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전쟁·밀리터리
봄날 미루나무 잎에 바람스치면 눈부신 녹색이 밭매는 큰 어머니 머리에 쏟아졌습니다. 그 햇살은 나를 멍하니 수십년전으로 부르고 있고요. 아 우리 어머니도 아마 어느 밭에서 일하고 계셨을겁니다. 미루나무 참 밥 로스아저씨랑 너무 잘 어울리는 나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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