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중간한 재벌가의 회장님> 작품을 연재중인 임혁입니다.
댓글에 관련된 사항에 대해 안내 드리기 위해 공지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많은 분께서 작품에 크디큰 관심을 가져주심에 고개 숙여 감사 인사 올립니다.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금까지 연재를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제 글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신 모든 분들에게 답댓글을 달아드려야 함이 옳으나, 부득이 몇몇 분들께는 답댓글을 드리지 못하였고, 이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 제 글은 누군가를 설득하거나, 제 이야기가 무조건 옳다고 주장하는 글이 아닙니다. 만 명의 사람이 있다면 만 가지의 생각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상기한 이유로, 전개에 대해 소중한 댓글을 달아주신 독자님의 의견에 이런저런 이유로 적용할 수 없다고 말씀드리는 것 자체가 모순적이라고 생각하여 답댓글을 남기지 않았습니다.
반대의 경우에도 답댓글을 달지 않은 점 역시, 다양한 생각을 이야기해주신 다른 독자님들을 존중하기 위해서였습니다.
* 또한, 정치색을 짙게 띤 댓글에도 답댓글을 달지 않았습니다.
이 글은 가상의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실제 모티브가 된 사건에 대해, 이를 바라보는 시선 역시 다양하리라 생각됩니다. 직‧간접적으로 관계된 독자분들께서도 계실 수 있고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만 명의 사람이 있다면 만 가지의 생각이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해 제가 나서서 답댓글을 남긴다면,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지신 독자님들께 분란 거리밖에 되지 않으리라 판단하였습니다.
하여, 죄송스러운 말씀입니다만, 정치색을 짙게 표하는 댓글에 대해서는 일부 삭제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비판이 아닌 비난하고 지탄하는 댓글에도 답댓글을 달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신경을 쓰지 않으려 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댓글과 쪽지에 이와 같은 내용이 쌓여가니 점점 견디기 어려워졌습니다. 지나치다 생각하는 댓글에 대해 삭제 조치할 예정이니, 부디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에게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매일같이 떠오릅니다.
부족하고 조잡한 글이 여러분께 폐가 되지 않을까 싶은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답댓글을 달지 않은 것이 독자님들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괄시할 의도가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미숙한 제 졸필을 좋아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독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 올립니다.
이만 공지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더니 찌는 듯한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부디 건강의 상함이 없으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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