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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di******..
- 22.05.06 12:03
- No.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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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3 n2******..
- 22.05.06 10:24
- No.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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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4 di******..
- 22.05.06 12:02
- No.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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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증오하는자
- 22.05.06 13:47
- No. 94
스탈린 초상화 훼손 같은 경우에는 어차피 재범하다가 결국 발각되어 혼났고 김칫국 마셨던게 팩폭당하여 상처 받았기에 악감정가져도 그냥 넘어갈 수 있겠죠 오발 사고도 한스 또한 민간인 오사한 전력도 있기에 넘어간다고 한다면 그냥 넘어갈 수 있습니다
허나, 지금 나타샤 상황보면 분명 탈영하여 투항하려고 할텐데 적백내전 다룬 외전 속 상황으로 추정하자면 그렇게 투항하였다가 우크라이나군에게 당하다 구출당하면서 더는 탈영 꿈도 안 꾸고 몇년 후 겨울까지도 싸우는 모습 나오는 계기 만드는데 요게 딱 좋더라고요 민간 오사 대가도 치루고 정말 세상은 그렇게 편안한 것 아니란 것을 직접 깨닫게하고요 나타샤에게 좋은 점은 모든걸 이해하고 도와주려는 언니 크세티아와 류드밀라, 가장 인간적이고 당연하게 봐줄 수 있는 정치장교 블라슈크가 있다는 겁니다 귄터에게 그짓한 여군들은 뭐, 독일군 폭격에 맞아 죽든 우크라이나군에게 죽든 어떻게든 살아남더라도 전후 어려운 생활고 겪으면서 간신히 잘먹고 잘 살게 하든 그건 작가님께서 결정하시는 거죠 전 그냥 그런 의견 표력한거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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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di******..
- 22.05.06 13:55
- No.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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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증오하는자
- 22.05.06 14:10
- No. 96
즉, 부역자라는 거네요 딱봐도 투항하고나서 통역등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건데....... 그 대가로 훗날 고향에 돌아가고 싶어도 못 돌아가고 그렇게 잘먹고 잘 사나 그 대가로 받은 멸시와 조롱들을 첨에 무시하였다 나중에 자식들 키우면서 신경 쓰이는 것으로 하면 될 것 같네요 멀리서 귄터 비슷한 사람 발견하고는 쫄거나 전쟁 중 그렇게 부역하였다 모든 수사권 받았던 SS의 잔혹성 목격하면서 제발 안 걸려달라고 비ㅣㄹ고! 결국 그 엄청난 짓한 오토와 스테판, 한스도 살아남은 판국에...... 그 정도면 영리하게 잘 먹고 잘 살아도 업보는 업보고요
전에 제가 스파이 올가 체코바를 이야기하였는데, 가뜩이나 피크 사건으로 신경쓰이는 상황에서 올가 체코바가 그런 에밀라의 자세한 속사정은 몰라도 에밀라에게 힘 주면서 그녀가 한스에게도 소개하고 후에 히틀러에게까지 소개하여 주면서 그렇게 정보가 다 나가는 거죠 다른걸 떠나 그녀는 소련 망하여도 신분은 여전할테고 딸이 병에 걸렸던 것으로 참작도 가능한만큼 소련 멸망후에 NKVD의 서류 파기등으로 신분 사라져서 자유도 얻고 다른 여군들보다는 훨 났죠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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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di******..
- 22.05.06 14:19
- No.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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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증오하는자
- 22.05.06 16:35
- No. 98
n2063_s020921://솔직히 바뀌어도 히틀러는 독일 국가 사회주의 노동자당에서 서로간의 경쟁 유발시켜 히틀러에게 의존하게 하였을겁니다. 그나마 총통이 아니라 총리라 업무부담은 줄지만 기본적으로 히틀러의 가방끈이 짧아서 전문지식은 물론이고 전반적인 교양과 지성을 갖출 시간도 부족하며 군대에서도 작전의 큰그림 보는 눈이 없으니 인재관리 능력이 떨어질테고 어찌되었든 그나마 무능을 넘어 무관심해도 문제 없던것과 달리 독일제국이란 복잡한 정치 구조에서는 카이저가 아니기에 비상한 두뇌회전과 기억력에서 나오는 본능과 감으로는 정권은 잡아도 행정업무 스트레스는 엄청날겁니다.
