알려줬고, 애초에 자기들도 나름대로 연구하던 애들이라서 말입니다.>


야마토의 결전 이후, 이순신함이 꼼짝없이 수리에 전념하던 4개월.


우리 장교들이 수리 일정에만 매달려서 아무것도 안 한 건 아니다.


가령 이순신함의 머리 위를 지킬 수 있던 레이더와 전투기 통제관.


이른바 현대적인 CIC의 원형.


이순신함의 수리 동안, 우리 전투기 통제관인 임승철 소령은 미 동부에 파견되어 연합군의 비슷한 임무를 맡던 통제관들과 전술 강의 및 교류회를 가졌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공유된 우리의 CIC 기술은,


<13.5전단에 보고.>


그대로 연합군 함대 전체에 퍼져나갔다.


<적기 다수 격추 중. 본 함대의 상공 엄호기로도 충분함. 상공 엄호 필요 없음.>


“좋아.”


이제 그 어떤 연합군 함대의 머리 위에서도 일본군은 안전할 수 없다.


작가의말

PnPd님, 소중한 후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목이 변경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유료화 전 마지막 제목 변경이 될 것 같네요.


항상 봐주시는 독자님들께 언제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재미있는 글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5

  • 작성자
    Lv.69 PnPd
    작성일
    24.09.22 19:07
    No. 1

    적을 타격 못한 아웃레인지는 뭐가 되는거지
    그냥 멀리서 죽은건가...

    찬성: 11 | 반대: 0

  • 작성자
    Lv.87 ranger
    작성일
    24.09.22 19:14
    No. 2

    장대한 삽질이 되고 만 1항함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69 ja******..
    작성일
    24.09.22 19:16
    No. 3

    에이스 칭호만 여럿 붙여줄 작전이겠네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24 위스덤
    작성일
    24.09.22 19:17
    No. 4

    이렇게 되면 일제는 또 항공모함은 쓸데없다는 인식이 박혀서 다시 한대 결전하러 나와서 박살나겠네요.

    찬성: 16 | 반대: 0

  • 작성자
    Lv.84 유진클로넬
    작성일
    24.09.22 19:28
    No. 5

    아웃레인지 ㅋㅋㅋㅋ
    니들이 원하는 항공전 안해준다 ㅋㅋㅋㅋ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25 luIlaby
    작성일
    24.09.22 19:39
    No. 6

    에이잇 항공기는 역시 결정적인 도움이 안돼!
    오직 초중전함뿐이다!

    찬성: 8 | 반대: 0

  • 작성자
    Lv.33 로르샤흐
    작성일
    24.09.22 19:59
    No. 7

    에구사 다카시게는 일본 해군 최고의 급강하 폭격 에이스입니다. 원역사에서는 미드웨이 해전에서 살아남은 후에 복수를 다짐하다가 일본 항모기동부대가 아웃레인지 전법을 선보인 필리핀 해 해전에서 미 해군 방공망에 갈리며 전사하는데, 여기선 원역사보다 빠르게 과달카날에서 등장한 아웃레인지 전법에 참여했다가 일본군 전술을 이미 간파한 주인공 때문에 죽는군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39 서울지하철
    작성일
    24.09.22 19:59
    No. 8

    두루미들, 너희는 5항전이 더 어울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ly******..
    작성일
    24.09.22 20:14
    No. 9

    잘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ageha19
    작성일
    24.09.22 20:37
    No. 10

    칠면조 사냥이 더 일찍 시작되는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드림라이너
    작성일
    24.09.22 20:53
    No. 11

    ??: 사령장관, 아웃레인지하살법까지 받아치기당한 우리는 대체 뭘 할 수 있죠?
    ??: 나도 몰라 ㅅㅂ 사토 니가 여기 나 끌고 와서 앉혀놨잖아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다비드7
    작성일
    24.09.22 22:53
    No. 12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Theblue0..
    작성일
    24.09.22 22:58
    No. 13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4.09.22 23:01
    No. 14

    솔로몬의 칠면조 사냥이 되는것은 아닌지 모르지만 제로 따위로는 상대가 안되죠 ㅋㅋㅋ

    하여간 소모전을 강요하면서 잽스들을 얼마나 죽이거니와 야마모토나 고가를 어떻게 격추할지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코파는노마
    작성일
    24.09.22 23:37
    No. 15

    원역사 마리아나 해전에서는 전력차 등 때문에 어쩔수 없었다 하더라도 이번에 오자와 지사부로는 일선에 나설 기회를 잃겠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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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과달카날 (4) +32 24.09.20 8,314 372 13쪽
56 과달카날 (3) +31 24.09.19 8,906 387 13쪽
55 과달카날 (2) +55 24.09.18 9,358 426 19쪽
54 과달카날 (1) +17 24.09.17 9,651 410 13쪽
53 라바울 공방전 (2) +33 24.09.16 10,189 449 13쪽
52 라바울 공방전 (1) +27 24.09.15 10,272 431 16쪽
51 Z 부대 (2) +30 24.09.14 10,578 420 15쪽
50 Z 부대 (1) +48 24.09.13 11,342 470 20쪽
49 트럭 공방전 (3) +32 24.09.12 11,336 449 14쪽
48 트럭 공방전 (2) +30 24.09.11 11,350 461 15쪽
47 트럭 공방전 (1) +19 24.09.10 11,145 434 12쪽
46 역습의 연방 +28 24.09.09 11,444 484 12쪽
45 다시 바다로 (2) +37 24.09.08 11,586 488 12쪽
44 다시 바다로 (1) +33 24.09.07 11,701 483 17쪽
43 거인의 기상 +27 24.09.06 11,984 474 15쪽
42 진주만 (2) +43 24.09.05 12,119 472 20쪽
41 진주만 (1) +29 24.09.04 12,062 507 14쪽
40 태평양 함대 (2) +40 24.09.03 12,303 497 14쪽
39 태평양 함대 (1) +48 24.09.02 12,392 495 13쪽
38 솔로몬 해전 (2) +38 24.09.01 12,537 421 16쪽
37 솔로몬 해전 (1) +46 24.08.31 12,676 461 15쪽
36 남방 전선의 종막 (2) +34 24.08.30 12,833 450 15쪽
35 남방 전선의 종막 (1) +35 24.08.29 12,993 482 14쪽
34 타이만의 새벽 +48 24.08.28 13,076 496 13쪽
33 초중전함 vs 초중전함 +89 24.08.27 13,625 588 27쪽
32 강철의 포효 +29 24.08.26 12,297 438 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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