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카리스마 -!

찬성: 0 | 반대: 0

제가 알고있는 과전법의 의의와 좀 달라 의외였는데 자꾸 악으로만 취급하는거 같아 좀 걱정스럽습니다

수신전과 휼양전의 목적을 생각하고 전조보다 역의 세습에 관한 입장 차이를 보면 세습을 금한다는건 너무 무리수 같은데요

찬성: 4 | 반대: 49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끄적이며//세상이 그렇게 의의와 논리대로 안돌아간다는거 뻔히 알만한 나이 아니신가요?ㅎㅎ 세상만사와 사람들 마음, 욕망, KIBUN까지 이론대로 돌아갔으면 공산주의만한게 없는데 그래서 공산주의가 잘 돌아갔던가요?ㅎㅎ

찬성: 36 | 반대: 3

최항: 나는 왜...

찬성: 3 | 반대: 0

세조 때부터 모든 유학 근본이 무너지고 시스템도 입맛대로 바꿔 내로남불의 극치였다고 교수님이 말했던 강의 기억남.

찬성: 17 | 반대: 0

끄적이며 // 님 댓글 보고 문득 통신사들 일화가 떠오르네요
자율규제하면 당연히 통신요금 인하 한다는 X소리

찬성: 25 | 반대: 1

건필

찬성: 0 | 반대: 0

잘 봤습니다.

찬성: 1 | 반대: 0

저에 대해 논평하신 분은 과연 과전법이 어떤 목적이었고 전시과와 무슨 차이었는지 잘 아시는지 궁금합니다만

이 소설속에서 묘사한 것만 사실인양 믿으시며 저를 논평하시는거면 그저 안타까움만 느낍니다

찬성: 1 | 반대: 23

과전법의 순효과에 대해 더 논하자면 설립 초기 그럴싸한 명분으로 전국 각지에 퍼진 권세가의 토지를 경기로 제한하며 그들이 귀찮아한 수조권에 대한 행정력을 국가가 대행해준다고 하여 땅가진 자들이 너도나도 앞다투어 신청하게 만들었고 그래도 토지를 은닉한 사람들은 토지대장을 불태어 잔여물을 날려버렸으며 전시과가 명목상 현직 관리에게만 지급한다며 말해놓곤 사실상 친가는 물론 외가까지 혜택을 누리며 심지어 집단조차도 역을 공유하기에 결코 세습이 끊이지 않을 혜택의 대상을 부계로만 한정시켰고 이로 인해 진짜 관리가 요절하면 남겨질 가족들에 대한 복지제도로 마련한게 수신전과 휼양전이었는데 이는 과부와 고아를 대상으로 한 혜택이었습니다

왜 고려때 호족과 향리가 힘을 썼는데 조선때 그들이 아전어치로 격하되었는지를 알 필요도 있습니다

바로 그 경기로 제한한단 규정이 이들의 무분별한 갈취를 막는 행정력의 감소를 불렀습니다

물론 작가님이 말씀하신것처럼 태종과 세종이 과전법으로 빅엿을 먹은건 맞지만 괜히 조준이 당대의 실무행정 마스터이며 정도전보다 더 고평가를 받는지를 잘 모르시는거 같습니다

찬성: 1 | 반대: 33

그래서 계집종을 많이 범해 노비를 많이 늘리는게 부를 늘리는 최고라 했던 그 어떤 명망높은 유학자가 떠오르네요.

그 이름하야. 욕망에 물든 자들이 유학자요 사대부라. 놈초 흐르니 노비요. 이거 저거 다 뜯겨 고향산천 등지고 떠도니 유민이라. 장하다. 나라를 들어 외국에 갖다 바치고 후손대대로 떵떵거리고 살며, 대다수 인간들을 개 돼지라 부르니.

찬성: 9 | 반대: 0

나날이 강해지는 정통성과 왕권으로 그릇된걸 바로 잡아가니 아름답군요

찬성: 9 | 반대: 0

키야~~~

찬성: 1 | 반대: 0

이유 말고 역적 이유,줄여서 역유 라고 부릅시다.

근데 역유의 아내 윤씨 하고 자식들이 살아있었던가?

살아있다면 임영대군 하고 자살 해야 될거같은데;

찬성: 0 | 반대: 0

농장이 세습이 안되면 이제 그렇게 경멸하던 상업이 번성하겠네요 오 이제 세법도 만지려나

찬성: 3 | 반대: 0

끄적이며// 우리가 저 과전법 이니 노비머시기가 중해서 소설봅니까? 단종이 개뽕맛나게 사대부들 줘터는거 보는맛에 보지. 그토록 좋아하는 고증찾으실려면 조선왕조실록이나 보세요

찬성: 17 | 반대: 0

= 오냐 그리도 징징거리니 세전법은 일단 봐주마
근데 니들 겁대가리 없이 적통의 임금을 몰아내려한 반역도당 놈들 주제에 모가지 한번 빳빳하구나
니들이 어디 협상이란걸 할 처지로 보이든? 적당히 깝쳐라
태종대왕 세종대왕 께오서 행하신 법들이 니들 숨통조이니 이참에 대대손손 해먹자고 수양하고 짝짜꿍 한 주제에 어디서 협상하려들어
일단 놔두니 니들이 아직도 공신같냐?
당장 죽어도 부관참시 봐줄까 말까인데 적당히 해라 진짜 죽여버리기 전에

찬성: 6 | 반대: 0

과전법... 까놓고 긍정적인 부분과 그에 따른 효과가 1이라면 부정적인 부분과 그에 따른 효과가 99+가 과전법이구만... 수신전과 휼양전 이 둘을 이용해서 과전법이 그나마 나쁜건 아니었다 라는 형태의 논리전개는 그냥 웃음만... 애초 조세를 단지 관직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대신 받아가라는 것부터가 문제아닌가? 이게 바로 수조권이고 더 적나라하게 표현하면 당신 공무원이지? 음 몇 급? 당신 월 급여는 경기도 A지역에 B만큼의 토지에서 국가에 납부해야되는 세금이 있거든 그 세금을 대신 받아가면돼. 그렇다면 당신은 과연 정당하게 받아야 될 세금만 받을건가? 절대 아니거든 그 이상을 어떠한 방법을 사용해서라도 받아내려들지. 참고로 중국의 진시황이 분서갱유를 했는데 우리 민족도 분서갱유를 한 번 거하게 했다는 거 그 당사자가 세조 이유고 세조가 한 분서갱유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관계된 기록들도 죄다 포함이라는게 핵심.

찬성: 11 | 반대: 0

끄적이며 // 부자 될 일도 없는데, 부자감세 반대 상속세 반대하는 낙수효과 찬성론자 같은 말 하시네요

찬성: 5 | 반대: 1

조선 후대 갈수록 농장이 커진거 보면 조선이 가난한게 아니라 사대부가 다 쳐먹은거지

찬성: 1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