안그래도 이점을 융커나 군부가 비웃을테고 그에 대한 스트레스에다 루프트바페와 친위대며 한스까지 나치당의 권력다툼까지 더하면 얼마나 힘들까요? 괜히 돌팔이 주치의 모렐이 모르핀 계열 약들 처방한 것이 아닙니다. 암만 에바와 밀리나가 도와도 나름 전장에 있는 아들 걱정에 힘든데 이런 과도한 부담과 업무능력은 히틀러를 지치게 하죠. 여기다 그동안 보고되지 않고 왜곡된 전쟁범죄에다 모스크바 패전 들어가면 고령의 히틀러는 못 버티지 않을까요? 게다가 투르게네프 사건 진실을 알고 있다면 지금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라서 상당히 힘들기에 그 따귀사건에서 그런 반응 나온것일지 모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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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di******..
- 22.05.07 12:08
- No.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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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3 n2******..
- 22.05.06 18:30
- No.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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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di******..
- 22.05.07 12:07
- No.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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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3 n2******..
- 22.05.06 18:51
- No.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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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증오하는자
- 22.05.07 00:07
- No. 103
허나 스탈린은 애당초 행정업무를 본 탓에 적어도 히틀러보다 행정업무 자체는 뛰어나고 본인도 어느정도 인재를 운용하는것이 히틀러보다 한수 위입니다. 단순 비교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히틀러도 솔직히 자기 원하는 것 이외에 행정에서 무관심하고 그냥 인재들에 맡기면서 자기 취향 집중한탓에 이때는 나은거죠. 연정이라도 서로 간의 계산 다른데 원역사의 경우 권력 잡기 위한 수단으로 계산과 추측만 하면 되었지 이건 최대한 직접 다 조절해야하니 그 스트레스 엄청나지 않을까요? 거기에 융커들 뭐라하고 할텐데 그러면 약을 안할 수 없을겁니다. 지금도 약에 대한 인식이 다르니 메스암페타민 과다 복용중일테죠. -
- Lv.63 n2******..
- 22.05.07 00:10
- No.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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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증오하는자
- 22.05.07 00:23
- No. 105
근데, 웃긴건 그런 돌팔이 모렐도 하이드리히 암살시도때 아주 정확하고 합리적 판단 내렸으며 전쟁범죄에 가담 안했다는 거죠. 카를 브란트와 카를 게프하르트는 멀쩡한데도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부정한 인간들이잖아요. 아! 게프하르트는 여기서도 힘러 주치의인가? 이거 친위대의 제국군 탄압에서 임시진료소등 점검 책임자가 될지도!
사실, 원래부터 히틀러가 건강염려증 가지기도 하였고 모렐처방의 영향력이 의문제기가 들어오고 있기도 하여 가장 큰게 선천적으로 체질이 안좋은데 만성적인 불규칙적 생활 습관과 채식에 당분만을 고집하는 영양 불균형적 식습관, 운동 부족, 심한 스트레스가 꼽힌다죠. 암만 달라져서 조카 라우발 죽음이 없어서 비둘기요리등을 즐겨도 단 것 좋아하고 운동 부족하며 심한 스트레스 받는 건 여전하니 그게 또 안좋을듯 합니다. 지금 받는 스트레스도 엄청난 건데... 진짜 한스가 친구 맞어? 암만 친구라도 이건 골로 가라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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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di******..
- 22.05.07 12:04
- No.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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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증오하는자
- 22.05.07 00:34
- No. 107
초등교사의 아들로 태어난 모렐은 그르노블과 파리의 산부인과에서 공부해서 1913년에 박사 학위를 땄고. 제1차 세계 대전 때는 군의관으로 종군한 이후 베를린에서 '구식 치료법에 얽매이지 않는 의사'로 명성을 얻으며 거절은 했으나 페르시아의 샤나 루마니아의 국왕이 그를 주치의로 두길 바랬죠. 거기다 후일 노벨상 수상자가 되는 일리야 메치니코프에게 배움을 받기도 하고, 여러 대학의 교수로 활동하면서 규모가 큰 제약회사의 대주주로 있었죠. 1936년에는 베를린의 번화가 쿠담 거리에서 잘 나가는 병원을 운영하고 있기에 마냥 뭐라하기는...
