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어도 못 죽는 영생 천재의 도장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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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하남
작품등록일 :
2024.09.23 01:48
최근연재일 :
2024.09.23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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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작성
24.09.23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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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쪽

영생

DUMMY

마교 특유의 숨 막히는 압박감이 달빛과 대비되어 말 그대로 흑백을 만드는 가운데. 대리암으로 만들어진 침상위에는 머리칼이 비어 희끗희끗 두피가 보이고, 못 먹어 얼핏 제 나이보다 6살은 적어 보이는 소년이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뱃가죽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게, 숫제 목내이 같았다.


자시초였다.


핏줄이 갈기갈기 터져 흰자라고 보기 힘든 것은 점점 더 붉어져만 갔고, 눈동자는 무언가를 찾는 듯 이리저리 움직였다.


‘아니야..’


‘아닐거야’


없다. 쌍둥이 여동생 가희가.


“하아 ..하”


얼핏보면 가냘픈 소년의 숨소리로 들리겠지만,


“흐으...끅”


점점 마기를 머금은 울음소리로 변해갔다. 선득한 느낌과 함께.


평생을 고아로 살아왔던 유가온과 유가희에게. 의지할 것은 서로뿐이었다.


새해의 동이 트던 그 자하아래. 거무튀튀한 손의 형상이 유가온과 유가희를 감싸서 사라졌다.


인식할 틈도없는 쾌.


눈을 뜬 곳은 사방이 어둡고 노란빛 등불 하나가 켜져있는 공간이었다.


유가온이 상황파악을 하고 있는 순간. 아까 그 검은 손의 형상이 공중에서 나타나 요사스러운 손길로 옆에 있던 유가희의 목에 손을 대려고 하기에 있는 힘껏 해호海蝴심법의 묘리로 경공을 펼쳐서 막으려하다가 의식이 흐려지며 이렇게 되었다.


점점 차오르는 소년의 기파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의 마기가 당대천마에게도 버거웠다.


‘이제 되었다.’


‘기파의 깊..이를 보니 귀식영마鬼食靈魔대법..은 성공한 듯..하다..’


숨이 가빠지기 시작한다. 당장 이 공간을 빠져나가야 했다.


“아가야 미안하구나. 굴레에 빠지게해서...”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련하남입니다. 필력이 많이 부족하지만 재밌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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