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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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파
작품등록일 :
2012.11.19 13:33
최근연재일 :
2017.12.2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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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0

  • 작성자
    Lv.85 사자버거
    작성일
    13.11.25 15:13
    No. 1

    설화를 찾아봤더니...이민철이 머뭇거리는 이유가 있었네요 ㅎㅎ..

    우리 선조의 유산들을 잃어버린게 비단.. 일제시대만은 아니라서 더 아쉽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김은파
    작성일
    13.11.25 22:32
    No. 2

    다 아쉽죠. 임진왜란, 병자호란으로 소실되고...근데 김지남, 최석정, 이민철, 숙종의 유산을 일제가 약탈하고 훼손한 게 저는 더 속이 쓰리네요. 그것도 잘 지키려고 보존한 걸 구석구석 들쑤셔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뚱뚱한멸치
    작성일
    13.11.25 16:51
    No. 3

    등장 인물들이 주고받는 이야기를 듣는 맛도 좋습니다^^

    즐겁게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김은파
    작성일
    13.11.25 22:35
    No. 4

    옙, 고맙습니다. 인물간 대화 쓰면서 저는 좀 어려워 했는데 재미있게 읽어주셔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3.11.25 21:17
    No. 5

    김지남 이라는 인물이 참 알송달송합니다.
    어떨때는 너무 어수룩하고, 어떨때는 해학이 넘치고, 어떨때는 최석정과 비견될 정도로 머리가 잘 돌아가네요 =)
    투래질.. 저 대사를 김지남이 한거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김은파
    작성일
    13.11.25 22:41
    No. 6

    저 인물들 중에서 평범한 사람은 한명도 없습니다. 김지남만 해도 통신사 일행으로 일본에 가서, 일행들은 일본에 유학을 전파한다고 자위하는 동안, 일본 조총에 두눈 부릅뜨고 돌아와서, 바로 청국으로 또 사은사 일행으로 따라가서 청국 화약의 비전을 훔쳐배우려고 10년간을 기를 쓴 불굴의 조선인이니...천재들 이야기에 지쳐서라도 차기작은 현대물로 써야겠다고 벼르는 중입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뚱뚱한멸치
    작성일
    13.11.25 23:23
    No. 7

    현대물을 쓰실 계획이라니 정말 기대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김은파
    작성일
    13.11.29 01:44
    No. 8

    에...오히려 짜임새는 역사물이 더 자연스러울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일화환
    작성일
    13.11.26 14:05
    No. 9

    일제...몇 년이나 해먹겠다고 그렇게 디테일 했던 건지....그나저나 달래고개라니, 달래고개라니! 그걸 달래는 쏙 빼고 수달의 달, 그냥 달, 단맛의 달로 음차를 해 놓는다고요? 으음. 유학자들이 뭔 생각으로 이름을 붙이는지 알만 하군요. 음란함은 저들 마음속에 있는 것이고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김은파
    작성일
    13.11.29 01:48
    No. 10

    김지남이 백두산 국경을 정한 여정기도 일제가 손봤다는 말도 있고, 백두산정계비도 손봤다고 하고, 최석정의 저서들은 일본학자가 헌병대를 앞세워서 강화도 절에 들어와서 탈취해갔고, 숙종의 글들은 많이들 가져갔죠. 50년치곤 너무 디테일해요. 달래강 이야기를 다루면서, 이러다 음운공부도 해야하나...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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