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i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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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크
작품등록일 :
2024.08.31 23:14
최근연재일 :
2024.09.1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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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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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큰 세상으로.

- 본 소설은 픽션이며, 소설 속 사건, 인물, 지명, 단체, 기관 등의 명칭은 모두 현실과는 상관없는 일체의 허구로써 창작되었습니다. -




DUMMY

2. 큰 세상으로.





나는 악마와 계약을 하면서 앞으로는 남에게 인간적인 배려나 인류애를 무시하려고 한다.


왜냐구?


당신도 반평생을 고생만 하고 살아봐라. 정직하게 열심히 살아보려고 했지만 죽도록 고생만 하다가 결국 홀로 죽음을 맞이하며 세상을 버리고 싶은 그 깊은 좌절과 억울함은 겪어 본 사람만이 알 수가 있을 것이다.


나약한 감정과 도덕심 같은 감정적인 것들은 모두 쓸데없는 감정일 뿐이라는 것을 말이다.


나는 집에서 라면과 밥으로 우선 배를 든든히 채우고 나서 농협은행 본점으로 당첨금을 수령하기 위해서 집을 나섰다.


모자와 안경으로 분장을 하고 택시를 타고 농협은행 본점으로 마감시간인 4시 5분전에 입장했다.


번호표를 뽑고 나서 나의 순서가 되기를 기다렸고 나의 순서가 되자 난 미리 적어둔 쪽지를 직원에게 건냈다.


"즉석복권 10억원의 당첨자입니다. 당첨금을 수령하러 왔으니 조용히 다른 사람들 눈에 띄지 않게 안내를 해 주십시요."


그리고 품에 넣은 10억원 당첨 복권의 실물을 눈 앞의 여직원에게만 보여주었다.


눈앞의 여직원은 놀라면서도 내가 말한대로 조용하게 일어나서 은행 책임자에게 귀속말을 했고, 그와 함께 내게로 와서는 회의실로 나를 안내 해 주었다.


"반갑습니다. 이 국민의 은행의 본점 지점장 강민수라고 합니다."


"네. 반갑습니다. 제 신분이 들어나지 않도록 신변보호 부탁드립니다."

내가 가장 먼저 은행에 요청한 것은 나의 신변보호였다.


이 당시만 해도 당첨자들의 신변이 금방 노출이 되면서 당첨자는 각종 기자들의 취재요청에 휩싸이고 주변에 알려져서 주변에서 기부나 돈을 달라는 전화로 제대로 일상 생활을 하기 힘들었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었기에 신변보호를 제일 먼저 요청한 것이였다.


"알겠습니다. 저희가 일을 마치고 집까지 안전하게 모시겠습니다." 강민수 지점장.


"우선 제가 당첨된 복권은 1등 10억원과 2등 5억원 3등 1억원과 기타금액으로 5천원권 8장과 1만원권 4장입니다."


"네엣? 1,2,3등이 한 사람에게서 나왔다구요?"


"제가 10만원어치 복권을 한 편의점에서 샀는데 그중에서 1,2,3등 당첨 복권이 함께 나왔습니다. 확인 해 보십시요."

나는 당첨된 복권들을 강민수 지점장에게 보여주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요. 우선 사실관계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민수지점장은 본사로 전화를 해서 1,2,3등의 당첨 복권의 진위여부를 확인했다.


1시간정도 시간이 지나고 강민수 지점장이 나타났다.


"오래 기다리게 해 드려서 죄송합니다. 이런 경우가 없어서 본사에서도 재차 확인하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원래는 복권이 나눠져서 배포가 되어야 하는데 중간에 배포처에서 복권을 한 편의점에 다 넣어버린 것 같고 그 복권을 당첨자께서 사신 것 같습니다. 당첨 사실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고객님."


"감사합니다. 그럼 지금 당장 700만원은 달러로 환전해서 현금으로 주시고 나머지 10억원의 금액들은 모두 달러(이때는 1달러 환율이 789.95원 이였음)로 바꿔서 해외거래 통장으로 만들어서 그 통장에 모두 입금해 주십시요. 1,000,000,000원은 90,000달러(환전시 900원으로 계산함.)였다. 언제까지 지급 처리가 가능할까요? 제가 비행기 시간이 촉박해서요."


나는 당첨금을 수령후 바로 해외로 나갈 계획을 세워 두었다.


강민수 지점장은 우선 700만원을 달러로 환전해서 바로 나에게 6,300달러로 지급을 하면서, 10억원은 외화통장의 개설은 바로 지금하고 달러로 입금은 일주일뒤 1월 10일 오전 11시에 해 주겠다고 한다.


