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가 아이템을 숨김

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게임, 현대판타지

완결

이나이™
작품등록일 :
2017.11.01 23:52
최근연재일 :
2019.02.01 12:50
연재수 :
317 회
조회수 :
460,658
추천수 :
4,417
글자수 :
1,113,665

작성
19.01.07 12:50
조회
636
추천
6
글자
7쪽

45. 마왕의 흔적(1)

DUMMY

[늑대랑득템을 : 음. 기사가 메아리 상자를 줬지?]

[늑대랑득템을 : 이것 열고 찾자.]


NPC 기사 1이 준 산맥의 메아리 상자를 여는 늑대랑득템을.


[레어 부활의 목걸이.]

[+ 공격력 500, + 공격속도 500.]


엇!! 레어 목걸이가!!!


[늑대랑득템을 : 레어가!!! ^^]

[늑대랑득템을 : 이게 웬 행운!!! ^0^]

[늑대랑득템을 : ㅎㅎㅎ]

[늑대랑득템을 : 음. 어디 보자.]

[늑대랑득템을 : 내가 찰 수 있겠다. ㅎㅎ]


레어 부활 목걸이를 차는 늑대랑득템을.


[늑대랑득템을 : 음. 공격력하고 공격속도가 올랐구나.]

[늑대랑득템을 : 이 정도면 데미지가 얼마나 더 나올까?]


그때 화면에 안내 메시지가 나왔다.

경매장 게시판에 등록한 아이템이 판매되었다는 메시지였다.


[늑대랑득템을 : 벌써 판매됐어?]

[늑대랑득템을 : 어서 가보자.]


다시 바텐더 조지가 있는 술집으로 들어갔다.

아까보다는 유저들의 수가 많아졌다.

경매장 게시판으로 가서 아이템 낙찰을 확인.

부활의 반지는 100만 골드에서 낙찰이 되어 있었다.


[늑대랑득템을 : 100만 골드. ^^]


늑대랑득템을은 만족하며 가방에 있는 골드를 바라보았다.

새로운 아이템도 얻고 판매하려는 아이템은 고액에 판매됐다.

이제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늑대랑득템을 : 모험가 협회 밖에서 퀘스트를 찾아야 해.]


다시 마운틴 마을로 나온 늑대랑득템을.

주변을 돌아다니다 혹시나 해서 마을 입구로 왔다.

그렇게나 찾던 모험가 협회가 마을 입구에 있는 술집 안에 숨어있었다.

그러니 찾아도 없는 퀘스트도 혹시......


[늑대랑득템을 : 마을 입구에서 기다려보자.]


그 기대는 그대로 들어맞았다!!

병사 한 명이 마을 입구에서 들어온 것!!


[늑대랑득템을 : 오! 된다!! 퀘스트다!!]


병사는 마을로 워프하면 도착하는 위치로 가더니 풍선 대화를 내보냈다.


[NPC 병사 2 : 모두 들으십시오!!!]

[NPC 병사 2 : 아이코 왕국군 총사령관님의 공고문입니다!!!]

[NPC 병사 2 : 지금 헤임달 숲에서 우리 왕국군이 마왕군과 전투를 하고 있다!!]

[NPC 병사 2 : 허나 병력이 충원되어야]

[NPC 병사 2 : 마왕군을 더욱 손쉽게 물리친다는 참모진들의 의견이 있었다!!]

[NPC 병사 2 : 이에 따라 병력을 모집한다!!]

[NPC 병사 2 : 기존 병력에 포함되는 병사로 지원해도 되고]

[NPC 병사 2 : 모험가들의 참전도 환영한다!!]

[NPC 병사 2 : 모든 물자는 아이코 왕국군 총사령관의 이름으로 지급된다!!]

[NPC 병사 2 : 지원할 의사가 있는 자들은 망설이지 말고 왕국군의 지원하라!!]

[NPC 병사 2 : 그대들의 앞날에 영광이 있기를 국왕 폐하의 이름으로 기원한다!!!]


여기서 NPC 병사 2의 풍선 대화가 일단 끝이 났다.

그와 동시에 NPC 병사 2의 머리 위에는 퀘스트가 있음을 알리는 느낌표가 떠올랐다.

NPC 병사 2에게 다가가 클릭하는 늑대랑득템을.


[NPC 병사 2 : 어서 오십시오!! 환영합니다!!]

[NPC 병사 2 : 지원군으로 신청하시러 오셨지요?]

[NPC 병사 2 : 여기에 서명을 하십시오.]

