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상옥거제(上屋去第) - 상옥(上屋)으로 올라가게 해놓고 거제(去第) 사다리를 치워버린다.
상대를 유인하여 어떤 일을 진행하게 한 다음, 사다리를 치워 중간에 퇴로를 차단시켜므로 도망가거나 포기하지 못하게 하는 전략』
유표의 아들 유기는 후계자 싸움에서 밀려서 쫓겨났다가, 유비와 협력해서 조조군을 몰아내고 형주자사가 되지만 덕도 보기 전에 병으로 죽어 어떻게 보면 삼국지 내에서 가장 기구하고 한 많은 인생을 살다 간 인물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동생 유종과 달리 조조에게 굴복하지도 않았고 적벽대전에서 조조가 대패하여 형주를 포기할 때 몸이 약해서 오래 군림하진 못했지만, 유비와 함께 형주를 차지하게 된 실질적인 적벽대전의 승리자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실들을 보건대, 유기가 선천적으로 약한 몸을 가지지 않고 병마에 들지 않았다면 그 시기 형주를 차지하고 유비 손권 조조와 함께 삼국지 한 페이지를 차지하게 되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에서 소설 삼국지 상옥거제를 집필합니다.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
52 | 개전(開戰)(2) | 24.10.04 | 146 | 9 | 12쪽 |
51 | 외전(外傳) +4 | 24.10.03 | 191 | 8 | 7쪽 |
50 | 개전(開戰)(1) +4 | 24.10.02 | 247 | 11 | 12쪽 |
49 | 인과(因果)(3) +4 | 24.10.01 | 263 | 10 | 12쪽 |
48 | 인과(因果)(2) +2 | 24.09.30 | 276 | 13 | 11쪽 |
47 | 인과(因果)(1) +6 | 24.09.27 | 339 | 13 | 16쪽 |
46 | 결정(決定)(4) +2 | 24.09.26 | 337 | 13 | 12쪽 |
45 | 결정(決定)(3) +6 | 24.09.25 | 315 | 16 | 12쪽 |
44 | 결정(決定)(2) | 24.09.24 | 310 | 16 | 11쪽 |
43 | 결정(決定)(1) +4 | 24.09.23 | 337 | 16 | 12쪽 |
42 | 임명(任命)(4) +6 | 24.09.20 | 361 | 18 | 12쪽 |
41 | 임명(任命)(3) +4 | 24.09.19 | 368 | 17 | 11쪽 |
40 | 임명(任命)(2) | 24.09.18 | 361 | 18 | 12쪽 |
39 | 임명(任命)(1) +1 | 24.09.16 | 392 | 17 | 12쪽 |
38 | 비상(飛翔) +2 | 24.09.13 | 396 | 16 | 13쪽 |
37 | 육손(陸遜)(2) +2 | 24.09.12 | 383 | 15 | 12쪽 |
36 | 육손(陸遜)(1) | 24.09.11 | 385 | 15 | 11쪽 |
35 | 다망(多忙)(2) +2 | 24.09.10 | 381 | 16 | 11쪽 |
34 | 다망(多忙)(1) +4 | 24.09.09 | 400 | 16 | 12쪽 |
33 | 장합(張郃)(2) +2 | 24.09.06 | 477 | 16 | 12쪽 |
32 | 장합(張郃)(1) +4 | 24.09.05 | 406 | 16 | 11쪽 |
31 | 공명(孔明)(4) +2 | 24.09.04 | 401 | 15 | 12쪽 |
30 | 공명(孔明)(3) +5 | 24.09.03 | 401 | 14 | 12쪽 |
29 | 공명(孔明)(2) +2 | 24.09.02 | 406 | 14 | 12쪽 |
28 | 공명(孔明)(1) +2 | 24.08.30 | 432 | 13 | 12쪽 |
27 | 담판(談判)(4) +2 | 24.08.29 | 395 | 13 | 12쪽 |
26 | 담판(談判)(3) +2 | 24.08.28 | 394 | 14 | 11쪽 |
25 | 담판(談判)(2) | 24.08.27 | 399 | 13 | 12쪽 |
24 | 담판(談判)(1) | 24.08.26 | 413 | 13 | 11쪽 |
23 | 전격(電擊)(5) | 24.08.23 | 401 | 13 | 11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