은행에서도 결제도 받아야 하고 신고도 해야한다는 이유에서였다.


나는 바로 통장개설 신청서를 쓰고 나서 실물 통장을 지급받고서 은행에서 내어준 자동차를 타고 바로 김포공항으로 가서 홍콩행 비행기를 탔다.


현재는 아시아권에서 가장 큰 주식 시장이 열리는 곳은 홍콩이었고, 공매도를 할 수 있는 곳이였다.



***

나는 과거 이 당시에 서울에 있는 대학의 법학과에 재학중이였다.


서울에 있는 대학이였지만 남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대학으로 지방보다는 낫다는 마음으로 학교를 다녔으나 나는 늘 다른 이름 있는 곳의 학교를 다니고 싶어했다.


법학이라는 학문이 개인적으로는 재미가 있었지만 진로로 있어서는 판,검사가 안되면 소용이 없는 학문이였고, 변리사, 경찰간부직, 행정공무원으로 시험을 봐서 합격하는 것이 일반 법학도로서 가장 큰 성공이라고 할 수 있는 과였다.


과거의 나도 대학을 다니면서 경찰간부직과 행정고시를 준비를 하다가 지금의 아내를 졸업반 시절에 만나서 결혼을 결심하게 되면서 마침 이력서를 낸 캐피탈 회사에 취직이 되면서 경찰간부직 시험을 포기하게 되었다.


큰아버지 2분이 당시 현직 경찰간부들이셨기에 나는 은근히 행정공무원보다는 경찰간부가 되고 싶었다.


태어난 후로 집안에 경찰과들이 있다는 것은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야 된다는 무의식적인 영향을 받은 것 같았다.


나 스스로는 한점 부끄럼없이 살았다고 생각하지만 돈이 없으면 죄가 되는 것이 이 세상이다. 그러니 나는 과거 큰 죄를 지은 것이다.


투기나 투자를 해 본 적이없다. 남들이 한창 주가가 오를때 난 온종일 서류들과 입씨름 하면서 살았기에 주식이라는 것을 할 시간이 없었다. 10년뒤에 잠깐 재미삼아서 단타매매를 한 것이 전부였다.


주변에서 주식으로 패가망신 당한 사람들을 많이 봤기 때문에 정직하게 돈을 버는 것이 가훈처럼 정직하게만 살아온 나에게 도박이나 주식은 거리가 멀었다.


그래도 큰 돈을 벌었다는 사람들이 다 주식으로 이렇게 해서 돈을 벌었다 하는 기사들은 자주 봤다.


고등학생때는 종이 신문을 가져다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는 습관이 있었고 컴퓨터가 발달한 이루로는 매일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컴퓨터로 뉴스 기사를 훓어보는게 내 일상의 루틴이였다



***

나는 어머니에게 친구들과 여행을 간다고 말하고서는 몰래 어머니 카드를 빼서 홍콩해 비행기를 예메하고 호텔을 예약해 두었다.


이 당시에는 핸드폰으로 즉시 사용내역이 통보가 되지 않더 시절이였기에 어머니는 아직 내가 큰 돈을 쓴 줄은 모르고 계신다.


1등금액을 제외한 금액은 현금으로 바로 지급을 받았기에 나는 공항면세점에서 명품 고급 양복세트를 구입해서 그 자리에서 입고서 홍콩해 비행기를 탔다.


홍콩까지는 3시간 30분 정도여서 금방 도착을 하게 되었다.


나는 머릿속으로 계획한 일을 하기에 앞서서 초감각이라는 것을 더 확인해 보고 싶었다.


홍콩 호텔에 도착해서 짐을 두고서는 바로 카지노를 갔다.


분명 악마는 내가 한 일들에 대해서는 초감각이 생긴다고 했다.


카지노는 젋었을적에 단 한번 여행을 가서 게임별로 모든 종류의 게임을 다 경험을 해 보았다.


그 당시에는 새로운 것을 모두 경험해 보겠다고 초짜처럼 이것저것 다 해 봤던 적이 있었다.


과거의 나는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참 많았다.


나는 잔돈을 빼고 3,000달러는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서 비상금으로 남기고 6,000달러를 전부 칲으로 바꾸어서 제일 쉬운 카드 게임중 블랙잭 21 게임을 골랐다.


이 블랙잭이란 게임은 딜러가 카드를 섞고 왼쪽 오른쪽으로 카드패를 돌려서 카드 분배를 각 플레이어에게 한 장씩, 그리고 딜러 한 장을 분배하고, 다시 두 번째 카드를 각 플레이어에게 한 장씩 더 분배하고, 딜러도 한 장 더 받는다.


