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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당황하던 중 슈코르체니는 하이에에게 관심보이며 형 집행이 되려던 하이에에게 다가가죠. 묵여있지만 어차피 죽을 걸 예상하며 아무말 없이 노려보는 하이에에게 슈코르체니는 아주 맘에 들어하고는 자신의 직권, 히틀러에게 허가 받은 힘러의 병력 징발 권한을 들먹여 하이에를 인수인계 하고 이때 하이에가 처음으로 부하들 살려달라는 말에 흥미롭게 보면서 수락하며 데려갈 것이죠. 더불어, 이참에 페를라스카 소대에서도 자원자 물으면서 남은 소대원들이 고참이든 신참이든 가리지 않고 자원하며 떠나고 마르틴도 오토에게 덤벼 전출되기 전인데 하이에가 떠나자 가기 전 하이에에게 통조림 같은 거 주면서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하이에도 오랜만에 인자한 얼굴로 마르틴에게도 신의 가호가 있기를 말하며 떠나는거죠.

그렇게 베를린에 도착한 후 따로 SS 본부에 끌려온 하이에에게 전에 제 시나리오처럼 하이드리히가 직접 설득하면서 복수심으로 흑화하여 하이에가 SS가 되는 것은 어떨까요? 덤으로 한스가 사퇴한틈에 힘러는 마르틴의 경호들 통한 보고에 더하여 좀 더 한스의 영향없이 많은 정보를 수집하여 피크 사건에다 앙뚜완에게서 미사카 사건 정황 잡고는 베를린에 돌아온 한스에게 복귀 축하하면 거래를 하는거죠. 솔직히 하이에 처형 판결에 관련되었기에 한스는 어쩔수 없이 하이에와 미사카 그리고 피크 사건 대가로 무장친위대 확충 필요한 장비와 인력 지원 및 하이에의 SS 전출과 범죄기록 말소에 찬성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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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소련은 자국 안보 보호한다고 침공했는데 벨기에는 아무 명분도 없이 영토 점령하고 강점한다면 독일의 명분이 약해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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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군가는 실존한거예요 원곡은 콘도르 군단의 분열행진곡으로서 스페인 내전 참전하여 피카소의 걸작 게르니카 소재였던 게르니카 폭격을 하였던 루프트바페 소속 콘도르 군단을 주제로 한 곡이죠 콘도르 군단에서 활동하였던 루프트바페 중위 볼프람 필립스(Wolfram Philipps)와 크리스티안 예리히(Christian Jährig)이 작사하고 카를 뵈겔자크(Karl Bögelsack)가 작곡하여 1939년부터 사용하였죠

https://www.youtube.com/watch?v=CW_WcgSOvUQ

https://namu.wiki/w/%EC%BD%98%EB%8F%84%EB%A5%B4%20%EA%B5%B0%EB%8B%A8%EC%9D%98%20%EB%B6%84%EC%97%B4%ED%96%89%EC%A7%84%EA%B3%A1

그걸 개사한 곡들 많은데 그중 유명한게 친위대는 적지에서 행군하다로 작사가는 모르며 악마의 노래(Teufelslied)라고 하여 원곡들은 유튜브에서 계속 삭제당하여 영화 퓨리에 나온 짧은 가사만 남는 실정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ZmobP37Kq4

https://www.youtube.com/watch?v=g1nHmT3kB04 같은 영상에 한국어로 가사가 나오며 오역인지는 모르나 보셔도 좋아요

https://namu.wiki/w/%EC%B9%9C%EC%9C%84%EB%8C%80%EB%8A%94%20%EC%A0%81%EC%A7%80%EC%97%90%EC%84%9C%20%ED%96%89%EA%B5%B0%ED%95%9C%EB%8B%A4

정말로 퓨리보다는 군복도 통일하고 StG 같은 최신무기와 완전 차량화 된 정예병력으로서 토텐코프 마크를 단 하이에의 SS병력들은 정말 힘러가 원하던 히틀러 사병들이고 아군과 적군 모두에 공포로 부각할테죠 저 군가부르면서 행군할때는 보유하던 트럭들은 부상병 수송등을 위하여 다른 부대에 잠깐 빌려주어 병사들 상당수가 도보로 움직였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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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5779_a33903588://우파 성형은 커도 여전하게 르펜이 정권 못 잡은 것에서 완전 극우는 아닐겁니다 다만 군부등 수많은 위험요소가 많아서 문제가 클 뿐이죠 공산당과 그들과 손잡은 군세력, 집권단 급진당과 라로크의 사회당이며 르펜에 부르봉 왕정 복구파와 대부분 프랑스 공화정 부정하는 군부등등......

그게 벌써 1차대전에 나왔고 벨기에 침공만으로도 영국이 참전한거였어요 냅 둘다 지쳐서 종전은 하였으나 워낙에 벨기에에서 반발도 크고 영국 자극하고프지 않아 독일은 룩셈부르크쪽만 가져가고 남은 왈롱과 플랑드르에서 존속하고 공산혁명으로 붕괴당할때도 그 영토 먹지 못하고 프랑스가 다 가져가지 못하게 네덜란드가 먹는것으로 하겠죠 네덜란드는 원역사와 다르게 계속 친독 중립국으로 남고 벨기에 영토 먹는 것으로 더욱 독일과 관계가 돈둑해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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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패전후 정찰나갔던 나타샤는 저 군가 부르면서 진격하는 하이에의 부대에 간신히 정줄 잡을테죠 분명 모스크바 패전 수습후 공적 세우면서 베를린으로 불러와 훈장 수여받고 부대 중 베테랑을 교관으로 바꾸며 재편성 겸 확장을 하려던 중 쿠데타가 발발하며 쿠데타 진압 선봉에 나설 것 같아요 하이에가 죽으면서 부대명도 제7 프린츠 오이겐 SS 의용산악사단과 제8 플로리안 가이어 SS 기병사단, 제10 프룬츠베르크 SS 기갑사단, 제17 괴츠 폰 베를리힝엔 SS 장갑척탄병사단, 제18 호르스트 베셀 SS 의용장갑척탄병사단, 제22 마리아 테레지아 SS 의용기병사단, 제36 디를레방어 SS 무장척탄병사단 처럼 하이에대대가 되어 추후 제XX 하이에 SS장갑척탄병 사단으로 갈 것입니다

