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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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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에도 대표님이라는 말을 썼나요? 주로 사장님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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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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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건 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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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과 별개로 주구장창 본인들 정치적신념을 작품에 강요하는 넘들 좀 그냥 하차하면
안돼냐. 지들 입맛에 안맞게 쓰면 작가한테 다시 조사해보라는둥. 사실이 아니라는둥 ㅋㅋ.
설마 커무위키참고하고 소설 집필하라는건 아니겠죠.

찬성: 2 | 반대: 18

오프닝의 '어머니'의 감동을 이렇게 날려먹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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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벼에 맺힌 수많은 낱알은 어디서 왔을까요?
비료없이 통일벼는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지력을 거덜내면서 밥맛은 더럽게 없는 품종이 통일볍니다.

찬성: 12 | 반대: 0

비료는 중화학공업의 산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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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벼 덕분에 원래부터 있던 지역 고유의 벼들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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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가 꼭등장했어야했나?
초딩이 좋아하는여자에게 고백못하고 유치한 장난같아 그다지
정신연령도 높으면서 왜 그럼?
그리고 위에 말대로 고유 품종 말살되니. 종자 보관을 따로해야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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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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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이 아니라 사장님이라고 하지 않음?
저시대에는?
그래고 가족은?
이번에도 나중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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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년이 베이비붐..?
작가님 나이가 얼마인거지
난 베이비붐은 2000년대밖에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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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개미맨탈같네...당신 말처럼 작가 개념적인 신념으로 글 쓸려면 왜 댓글이라는<당신같은 사람 마저도 댓글이라는걸 쓰고 있지?>부분이 있겟니? 그리고 왜 작가가 왜 일일이 답글을 달겟니...참 한심하구나...아직도 소설이 작가 혼자만의 상품이고 세계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겟지? 그건 어린이들조차도 생각하지 않는단다...딱 개미님들한테 미안하지만 맨탈 쩐다...그리고 회귀소설과 대체역사소설은 왜 작가들이 어렵게 생각하는지 조금이라고 생각해봐...
그만큼 고증해야 하는것도 많지만...작가의 신념과 이념 까지도 같이 독자와 같이 검증하니깐 어려운거야...작가님도 독자들의 댓글이 부담스러우면 양판소 쓰시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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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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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요 벼씨 뭐?
집에서 농사짓는데 그런거 몰러 저가 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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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드시는 밥쌀 아끼바리품종일겁니다.
박정희는 정말 히틀러보다 대단한 선전선동가입니다.
그 통일벼 없어졌어요.
국토가 좁고 인구는 많고, 자원은 없고, 그래 가난한 것은 운명이고 내가 밥이라도 먹게 해줬으니 영웅이다?
대영제국, 영국왕국연합국의 잉글랜드 면적의 국토와 그보다 살짝 적은 인구와 비슷한 자원을 가졌으면서도 보릿고개 면해준 영웅.
60, 70년대 어린아이들은 미국이 원조해준 전지분유 배급받았어요.
높은 분 박정희와 장차관과 교육감과 교장들이 다 착복해서 실제 배급량은 얼마 안됐지만.
미국의 농업생산량이 하도 높아서 군함에 실어 바다에 매몰시킬 때라, 밀가루원조도 대박으로 받았고.
삼성 이병철이가 협잡으로 삥땅쳐 돈받고 시중에 팔아 떼돈벌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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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댓글을 봐도 남보다 못한 가족인가봐요 어머니 못 먹고 못 배우고 고생하는걸 막기 위해 돌아온건데 몇달은 증권거래때문에 부동산 투자에 이제는 이 시대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줄인다고... 그 사이에 외가 식구들은 안 죽는거 아니까 좀만 더 고생하라는건가요? 다 잘되자고 이러는건데 조금만 더 참아라?? 회귀 후 시간이 많이 흐른것도 아니고 어머니 돌아가신지 1년 좀 넘었는데 감정이 이리 바뀌는 사람인가봐요 보통 많이 보고 싶어할텐데.. 투자 한두 달 미루면 영영 못 사는것도 아니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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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흐름과 다르게 흔한 재벌물이 되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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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
1. 주인공이 불효를 만회하고자 회귀한 것이 핵심이고 작품에서 독자들에게 흥미를 유발하는 유일한 요소였습니다. 그런데 주인공의 행보가 회귀 결심과 일관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것 같습니다.
2. 주인공이 부동산 매입을 통한 차익 실현으로 성공에 접근하겠다는 목적까지는 납득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농업으로 나라의 풍요를 도모한다는 설정이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주인공이 회귀한 이유는 앞서 언급과 마찬가지로 불효를 만회하고자 한 결심이었지 1960년대 가난한 국민을 구제하고자 한 결심이 아니었습니다.
3. 주인공의 비범함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설정은 소설이라 감안해도 통념상 거부감을 일으킵니다. 주인공의 계획에 있던 인물이 아니라 급작스럽게 등장한 비범한 인간 관계가 그 예시이고 다른 예는 농업으로 국민을 구제하겠다는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이 소설이 회귀물이고 주인공이 강남에 땅을 샀으니 이제 땅 값이 치솟고 주인공은 회귀 목적을 달성할거라 생각할겁니다. 주인공이 농업으로 배곪는 이들을 구제하겠다는 행보가 자연스러우려면 주인공이 결심을 보이기 이전에 농업에 관한 연관성을 두었어야 합니다.
4. 작품 구석구석 나타나는 정치색은 소설이니 작가의 주관성이 없지 않겠지만 글을 읽는 독자가 모두 생각을 같이하는건 아니니 독자에 따라 가독성을 떨어뜨리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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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품종 계량과 안정에 걸리는 시간이 최소 3년은 봐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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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5만평으로 국민을 구제하려면 벼 품종 계량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기간 산업 역시 필요하고 그건 개인 혼자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일이년 내에 이룰 수 있는 일도 아니고요. 그렇게 오매불망 그리던 어머니라도 한번 보고 오던가 내려오는데 수년 걸리는 것도 아니고... 회귀를 한 목적이 어머니인지 민족과 겨레를 위한 홍익인간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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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배불리기 전에 고향가서 걱정하는 가족들 안심시켜주고 돈이라도 돌려주고 오면 안되나...
전재산에 집문서까지 들고 나왔다며
그렇게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너희 어머니 지금 집 잃고 굶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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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보고 전작 궁금해서 보는데 영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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