이때 처음 분배된 한 장의 카드는 오픈하고 두 번째 받은 카드는 히든해서 게임을 진행하는데, 플레이어들의 게임 진행이 끝이 난 후, 마지막으로 딜러의 다운된 카드를 오픈하게 되며, 마지막으로 딜러의 카드를 오픈하여 17이하이면 17이상까지 추가 카드를 받아야 하며, 17이상이 되면 멈추어서 각 플레이어와 비교하여 승패를 결정하게 되며, 내 패가 딜러의 패보다 숫자가 높으면서 21이하면 내가 이기는 간단한 게임이다.


딜러와 나 둘만이서 승패를 겨루게 된는 게임으로 승률이 50%인 게임이다.


나는 판에 깔리는 카드들을 보면서 내 카드를 뒤집어서 확인도 하지 않은 채 게임에 임했다.


초감각이라는 능력을 시험해 보기 위해서였다.


딜러가 카드를 분배하였고 나는 내앞에 놓인 히든 카드에 손을 올려두었다.


로우로 생각하고 추가로 카드를 받을까 생각하는 순간 묘하게 거부감이 드는 느낌이 들었다.


내가 하이라는 생각을 하자 이 게임에서 지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 생겼다.


"아! 이런 감각이구나. 진짜로 초감각이라는 것이 생겼잖아."


나는 6,000달러를 전액 베팅했다.


내 패는 숫자는 20이였고, 딜러는 18이였다. 결과는 당연히 내 승리였다.


한판에 1.5배인 9,000달러가 생긴 것이였다.


연이어서 두판을 연속으로 올인으로 베팅을 했고 20,250달러가 순식간에 만들어졌다.


이제는 카드 게임으로는 지지않겠다는 확신이 생겼고 블랙잭 21 게임은 마지막으로 한판을 더 해서 블랙잭 21게임에서만 총 합계 30,375달러를 만들어 냈다.


이제는 한판에 1.5배식 버는 것보다 더 큰 판에서 더 많은 배당을 받는 것에 베팅을 해 보기로 마음 먹었다.


다음으로 할 게임으로는 룰렛을 둘러보았다.


룰렛은 원형판에 딜러가 구슬을 굴려서 구슬이 숫자판안에 들어가는 것을 맞추는 게임이다.


배당은

직선 베팅(Straight): 단일 숫자에 베팅, 배당 35:1

스플릿 베팅(Split): 이웃한 두 숫자에 베팅, 배당 17:1

스트리트 베팅(Street): 행의 세 숫자에 베팅, 배당 11:1

코너 베팅(Corner): 네 숫자가 만나는 지점에 베팅, 배당 8:1

라인 베팅(Line): 두 행에 걸쳐 베팅, 배당 5:1

열 또는 박스(Column/Dozen): 12개 숫자에 걸친 열이나 박스에 베팅, 배당 2:1

홀/이븐, 빨강/검정, 높음/낮음: 각각 베팅, 배당 1:1

으로 최고 높은 배당이 35배이다.


룰렛을 보니 뭔가 긴장감도 없고 재미가 없는 게임을 보는 것 같았다.


그때 저 멀리서 사람들이 많이 몰린 곳에서 환호성이 들려왔다.


포커게임이 열리는 곳이였다.


포커게임은 영화에서도 가장 많이 나오는 카드 게임이다.


포커게임의 규칙과 족보는 7장의 카드중 5장의 카드로 족보(조합)을 맞추어 그중 가장 큰 족보(조합)가 이기는 게임이다.


하이 카드(High Card / No Pairs): 숫자가 높은 카드 1장 (아래 어떤 족보(조합)에도 해당되지 않을 때)


원 페어 / 투 오브 어 카인드(One Pair / Two of a Kind): 숫자가 같은 카드 2장


투 페어(Two Pairs): 2쌍의 페어


쓰리 오브 어 카인드(Three of a Kind): 숫자가 같은 카드 3장

트립스(Trips), 세트(Set)라고도 한다.


스트레이트(Straight): 숫자가 이어지는 카드 5장

5, 4, 3, 2, A의 스트레이트가 가장 낮은 스트레이트이며, A, K, Q, J, 10의 스트레이트가 가장 높은 스트레이트이다.


플러시(Flush): 무늬가 같은 카드 5장

"Ace-high Flush", "Ten-high Flush".


풀 하우스(Full House): 쓰리 오브 어 카인드 + 페어

읽을 때는 무조건 쓰리 오브 어 카인드를 먼저 읽는다. 동 족보 내에서의 서열 비교도 트리플이 높은 쪽이 이긴다.