게다가 어쩌면 아돌프 히틀러의 사진사인 하인리히 호프만을 치료해주면서 인맥을 쌓기 시작, 호프만과 에바 브라운에게 히틀러의 주치의 자리를 소개받는 역사가 그대로 이어질겁니다. 당시 히틀러는 피부 발진과 위장 가스로 고생하고 있었는데 모렐은 여러 의약품을 조합하여 히틀러를 치료하는 데에 성공했었으나 대다수의 나치 지도자들은 그를 높게 평가했으나, 헤르만 괴링과 하인리히 힘러는 그가 돌팔이임을 직감했다고 하였죠? 근데, 이때 괴링은 모르핀 중독자고 자신이 상태 알기에 직감하였으나 지금은 멀쩡하니 전혀 파악하지 못할수도 있잖아요. 거기다 말했듯이 식습관도 생활습관도 개판이고 스트레스와 과로에 시달리는 인간을 10년에 걸쳐 케어한 걸 보면 약물의 마술사라 볼수도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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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di******..
- 22.05.07 12:06
- No.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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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3 n2******..
- 22.05.07 00:37
- No.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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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di******..
- 22.05.07 12:02
- No.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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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3 n2******..
- 22.05.07 00:40
- No.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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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di******..
- 22.05.07 12:03
- No.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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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3 n2******..
- 22.05.07 00:41
- No.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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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di******..
- 22.05.07 12:10
- No.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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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증오하는자
- 22.05.07 12:27
- No. 115
근데, 또 모르죠. 아무리 감이 있어도 본인이 중독자여서 그 특성을 잘 아는것도 아니며 모렐의 처방 자체가 말씀드렸듯 장기적으로는 독이지만 과연 그게 히틀러의 파킨슨병(치매)등 건강 악화에 영향을 끼쳤는지는 의문이니깐요. 아니면 역사변화로 루마니아 왕국의 왕실주치의가 될지 모르죠 어떤 처방하든 그야말로 막장드라마 보는 재미도 느끼고 ㅋㅋㅋ 그리되면 모렐과 함께 주치의로 있던 카를 브란트가 유일한 히틀러 총리 주치의로 계속있겠고 히틀러의 루마니아 방문때 한번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겠네요. 물론, 모렐이 원역사에서 브란트와 대립하듯 루마니아 국왕 정보에 대한 보안 철저히 지키고 브란트는 실망하는 모습이 나올지도!
브란트는 독일제국 직할주였던 엘자스-로트링겐에 속한 알자스 지방의 뮐하우젠에서 태어났는데, 드레스덴 대학과 예나 대학, 프라이부르크 대학, 뮌헨 대학, 베를린 대학 등 여러 대학들을 전전하면서 의학을 공부해 베를린 대학에 재학중이던 1928년에 의사시험에 합격해 면허취득 후 1929년에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는군요. 1932년 3월 1일에 돌격대(SA)에 입대하며 나치당에 입당하였고 1933년 8월 15일에 아돌프 히틀러의 부관이던 빌헬름 브뤼크너가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자 그를 수술 및 회복시키면서 히틀러가 그를 개인 주치의로 임명하며 1934년 3월 1일에 친위대로 이적해서 총통부 의사로서 히틀러의 측근이 되었답니다. 1934년 7월 29일에 정식으로 친위대 요원이 된 후 1940년까지 친위대 본부에서 근무했으며 1934년 3월 17일에는 독일의 수영 선수 안니 레본(Anni Rehborn)과 결혼했고 1935년 10월 4일에는 아돌프 히틀러의 이름을 따서 카를 아돌프 브란트(karl adolf brandt)라는 아들을 낳았죠.
아마 여기서는 제국의 알자스-로렌을 확고히할 목적과 총리 주치의라도 믿을 수 있는 친위대 출신을 넣어야한다는 제국과 나치당의 이해관계가 맞아 브란트가 총리 주치의가 되었을듯 싶네요. 분명, 히틀러는 그의 고향인 알자스-로렌을 프랑스로 넘길 고민할때 그에게 만약 그리되면 고향으로 귀향할지 묻고 브란트는 자신이 독일인이며 총리와 제국에 충성한다고 하면서 오스트리아 출신이던 히틀러가 흡족하며 더욱 총애할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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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di******..
- 22.05.07 20:01
- No.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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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3 n2******..
- 22.05.07 12:53
- No.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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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di******..
- 22.05.07 20:01
- No. 118
- 첫쪽
- 5쪽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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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3
- 4
- 5쪽 다음
- 끝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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