[NPC 병사 2 : 감사합니다!!]


허!! 곧바로 지원병 신청을 받네!!!

예상 못 한 전개인데...... -_-;;;


[NPC 병사 2 : 이제 마을 밖으로 나가 마차에 타시면 됩니다.]


마차에도 강제로 태워???!!! 아......;;;


[NPC 병사 2 :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


웃음 이모티콘까지!!!


[늑대랑득템을 : 퀘스트가 끝났네;;;]

[늑대랑득템을 : 마을 밖으로 가보자.]


늑대랑득템을은 마을 밖으로 나갔다.

마차 행렬.

수많은 마차가 대기하고 있다.

바로 앞의 마차 앞에는 마을에서 보았던 NPC 병사 2가 서 있다.

머리 위에 느낌표가 있어 퀘스트가 계속되는 것을 알았다.


[늑대랑득템을 : 그럼 그렇지. 퀘스트가 아직 끝나지 않았구나. ^^]

[늑대랑득템을 : 클릭해보자.]


NPC 병사 2를 클릭.


[NPC 병사 2 : 자! 여기까지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ㅎㅎㅎ]


이젠 소리 내어 웃는다......


[NPC 병사 2 : 여러분은 용감함은 왕국군에 지원하게 만들었습니다!!]

[NPC 병사 2 : 그 용감함이 왕국군을 승리로 이끌 것입니다!!]

[NPC 병사 2 : 모두 다 같이 마왕군을 물리치고]

[NPC 병사 2 : 다시 평화로운 시대를 열어갑시다!!]

[NPC 병사 2 : 자! 모두 마차에 탑승하십시오!!]

[NPC 병사 2 : 헤임달 숲으로 출발합니다!!!]

[NPC 병사 2 : 여러분에게 무운이 있기를!!!!!!]


마차로 느낌표가 옮겨갔다.

클릭하자 늑대랑득템을이 마차에 탑승한다.

말 울음소리가 들리더니 마차가 출발.

자동으로 진행이 되기 시작한다.

마차 행렬은 출발하자마자 험한 산맥 속으로 난 길을 달렸다.

숲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계곡을 지나기도 했다.

그리고 1분쯤 되자 마차의 속도가 늦춰지기 시작.

이내 멈춰섰다.

자동으로 마차에서 내린다.


[늑대랑득템을 : 어? 도착한 건가?]


주변을 보는데 옆으로 NPC 병사 2가 다가왔다.


[NPC 병사 2 : 도착했습니다.]

[NPC 병사 2 : 여러분에게 이런 말을 하기는 안타깝지만]

[NPC 병사 2 : 전황이 좋지를 않습니다.]

[NPC 병사 2 : 지금 즉시 무기와 갑옷 등의 장비를 두르고]

[NPC 병사 2 : 마왕군과 전투를 해야 합니다.]

[NPC 병사 2 : 자! 저쪽에 있는 무기 거치대에서 무기를 잡고]

[NPC 병사 2 : 저쪽에서 갑옷을 받으십시오!!]

[NPC 병사 2 : 어서 뛰세요!!!]

[NPC 병사 2 : 그리고 당신의 행운을 바랍니다!!]


늑대랑득템을은 NPC 병사 2의 말대로 화면 끝에서 반짝이는 무기 거치대로 갔다.

그리고 클릭.

클릭을 하니 무기 거치대가 덜그럭거리며 소리를 내며 사라졌다.

무기를 잡은 것이다.

다음으로 갑옷.

무기 거치대 건너로 갑옷을 나눠주는 줄이 보였다.

NPC 병사 지원자들이 줄을 서서 갑옷을 받고 있었다.

늑대랑득템을은 NPC 병사 지원자들의 뒤에 줄을 섰다.

지원자들에게 붙어 가다가 갑옷을 나누어 주는 병사를 클릭.

갑옷을 받았다.

그리고 자동으로 진행되는 장면.

카메라가 위로 떠오르면 지원군으로 온 지원자들을 보여준다.

질서 있게 줄을 서서 무기와 갑옷을 받은 지원자들이 연병장으로 모인다.

카메라는 다시 연병장으로 향한다.

연병장의 연단 위에는 NPC 기사 2가 모여드는 지원병들을 바라본다.

그리고 그 앞에 늑대랑득템을이 서 있다.