포 오브 어 카인드(Four of a Kind): 숫자가 같은 카드 4장

줄여서 포카드(Four Cards) 또는 쿼즈(Quads)라고 한다.


스트레이트 플러시(Straight Flush): 숫자가 이어지고 무늬가 같은 카드 5장

5, 4, 3, 2, A가 가장 낮고, A, K, Q, J, 10가 가장 높다.


A, K, Q, J, 10은 Royal Flush, Ace-high Straight Flush라고 같은 로열 플러시와 무승부를 내는 것을 제외하면 무조건 이기는 패다.


같은 족보(조합)일 경우 스페이스-다이아-하트-클로버 순으로 스페이스가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게 된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환호성을 지른 것은 어떤 한 사람이 높은 순위의 조합으로 큰 돈을 땄을때 일 것이다.


원래 이런 오픈된 곳에서는 금액들이 그렇게 큰 돈이 오가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었길래 무슨 일로 사람들이 환호성을 지르는지 궁금해서 다가가 보았다.


그곳에서는 두 명의 남자가 서로 포커 게임으로 대결을 하고 있었다.


검은색 머리의 남자와 금발의 남자 두 사람이 테이블의 양끝에 앉아서 마주앉아서 대결을 하고 있었다.


근데 금발의 남자가 일방적으로 이기고 있었다.


검은 머리에 인상이 날카로운 사람은 금발의 훤칠한 인상의 남자를 어떻게든지 이겨보려고 같은 애를 쓰는 것 같았다.


내가 오기전에 사람들이 몰려들었을때부터니 벌써 10여판이상을 한 것 같은데, 한판에 기본 5,000달러 칩만으로 대결을 하였고, 검은머리의 남자는 자신이 유리할 것 같으면 판돈을 올렸고 금발은 그대로 따라서 베팅을 했다. 그러나 결과는 검은 머리 남자가 끝내 한판도 못 이기고 자신이 가진 모든 돈을 잃고 패배를 했다.


돈이 더 없어서 고개를 숙인 모습이 왠지 너무 불쌍해 보이기도 하고 내가 그와 같은 절망을 경험한자로서 그를 돕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기 제가 당신을 대신해서 저 사람과 대결을 해드려도 될까요?"


고개를 숙인 검은 머리 남자는 그제야 고개를 들어서 나를 보았다.


처음에는 그냥 눈을 돌려서 보다가 다시 나를 자세히 쳐다보고는 무언가 놀란듯이 눈이 커지더니 나의 양팔을 붙잡았다.


"당신! 나를 알지?"


"아니요. 저 당신을 처음 봐요. 이 팔 좀 놓고 이야기 하죠. 제가 당신을 대신해서 저 사람과 대결을 해도 되겠어요?"


"어........그래. 너라면 가능할 수도 있겠다."


"내 대신 이자가 당신과 대결을 하도록 하겠다. 받아 들이겠는가?"


"맘대로 해라. 어차피 결과는 같을테니깐."

영어로 이야기하는 노란 머리의 남자는 그 말투에서 굉장히 건방지다는 느낌이 들었다.


언제부터인가 영어로 말하고 듣는게 불편함이 없었다.


과거에는 토플만 공부를 해서 회화를 잘 하지 못했는데 지금 나는 영어로 듣고 말하는게 자연스러워졌다.


이것도 초감각의 영향이었는지 모르겠으나 해외에 나와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듣고 말하기가 되고 있었다.


검은 머리 남자의 자리에 내가 앉고 딜러는 나에게 베팅을 요구했다.


나는 5,000달러 칩을 바꾸고 포커를 시작했다.


3장의 카드를 받고 스페이드 A를 지니게 되어서 나에게 먼저 카드가 들어오게 되었다.


내 자리에 3장의 히든카드가 주어지며 전체 7장의 카드가 주어졌다.


나는 가만히 카드위에 내 손을 올려놓고 초감각을 느껴보려고 했다.


근데 이길것 같다는 초감각이 느껴지지 않았다. 근데 질것 같다는 느낌도 들지가 않는 것이였다.


지금까지 게임을 하면서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감각이여서 나는 살짝 당황을 했고, 바로 앞의 금발의 남성을 정면으로 쳐다보았다.


나와 정면으로 눈이 마주친 금발의 남자는 내 눈동자를 보더니 나보다 크게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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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큰 세상으로. 24.09.14 10 0 16쪽
1 1.악마를 만나다. 24.09.14 12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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