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남궁가의 자식으로 태어나 검을 잡아, 끝없는 수련 끝에 신화경의 경지에 다다라 입신의 위를 노렸다.
그 결과 죽음을 몰고온 신을 베었고, 자신의 목숨을 통해 후대의 세상을 지켜낼 수 있었다.
그래.
“...분명 그랬을 텐데.”
콩!
“이 빌어먹을 놈아, 빨래 끝나면 널어놓으라고 했잖아. 너는 네 동생들이 퀴퀴한 냄새 나는 옷을 입고 다니면 좋겠냐?”
헌데 어찌하여 자신이 이런 수모를 겪어야 한단 말인가?
무공이 사라진 세상.
혈족이라 불리는 이들과 죄인들이라 불리는 괴이들이 판치는 세상.
그곳에서 무신이 다시금 검을 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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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 신을 베었다. NEW | 4시간 전 | 11 | 1 | 17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