독자님의 재밌어요 칭찬을 기대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늑대가 아이템을 숨김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02월 01일에 마지막 화들이 연재됩니다. +4 19.01.30 338 0 -
공지 09/23(일) 12시부터 5분 간격으로 9연참 있습니다!!! +2 18.09.19 586 0 -
공지 05/26(토) 오후 1시부터 5분 간격으로 모두 4회분이 연참됩니다. 18.05.26 584 0 -
공지 05/21(월)에 오후 12시부터 5분 간격으로 9화분이 연재됩니다. 18.05.18 595 0 -
공지 04/09~05/18 공모전 기간 동안 휴재합니다. +2 18.04.04 812 0 -
공지 제목을 바꾸었습니다. 17.11.10 2,878 0 -
317 50. 에필로그 + 후기 +4 19.02.01 890 10 2쪽
316 49. 상품타기(2) +2 19.02.01 731 6 10쪽
315 49. 상품타기(1) +2 19.02.01 627 6 9쪽
314 48. 마왕의 접견실(6) +2 19.01.31 614 6 10쪽
313 48. 마왕의 접견실(5) +2 19.01.30 586 6 8쪽
312 48. 마왕의 접견실(4) +4 19.01.29 536 7 7쪽
311 48. 마왕의 접견실(3) +2 19.01.28 556 6 7쪽
310 48. 마왕의 접견실(2) +2 19.01.26 533 6 7쪽
309 48. 마왕의 접견실(1) +2 19.01.25 564 7 9쪽
308 47. 마왕의 궁전(6) +2 19.01.24 537 6 8쪽
307 47. 마왕의 궁전(5) +2 19.01.23 534 5 7쪽
306 47. 마왕의 궁전(4) +2 19.01.22 552 7 8쪽
305 47. 마왕의 궁전(3) +2 19.01.21 556 7 7쪽
304 47. 마왕의 궁전(2) +2 19.01.19 589 8 7쪽
303 47. 마왕의 궁전(1) +2 19.01.18 585 7 7쪽
302 46. 지옥의 투사 크라잉 맥시멈(5) +2 19.01.17 604 7 7쪽
301 46. 지옥의 투사 크라잉 맥시멈(4) +2 19.01.16 565 6 7쪽
300 46. 지옥의 투사 크라잉 맥시멈(3) +2 19.01.15 579 8 7쪽
299 46. 지옥의 투사 크라잉 맥시멈(2) +2 19.01.14 566 7 7쪽
298 46. 지옥의 투사 크라잉 맥시멈(1) +2 19.01.12 590 7 8쪽
297 45. 마왕의 흔적(5) +2 19.01.11 579 7 9쪽
296 45. 마왕의 흔적(4) +2 19.01.10 588 7 7쪽
295 45. 마왕의 흔적(3) +2 19.01.09 566 7 8쪽
294 45. 마왕의 흔적(2) +2 19.01.08 590 7 7쪽
» 45. 마왕의 흔적(1) +2 19.01.07 637 6 7쪽
292 44. 고지대의 눈(5) +2 19.01.05 598 7 9쪽
291 44. 고지대의 눈(4) +2 19.01.04 592 9 7쪽
290 44. 고지대의 눈(3) +2 19.01.03 593 8 8쪽
289 44. 고지대의 눈(2) +2 19.01.02 606 6 7쪽
288 44. 고지대의 눈(1) +2 19.01.01 616 6 7쪽
287 43. 마운틴 산맥으로(6) +2 18.12.31 591 6 8쪽
286 43. 마운틴 산맥으로(5) +2 18.12.28 646 6 8쪽
285 43. 마운틴 산맥으로(4) +2 18.12.27 609 6 7쪽
284 43. 마운틴 산맥으로(3) +2 18.12.26 678 6 8쪽
283 43. 마운틴 산맥으로(2) +2 18.12.25 640 7 8쪽
282 43. 마운틴 산맥으로(1) +2 18.12.24 644 7 7쪽
281 42. 드래곤의 앞에서(5) +2 18.12.21 668 6 10쪽
280 42. 드래곤의 앞에서(4) +2 18.12.20 630 6 9쪽
279 42. 드래곤의 앞에서(3) +2 18.12.19 619 6 7쪽
278 42. 드래곤의 앞에서(2) +2 18.12.18 631 6 8쪽
277 42. 드래곤의 앞에서(1) +2 18.12.17 672 6 8쪽
276 41. 드래곤에게 가는 길(7) +2 18.12.14 676 6 7쪽
275 41. 드래곤에게 가는 길(6) +2 18.12.13 649 6 7쪽
274 41. 드래곤에게 가는 길(5) +2 18.12.12 673 6 8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