만약 산다면 정말 제국군에 대한 증오속에 전투경찰들과 슈코르체니와 함께 토벌하고서는 피의 복수에 나서며 총살형 집행부대에 자원하거나 서부에서 쿠데타군 토벌을 잔혹하게 수행하며 악명을 엄청 떨치겠죠 성범죄 용납안한다면서 전원 즉결처형등으로 할 것 같고.....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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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식민지에 상품 강매하면서 대공황 버틸것 같네요 독일보단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독일이 대공황 맞는다면 사회가 혼란해지고 원역사의 히틀러가 아닌 제2의 히틀러가 나타나 극우와 반 유대주의로 정권 잡으려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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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렀다고 해도 히틀러보다는 엄청 능력이 딸릴것 같은데요. 게다가 히틀러는 반대파 입장에서도 그럴 뜻 한 현실적으로 가능한 미래에 대한 버전이 있어서 히틀러가 정권을 잡을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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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니까 친위대는 적지에서 행군한다란 군가가

친위대는 적지에서 행군하며
악마의 노래를 부른다.
한 소총수가 불가 강가에 서서
그에 맞춰 나직이 흥얼거린다.
우리는 시민들과 황실을 수호하며 (여기서는 시민군겸 근왕군이기도 함)
온 세상은 우리를 향해
비판하거나 찬양할 수 있다.
그들이 얼마나 마음에 드느냐에 따라서 (1절)

우리가 있는 곳에서는 언제나 전진뿐이고
적군은 이를 보고 그저 웃는다.(패닉에 빠짐을 알림.)
하,하,하,하,하
우리는 독일을 위해 싸우고,
우리는 세계를 위해서 싸운다.(여기서는 세계가 독일을 지지해줌.)
빨갱이들은 결코 안식을 취하지 못하리라(후렴),(여기서는 빨갱이는 스탈린주의자등을 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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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ss가 여기서는 카이저의 존재와 의회와 정부 충성 맹세 등으로 히틀러등의 원역사의 문장과 단어들을 쓸수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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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식인들과 시민들의 지지를 유지하면서 전세계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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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로 인해 히틀러의 성격이 바뀐것이지 능력이 업그레이드 된것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지 기행을 일삼거나 실수를 할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군중의 광기는 막기가 매우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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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063_s020921://그럴 수도 있으나 SS라는 것이 히틀러의 사병으로서의 성향이 크기에 비공식적으로 히틀러 찬양을 쓸겁니다 말씀처럼 공식적으로는 그리 쓰나 비공식적으로는 원본 가사를 쓸듯 합니다. 힘러의 성향을 고려하면 이 가사가 있을테고 하이에는 제국군에 대한 증오로 광적 SS가 되었을터라 하이에 부대는 저런 가사를 쓸테죠...

솔직히 말해 그 당시에는 전부 빨갱이들인데 어떻게 구분한다는거죠? 빨갱이가 스탈린주의자로 한정한다는 말은 동네 개 짖는 소리로 들릴텐데 차라리 빨갱이말고 적으로 하는게 낮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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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5779_a33903588://냅. 빠른 실행력과 선각자적인 본능을 가졌고 한스 덕분에 그나마 주의력 결핍 문제가 나아져 하나의 정책을 뚝심있게 밀어붙이기도 하며 주변 참모의견도 경청하겠지만, 원래부터 부족한 구체적 계획 수립능력과 감정적인 마인드는 못 고쳤죠. 특히 한스에 의존하는 모양새는 전간기와 독소전 초반에는 장점이기도 하지만 그 한스가 지금 보인 탐욕이 점철된 무리수를 받아들이고 있다는 문제가 남았죠. 다른 걸 떠나 모스크바 전투는 독일의 패전이요, 독일제국의 대참사로 기록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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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야 원역사처럼 블록경제로 가지만 역사변화로 더 커진 1차대전 피해와 종전결과에 따른 위신하락에 영향받은 식민지 독립세력의 더 커진 반발등 나름 힘이 들었을겁니다. 특히 벨기에 붕괴로 벨기에 민심 잡으며 마지노선 연장 여부를 둔 혼란은 여전하고 그냥 유럽전체가 흔들리는겁니다.

독일은 이미 히틀러가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며 우익들도 흡수되었기에 설사 제2의 히틀러가 나타나도 지금은 크기는 힘들죠. 독소전에서 지금 발언권이 높지만 그게 오래될지 모르며 막 시작했으니 생각보다 안 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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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히틀러의 성격과 생각은 고쳤지만 감정적인 마인드와 부족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능력은 못 고쳤겠네요. 그래서 한스와 뭘러, 에바, 마르틴 등이 히틀러의 문제를 보완해주라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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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리메이크에서는 몰라도 여기서는 확실히 한스의 행동이 문제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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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가 왜 원역사보다 달라졋는지 외전에서 묘사해야할 것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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