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우선 저번화의 내용이 조금 수정 되었습니다.
제가 퇴고가 되지 않은 파일의 내용이 예약 연재로 올라갔더군요. 사죄드립니다.
바뀐 것 중 조금 기억해주셨으면 하는 부분은 아른이 ‘술을 마시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나머지는 그저 글을 조금 부드럽게 고쳤을 뿐입니다. 읽으신 분들은 거의 느끼지 못하실 겁니다.
글을 쓰는 글쟁이로서 글 내용에 대한 비판적 댓글에 변명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글쟁이는 다른 모든 변명보다 글로 보여주는 것이 옳다는 선배 작가분의 가르침이 크게 와닿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이번 일요일에 빠르게 드린 이 글은 사실 저번 화에 대한 제 변명의 내용이 담긴 글입니다^^; 아른은 추후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캐릭터입니다. 그러한 만남에서 크게 감흥을 받지 못했으면 저의 글쟁이로서의 능력 부재입니다.
여러분들께 즐거운 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판타지만이 가지는 향이 물씬 느껴지는 글. 제가 쓰고 싶은 글입니다^^
아무쪼록 즐겁게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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